-
(4313) 제82화 출판의 길40년(66)
해방직후부터 1976년에 검인정교과서 파동이 태풍처럼 드세게 휘몰아 칠때까지 우리나라 출판계의 총아는 교과서 출판이었다 할 것이다. 50년대 이전에도 학교내 도서인 교재출판에 손을
-
출판 불황의 극복
우리 출판계는 70년대말 이래 심각한 불황의 늪 속에 빠져 버렸다고 한다. 그 불황의 정도는 불모의 대지보다 더욱 메마른 고사의 상황이라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조차 있다. 그러한 상
-
고전국역사업에 큰 공헌|『대동야승』『율곡집』등 백80여권 발간|고전 영인과 국역자 양성사업도 벌여|일반보급위해 문고화 추진
지난65년 학·예술계와 정부가 힘을 합해 발족을 본 민족문화추진회(이사장 유봉형)가 오는11월로 창립 15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갖는다. 발족당시에는 문교부와 문공부 산하에 있
-
농가 세 집에 TV 한대 꼴
우리나라 국민의 TV수상기 보유 댓수가 최근 급증, 작년말 기준 3백80만4천5백35대로 75년의 2백6만1천72대에 비해 2년간 85%나 늘어났다. 국무총리 기획조정실 평가교수단
-
독서대중화의 길잡이 문고 붐-좌담
최근 우리 나라 출판계의 문고 붐은 독서의 대중화를 위해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보다 좋은 책』 등은 바로 독서를 대중화할 수 있는 지름길의 구실을 한다. 문고출간
-
도서관 없는 독서「 캠페인」|독서주간 앞둔 그 현실과 문제점
제16회 독서주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독자운동을 일대 사회운동으로 유도하여 미 독서 층을 개발하고 독서를 생활화합으로써 국민교양의 향상과 민족문화발전에
-
외국신형에 인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해 11월 제12회 전국원춘전시회 기간중 실시했던 독서여론조사에 나타난 우리나라 일반독서층의 취향을 보면 일반도서 (잡지류포함)는 년평균 16권이상을 읽는 자
-
(3)출판
연초부터 국제적인 출판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에 없이 활기를 보인 출판계는 출판행정이 문교부에서 문화공보부로 이관하면서 더욱 큰 기대를 품고있었다. 그러나 『풍년기근』이 바
-
도서와 국가발전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에 걸쳐 서울「아카데미·하우스」에서는 대한출판문화협회주최로 「도서와국가발전」에 관한 국제회의가 열린다. 그 목적은 국가발전의 기본인 도서발전을 위하여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