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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아기 똥 뒤져봤다…베트남서 "명품" 각광받는 남양분유
1967년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남양분유. [사진 남양유업] 1960년대 비료사업을 하던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명예회장은 사업차 해외를 방문했다가 분유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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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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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란전 때 일부러 도발했다”
대표팀을 보면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던' 축구팬들에게 김민재는 '사이다'였다.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마치고 7일 귀국한 김민재가 인천공항에서 셀카를 찍었다.[사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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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
24시간 병동 운영, 장애아 환자 돌봄에 평생 바쳐 성미자(59)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간호 6급 심신이 온전치 못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24시간 보호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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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가 진짜 우량아
13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가 열려 참가 아기들이 건강검진 순서를 기다리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유 수유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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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21회 '이색대회'
요즘은 누구나 ‘S라인’‘초콜릿 복근’처럼 날씬한 몸매를 동경합니다. 하지만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던 1960년, 70년대에는 몸이 튼실한 ‘우량아’가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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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따라 바뀐 우량아 개념
전국우량아선발대회는 ‘미래의 국력인 아기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자’는 취지로 1971년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종전에도 우량아선발대회는 일부 있었지만 TV 방송국과 우유업체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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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방송·사업 … 비만 아닌 우량인생 일군 ‘우량아’들
장안의 화제가 됐던 대회가 있었다. 1971년 시작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로 텔레비전으로 중계까지 될 정도였다. 잘 먹지 못해 영양이 부족하던 시절이라 토실토실한 아이들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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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 별세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1970년대 중반모습. [남양유업 제공]우리나라 낙농산업의 선구자인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이 17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64년 남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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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우량아 선발대회', 몸무게 순으로 본선 진출
노 전 대통령, 13시간 조사 마친 후 귀가 5월 1일 TV중앙일보는 13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오늘 새벽 김해 봉하마을 사저로 돌아간 노무현 전 대통령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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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81. 커피 광고
커피 광고를 촬영한 담양 대나무 숲 속의 필자. 분위기 있는 커피 광고를 보면 잔에서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커피 광고를 찍을 때는 커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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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하세요” 사랑의 우유 배달
남양유업 직원들이 서울 신당동에서 불우이웃에게 나눠 줄 우유와 쌀 등을 옮기고 있다.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강과 돌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유를 통해 이웃과 문화유산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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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과체중
우량아 선발대회를 기억하십니까? 7-80년대만 해도 산모들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어린이들의 발육성장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팔다리가 올록볼록 하고, 얼굴이 둥글정도로 토실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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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의 원인과 해결책’
과거에는 표준체중 이상의 아이들을 우량아라고 부르며 선발대회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소아비만이 소아에게서 가장 흔하면서, 가장 치명적인 질환의 한 가지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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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창덕궁은 우리가 지킨다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은 '사회공헌이 기업활동의 토대'라는 기업 철학 아래 '나눔 경영'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올 초부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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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 먹을 복 타고난 이혁재 "우량아 대회서 분유도 탔죠"
요즘은 아이 하나 낳고 키우는 것도 부담스러워 심지어 결혼도 미룬다고들 하지만, 예전에는 더 어렵고 힘든 세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산(多産)이 미덕인 시절이 있었다. 심지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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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설립 잰걸음
예비 창업자나 신생업체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BI) 역할을 하는 창업보육센터가 급증하고 있다. 올들어 강화된 정부의 창업 지원책에 힘입어 전국 대학과 연구소는 물론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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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옛모습 인터넷으로 본다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인천시민환영대회 (52년).전국체전 (64년).인천항 제2도크 축조 기공식 (이상 66년).경인고속도로 공사 (67년).우량아 선발대회 (69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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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주최 모유수유兒 선발대회
『엄마젖을 먹이면 좋다는건 누구나 다 알죠.하지만 제대로 잠못자지,어깨 아프지…우리 아기한테 좋은 일만 아니면 당장에 포기하고 싶은 적이 많았어요.』 지난달 30일 대한간호협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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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목디스크
프로기사로 대성하려면 ①출중한 棋才 ②강인한 정신력 ③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3요소를 두루 갖춰야만 한다.특히 정상급기사는 공식대국 수가 워낙 많아 왕성한 체력의 뒷받침없이는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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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분유-우리회사 1호 제품|64년에 첫 선… 우량아선발대회 열어 일대 선풍
6·25직후 전국 각지에서 「분유 떡」이라는 깃이 한때 유행한 적이 있다. 서방각국이 보내준 구호물품중 대형 종이봉지에 담긴 분유가 있었는데 모두들 처음 보는 것이라 가마솥에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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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왕위전 7번 승부
유창혁 5단이 마침내 무관의 설움을 씻었다. 제시기 왕위전 결승 7번 승부에서 난적 이창호 5단을 4승3패로 꺾고 왕위타이틀을 쟁취, 한국프로기단의 삼국시대(조·이·유)를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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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침체 늪서 "허우적"
한국육상이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국가대표남녀선수들이 총 출전, 기록경신에 도전한 제43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한국신기록 단 1개도 없이 대회신 12개, 고교최고기록 1개만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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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과 근성으로 승부의 세계에 산다"
경이의 1백98연승을 거두면서「유도의 천재」로 불리는「야마시따·야스히로」(산하태유·26·동해대조교수·사진)가 한국에 왔다. 『나 자신이 냉엄한 승부의 세계예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