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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전은 보수교육감…현직 중 10명 당선 확실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14일 0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북·대구·대전 3곳은 보수 성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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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임자 2명 복직을" 충북교육청 첫 복귀 명령
나승일 차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이후 처음으로 충북교육청이 23일 전교조 전임자 2명에 대해 다음 달 3일까지 복직하라고 통보했다. 전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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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교육감 당선자 "내년 초등생 무상급식"
우동기(62·사진) 대구교육감 당선자는 “대구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그는 보수 성향인데도 이번 선거에서 파격적으로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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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울타리’ 벗어나지 못한 교육감들 후원금
6·2 지방선거 16개 시·도 교육감 후보의 선거후원금 고액 기부자 중에는 사학재단 이사장, 학원 경영자, 교수 등도 다수 포함됐다. 시·도의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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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자 23명 입건
대구지검은 6·2 지방선거의 당선자 2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으로 23명을 입건해 이 중 5명을 불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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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교육감 당선자] 인권 최우선 ‘참여형 교수’… “난 부패에 대해선 강성”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3일 교육정책 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4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16개 시·도의 교육감이 모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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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 교육감] 대구 우동기 “특목고 신설하겠다”
우동기(58·사진) 대구교육감 당선자는 9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대구는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우 당선자는 “초·중등 교육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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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당선된 우 동 기 영남대 차기 총장
"구성원의 화합에 힘을 쏟겠습니다." 영남대 제12대 총장에 당선된 우동기(53.행정학) 교수는 '경쟁력''혁신'이란 말을 되풀이했다. 지난 10일 만난 우 당선자는 의욕에 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