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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통' 우정엽 영입…"글로벌 지정학 위기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외교·안보 전문가 우정엽 전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이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한다. 외교가에선 현대차그룹이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히는 우 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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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쌀밥 놓인 섬뜩한 곳…중국이 넘보는 이어도 사연 유료 전용
━ 마라도에서 이어도까지 149㎞ 1일 낮 12시에 찾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매표소 정면에 설치된 이어도 표지석. 이 표지석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이어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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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발 악재에도 살았다…오영훈 "제주 미래는 도민이 결정"
1일 오후 7시30분 JTBC 등 방송사의 6.1 지방선거 전화·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부인 박선희 여사(오른쪽)가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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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석 → 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 결정적 순간 셋 [조은산이 말한다]
■ 국민의힘 경선주자 4人의 3가지 결정적 순간들 「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4명이 결정됐습니다. 중앙일보는 논객 '조은산'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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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마지막, 아이러니"···이말 나오게 만든 22년전 재판
우조교 성희롱사건 승소 축하연. [중앙포토] “이른바 성희롱의 위법성 문제는 종전에는 법적 문제로 노출되지 않고 묵인되거나 당사자 간에 해결되었다. 앞으로는 빈번히 문제 될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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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년 그들만의 '소왕국'···'나홀로 집무실'이 위험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사퇴했다. 피해자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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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성 인권변호사 명망…국내 첫 ‘성희롱 재판’ 승소 끌어내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직 비서가 성추행 피해를 봤다며 박 시장을 지난 8일 경찰에 고소했다. “2017년 이후 성추행이 이어졌다”는 고소인의 주장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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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은 불법' 세상에 처음 알린 인권 변호사였던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9일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직 비서가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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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비문에 마사회장 제안" 제주지사 경선도 靑개입 주장
━ 울산 이어 제주지사 선거도 관권 개입 의혹 지난해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 나온 김우남 전 의원(오른쪽)과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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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김경수 경남지사와 비슷한 길 걸었던 자치단체장은
드루킹과 공모해 댓글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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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선거법 위반 조사 본격화…27·28일 이틀 경찰 조사
지난 27일 오후 11시30분쯤 서귀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원희룡 제주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달 27·28일 이틀 연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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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법 위반 혐의…28일 경찰 출석
해녀의 날 기념사하는 원희룡 제주지사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여러 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경찰 조사가 28일 진행된다. 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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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사 당선 원희룡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하자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뉴스1] ‘1등 전문’ 원희룡(무소속)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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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리조트 특별회원 거절···재임땐 골프 친 적 없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자신과 배우자가 모 고급 리조트 특별회원 혜택을 받았다는 상대 후보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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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보다 궨당’이라는 제주, 이주민 7만표가 판세 가르나
“인물은 원희룡 따라올 사람 없수다. 그래도 정당은 민주당이 더 낫지마씸.” 17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만난 김모씨(52)는 시식용 과일을 깎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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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풍향계] 제주 이주민 7만표 ‘궨당’ 정서 바꿀까…“정부와 호흡 맞출 문대림” vs “인물은 원희룡이 낫수다”
“인물은 원희룡 따라올 사람 없수다. 그래도 정당은 민주당이 더 낫지마씸.” 17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만난 김모씨(52)는 시식용 과일을 깎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6ㆍ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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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 이중근 부영 회장 출판기념회
앞줄 왼쪽부터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뒷줄 왼쪽부터 우근민 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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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 무임승차론’ 받아친 한국인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 주장에 대해 워싱턴의 한국인 연구원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우정엽(45·사진) 아산정책연구원 워싱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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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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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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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의 한라산 중턱 개발은 앞으로 절대 불허"
원희룡 지사가 고교 시절 남제주군 중문면(현 서귀포시) 감귤밭에서 어머니 김춘년(80) 여사와 찍은 사진(왼쪽 사진). 30년 넘게 흐른 지난 8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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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높이 낮추는 일 없을 것"
제주시 노형동에 쌍둥이 빌딩 ‘드림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동화투자개발(주)이 “지난 8월 루디(綠地)그룹과 원희룡 지사가 건물 높이를 낮추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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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선 첫날
6회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3952명의 당선자들은 5일 당선사례와 당선증을 받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으로 출근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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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재기 원희룡 … 차기 대선 주자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출구조사에서부터 크게 앞서며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쉬운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제주시 화북주공아파트에서 유세하고 있는 원 후보.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