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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어떤 칵테일 마실까? ‘하이볼’과 ‘미즈와리’ [쿠킹]
호야 킴의〈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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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드라이브 마이 카'의 두 남자는 어떤 위스키를 마셨을까?
정인성의 〈영화로운 술책〉 여러분은 술에 무엇을 곁들이시나요. 맛있는 안주, 아니면 신나는 음악? 혹시 소설과 영화는 어떠세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술을 마시는 시간은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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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암투병 어머니…지인이 내게 힘내라며 준 위스키 선물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55·끝) 어머니가 수술을 했다. 가장 어려운 수술 중 하나로 꼽히는 ‘휘플 수술’이다. 암이 생긴 췌장의 머리 부분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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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미래보다 지금 행복을”소장 위스키 마시는 수집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8) “어서 오세요. 밖이 꽤 춥죠?”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정장 차림의 남자가 두꺼운 패딩 잠바를 입고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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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일본을 위스키 강국으로 만든 세기의 결혼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9)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라 불리는 남자,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자서전 『위스키와 나』가 한국어로 번역됐다. 번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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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병마개, 왜 아직까지도 코르크를 고집할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2) 오래된 위스키를 딸 때는 늘 긴장한다. 코르크 재질의 병마개가 부스러지지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오래된 코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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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 소유의 미국 증류소, 일본 위스키일까 아닐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8)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대마도 히타카츠 한 대형마트가 우리나라 관광객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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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른 일본 위스키…세계대회 휩쓸자 한 병 2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야마자키’ ‘히비키’ 올해 수입 물량 0현지 가격 30% 오르고 저가품도 인기주류업계 잠깐의 유행이라는 시각도‘짝퉁’ 취급받던 일본 위스키가 ‘귀하신 몸’이 됐다. 세계적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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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창업자, 스코틀랜드 유학파와 손잡고 위스키 산업 개척
토리이 신지로(왼쪽)과 다케쓰루 마사타카. 관련기사 일본 장인의 혼과 자연의 맛 ‘블렌딩’ … 위스키 종주국 넘다 일본에 위스키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세기 중반. 1852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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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날위변창' 이면 또 어떤가
김현기도쿄 총국장 이번 주 NHK에서 시작한 아침 일일드라마 ‘맛상’이 대히트다. 평균시청률 21.8%. 최근 10년 사이 최고기록이다. ‘맛상’은 일본의 위스키 업체 ‘닛카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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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스키도 마실 만은 하네-‘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선토리 위스키’
위스키나 와인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킬 때 증발돼 줄어드는 미세한 양을 두고 서양인이 ‘천사의 몫(angel’s share)’이라고 부르는 건 유머도 있고 광고 효과도 있다.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