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위원회, PCS사업 특별감사 공식요청
개인휴대통신 (PCS) 사업이 새 정부의 '사정 (司正) 1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가 PCS사업의 특혜 시비를 작심하고 추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길 (金正吉
-
[유승삼 칼럼]김영삼대통령만의 잘못인가
지난달 12일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이 강경식 (姜慶植) 전 부총리, 김인호 (金仁浩) 전 경제수석과 만찬을 나누다가 '네 탓이오' 공방을 벌였다는 내용을 한 시사주간지 최근호가
-
환난 특별감사 준비로 분주
외환위기 규명을 위해 재경원.한국은행.금융감독원에 대한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일 감사원 금융감사전담반원들이 삼청동 청사에서 관련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
'외환위기 특감' 대폭확대…총리실 추가,대상 공직자도 20여명
대통령직인수위와 감사원은 24일 외환위기 책임규명을 위한 특별감사 대상으로 청와대.재경원.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포함) 외에 총리실을 추가하고 대상 공직자도 당초 계획의 2배가 넘는
-
[사설]면책용 감사 안돼야
감사원이 외환위기 초래 책임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재경원.한은.청와대 경제수석실 등 관계기관은 물론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도 서면질의 형식의 감사를 받게 된다. 나라를 이
-
[간추린 소식]외환위기 책임 월말 특별감사
감사원은 설 연휴 직후인 이달 말부터 외환금융위기를 초래한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감사원은 외환위기에 대한 인수위의 특감요청에
-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공무원 반드시 줄인다"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0일 대통령직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 "정부기구를 대폭 줄인다고 해놓고 인원수를 줄이지 않는다면 말이 안된다" 며 공무원 수를 줄일 방침을 명확히 했다.
-
대통령 취임식 전후 'IMF 3대 특감' 실시키로
대통령직 인수위와 감사원은 IMF관리 체제하의 정부부문 쇄신을 위해 공기업과 정부출연기관의 구조조정 촉구감사, IMF 비상조치의 이행여부 감사, 외환위기의 책임규명 감사 등 'IM
-
꼬리 붙잡힌 경제 失政…경제청문회 시동
경제청문회가 3월이나 4월께면 열릴 것 같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18일 TV대화에서 "반드시 한다" 고 못을 박았기 때문. 그동안은 하느니, 안하느니 말이 많았다.
-
인수위,경부고속철·인천공항 재검토등 긴급현안 59건 선정
대통령직인수위는 13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취임을 전후로 실시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로 인천국제공항의 사업계획 조정, 근로자 파견제도 도입, 교육위원 정수 축소,
-
KBS감사 정부입김 공방/국회 상임위 질의ㆍ답변 12일
◎“증시부양으로 물가만 올라” 질문/“땅굴 관련 언론인 연행 유감” 답변 ▷재무위◁ ▲송현섭의원(평민)=지난해 12ㆍ12증시부양조치에 따라 7개 시중은행이 총 2조7천억원을 3개
-
격동하는 동구|열기의 현장을 가다|인플레 지옥 유고 복부인은 없다
유고슬라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 가운데 하나다. 유고의 이름난 반체제인사인 사상가 밀로반 질라스씨는 유고의 인플레를 이렇게 설명한다.『유고 경제위기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히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
민주당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시안
제72조 ①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한다. ②대통령은 1문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제73조 대통령과 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
-
국회특위가 만든 개헌안
국회 개헌안이 전문과 부칙 2개 조항을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개헌특위는 21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3개 소위활동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조문화한 것을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
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