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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임시정부 수립지' 인연
"국가와 가족의 뿌리인 상하이(上海)에서 일하게 돼 큰 영광입니다." 16일자로 중국 주재 상하이 총영사에 임명된 김양(52.사진)씨는 17일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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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절차상 중대한 문제" vs 문의장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 등 지도부가 13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에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서울=연합뉴스)▶ 13일 오전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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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동북아 균형자론 위험한 발상"
18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와 국방위에선 동북아 균형자론과 한.미동맹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답변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나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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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 1. 1 北, 신년공동사설 발표 - 한미연합사령관, 2008년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임무·역할 불변할 것임을 강조 2005. 1. 3 유엔, 2004년 대북지원모금 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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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끄응~ 어렵구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후 국회 통외통위에 출석해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上) 윤광웅 국방부장관이 21일 오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관계자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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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외통위 전체회의] 한나라 "남북, 뉴욕서 북핵 접촉"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후 국회 통외통위에 출석해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上) 윤광웅 국방부장관이 21일 오전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관계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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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쟁점 '과거사'에서 '북핵'으로
2월 임시국회가 북핵 국회가 될 전망이다. 임시국회는 당초 지난해 말 처리하지 못한 국가보안법안 등 '3대 입법'을 둘러싼 격돌장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설 연휴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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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문세광 사건] 박근혜 대표 "누구의 딸이라는 것 잊어달라"
새해 벽두부터 외교문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정치권과 외교가에 미묘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한.일 협정 관련 문서에 이어 20일 박정희 전 대통령 저격사건 관련 문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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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또 상임위 단독 소집
13일 임시국회에선 10개가 넘는 상임위가 소집됐다. 열린우리당이 사흘간의 공전 끝에 단독으로 회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예결위를 포함한 모든 상임위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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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17대 첫 정기국회] 100일 결산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깊다. 17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9일 끝나면서 국회 안팎에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는 탄식이 쏟아졌다. 전체의 63%가 초선 의원으로 정치개혁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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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북한서 더 잘 먹었어요"
▶ 이영종 정치부 기자 "북한에서는 굶어죽는다더니 아닌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엔 소시지와 계란 반찬에 카레도 나오고, 집에서보다 더 잘 먹었어요." 금강산 관광을 다녀오는 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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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북한 정부' 명시해 실체 인정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이 북한의 법적 실체를 인정하는 '남북관계 기본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한다. 남북관계 기본법안은 북한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규정했으며, '북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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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가족 등 초청 간담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다음달 1일 납북어부 가족과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를 정부 중앙청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21일 국회 통외통위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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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금 향후 6년간 6조 부담"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22일 국회 통외통위의 외교부 국감에서 "현행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산출방식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내년부터 향후 6년간 정부는 6조1334억원을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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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협약과 영유권은 별개로 봐야"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22일 "간도협약과 간도 영유권 문제는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국회 통외통위의 외교부 국감에서 "간도협약이 법리적으로는 무효라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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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충무계획 백지화하고 사과하라"
북한은 12일 남한 정부가 북한 급변(急變)사태에 대비해 만든 '충무계획'을 백지화하고 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중앙통신 회견에서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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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들 '차기 주자' 흠집찾기 앞장
▶ 텅 빈 국감장 국방부 조달본부 국정감사가 열린 지난 7일 야당의원의 국가기밀 폭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공방으로 감사가 파행을 빚으면서 의원들이 떠나 국감장이 텅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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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시위'' 민생파탄' 등 도마 오를 듯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4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 법제사법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모두 457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둔 3일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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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주민 접촉 신고만으로 가능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15일 남북 주민 간 접촉은 신고제로, 인터넷 접촉은 사후신고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봉조 통일부 차관과 김혁규 국회 통외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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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납치 관련 정치권 반응]
김선일씨 납치와 관련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민간인 납치를 강력 비난하고 그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辛基南) 당의장은 21일 "민간인에 대한 납치는 용납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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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14개 상임위 독자 구성
열린우리당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지연됨에 따라 14일 자체적으로 소속 의원들을 14개 상임분과위원회로 분류하고 독자적인 원내 정책활동에 나섰다. 언론 개혁을 담당할 문광위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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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의원 방미활동 보고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30일 "미국의 의회 전문가들은 이번에 이라크로 차출된 주한미군 2여단이 한반도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남아 있는 1개 여단의 추가 차출과 주한미군 감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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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저격수 "이젠 백댄서 역할"
"안녕하십니까. 요즘 바쁘죠." "별로 안 바쁩니다. 제 역할이 별로 없어서요." 홍준표 의원이 지난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자와 주고받은 문답이다. 한나라당 내에서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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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9) 서울 양천을 열린우리당 김낙순 후보
▶ 김낙순 상세정보 보기“후보들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국민들에게 밝히고 심판 받는 과정이 선거라면, 가장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경쟁자가 아니라 바로 ‘민의’(民意)입니다.”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