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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주범, 한국 바다도 덮쳤다…"전세계 560조 피해"
침입 외래종인 검은 쥐. Ewa Studio/Shutterstock 전 세계적으로 외래종의 침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10년마다 4배씩 늘어나면서 4230억 달러(56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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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로운 식물 15종 동물 8종…생김새·특징 알아보고 우리 생태계 지키자
최근 SNS에서 ‘인생샷’ 배경으로 화제가 됐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갈대처럼 생긴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진 분홍빛 들판이죠.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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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어벤져스 … ‘천적 중매’로 해충 씨 말린다
온난화는 우리 농업에 있어 위기이자 도전이다. 기후 변화에 따라 작물과 가축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늘거나 줄어들 수 있어서다. 쌀의 경우 2040년 대에는 생산량이 현재보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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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독한 해충들, 한국 상륙이 시작됐다
김태우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사 공항 입국장에서 나온 어머니는 울상이었다. 휴대한 과일을 몽땅 압수당했다고 한다. 해외여행 시 열대과일 반입 금지 안내방송이 나오지만 어머니는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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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깃대종 Flagship Species
깃대종 Flagship Species 늦반딧불이. 반딧불이를 살리려면 먹이가 되는 다슬기가 하천에 살아야 하고, 또 물이 맑아야 한다. 반딧불이가 하천 생태계의 깃대종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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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가면 쓴 해충' 폭염에 활개치며 피해 확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오히려 활개를 치는 게 있다. 바로 해충이다.올해 들어 유독 늘어난 외래 해충 때문에 전국의 산야가 몸살을 앓고 있다.대표적인 게 미국선녀벌레다. 예쁜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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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휩쓴 참나무시듦병, 우면산으로
우면산에는 참나무시듦병이 돌아 붉은 색을 띠며 말라죽은 참나무가 많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참나무시듦병을 유발하는 해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참나무에 구멍을 뚫은 모습. [이영환 인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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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② 외래 동·식물
강찬수환경전문기자 돼지풀·단풍잎돼지풀(오른쪽 사진) 같은 외래식물이 거침없이 퍼져가고 있다. 경기중북부·강원중북부가 중심이다. 무성한 군락을 이루면서 다른 식물이 자라는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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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천적 벼룩좀벌 국내 첫 발견
꽃매미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는 꽃매미 피해를 진정시킬 열쇠가 나왔다. 국내에서 천적이 발견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꽃매미 알에 기생하는 천적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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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생태계 위협하는 외래종들
22일은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이다.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의 역할과 소중함을 짚어보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유엔이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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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되찾은 난지도] 下. 거룩한 '합일' … 생명은 이렇게 계속된다
난지도에 사랑노래가 울려 퍼진다. 짝을 찾은 배추흰나비와 등줄실잠자리가 행복한 비행을 즐긴다. 노린재 한 쌍은 꽃침대 위에 '생명 자리'를 폈다. 풀잎에 몸을 숨긴 무당벌레도 짝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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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떠나자, 식물원·수목원으로
민들레.튤립.철쭉.할미꽃.금낭화.앵초.매발톱.꽃잔디…. 봄에 피는 이들 꽃 중 대강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꼽아보시라. 절반 이상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꽃을 사랑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