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컨택트, 언택트, 온택트…소통의 진화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5) 모니터에 창이 하나둘 뜨기 시작했다. 집 안 어딘가 조용한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았을 지원자들이 카메라에 얼굴을 마주하며 인
-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향'은 과연 어떤 냄새일까
'시트러스(귤향)의 매력에 반전을 주는 레몬향.' 최근 뉴욕의 니치 향수 브랜드 ‘르 라보’가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시트롱28’을 출시하면서 내놓은 설명이다. 시트롱2
-
세계 자동차 공장들 ‘벌떡’…하반기 판매 경쟁 치열할 듯
폴크스바겐의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전기차 ID.3를 조립하고 있다. EPA=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았던 글로벌 완성차 공장들이 84%까지 재가동
-
하이디라오보다 잘나가던 훠궈집 어디로 사라졌나
중국 훠궈 브랜드하면 대다수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은 하이디라오(海底捞)일 것이다. 하이디라오는 지난해 169억 6900만위안(약 2조 9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
-
코로나 이후…명품 손소독제, 화상 전용 메이크업 인기 끌 것
“낯선 원산지 성분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반면, 고급 브랜드의 손 세정제가 등장하고 인삼 같은 면역력 강화 성분이 인기를 끌 겁니다.” 글로벌 뷰티 컨설팅 기업인 뷰티스트림즈
-
연희·연남동 놀이터 만든 남자 "아이돌처럼 소상공인 키워야"
대학생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신촌과 홍대는 서울 서쪽의 대표적인 대형 상권이다. 예술적 분위기가 넘쳐났던 홍대 인근은 2000년대 초반 사람들이 몰리면서 카페와 음식
-
30년 전 필리핀 은행 전산시스템 배우던 우리, 지금은…
━ [더,오래] 강명주의 비긴어게인(21) “아 나도 드디어 비행기 타는구나~” 태어나서 처음 해외로 나가는 날이다. 해외여행이 귀한 시절, 1980년대 중반 동료들의 부
-
[High Collection] ‘명품 빅3’ 라인업 완성 … 오픈 3년 만에 글로벌 랜드마크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2017년 루이비통, 지난해 샤넬에 이어 지난 10월에 에르메스 매장을 입점시켰다. 특히 에르메스의 명동점 입점으로 오픈 3년 만에 글로벌 명품 라인업을 완
-
日 찾은 韓관광객, 지난해 3분의 1 수준…감소폭도 더 커져
지난달 12일 일본 규슈 관문인 후쿠오카 공항의 국제선 청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가까운 규슈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연
-
[영상]버거킹도 맥도날드도 아니다…선호도1위 토종 버거는?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전국 14~99세 남녀 4746명을 대상으로 버거 프랜차이즈에 대해 설문한 결과, 대표적인 외국 버거 브랜드들을 제치고 토종 브랜드 맘스터치가 응
-
[단독]40년 역사 정문도 내놨다…이부진의 국가대표 한옥호텔 집념
신라호텔이 장충동 부지 내 짓는 서울 1호 한옥호텔의 조감도. [사진 신라호텔] 신라호텔이 서울 중구 장충동 부지 내 한옥 호텔을 짓기 위해 40년 역사의 정문 위치를 바꾼다.
-
세포라가 진짜 세? 삼성동 1호점 가보니
26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 세포라 1호점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전영선 기자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 지난 24일 545㎡ (약 165
-
[맛있는 도전] 한국인 입맛 맞춘 제품으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선도
롯데리아는 1979년 서양 음식 ‘햄버거’를 앞세운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사진 롯데리아]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197
-
1000평 폐공장서 새시작···토종 브랜드 '빈폴' 살아남기 전략
지난 10월 15일 국내 패션 브랜드 ‘빈폴’이 오전 인천 동구 화수동에 있는 일진전기 공장에서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빈폴은 올해로 론칭 30주년을
-
[ONE SHOT] 햄버거, 간식으로 한 끼 식사로…당신의 ‘최애’ 브랜드는?
좋아하는 버거 브랜드는. 버거 프랜차이즈 선호도 조사 결과, 국내 토종 브랜드 ‘맘스터치’가 응답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전국 14~99세
-
[시선집중] 세련된 디자인과 착한 가격의 국산 가방 브랜드 주목
타마(THAVMA)의 삼청동본점. [사진 타마(THAVMA)]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반발해 일본 제품을 사지 않는 ‘노노재팬’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오리지널 브랜드임을
-
"한국산 아니었어?"…‘짝퉁 한류’ 제품, 해외서 빠르게 확산
해외에서 한국 제품의 ‘가면’을 쓴 이른바 ‘짝퉁 한류’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와 코트라(KOTRA) 등에
-
"하나의 중국 위반"···엑소 중국 멤버 레이, 삼성과 계약해지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가 모델로 나선 삼성 스마트폰 광고. [연합뉴스]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장이싱·張藝興)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의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삼성전자 웹사이
-
한옥에서 고무신 신고 커피 마시는 사진 글로벌 공유
━ 카페 ‘어니언’에 외국인이 몰리는 까닭은 유주형 어니언 대표. 박상문 기자·[카페 어니언] 지난 3월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 옆에 문을 연 카페 ‘어니언(onion
-
[게임체인저] "K-뷰티, 더 뾰족해져야 산다" …1년에 한국 화장품 1000억원 해외에 파는 유통 전문가의 전언
지난해 매출 500억원, 거래액만으로는 1000억원 넘게 한국 화장품을 해외에 팔고 있는 두 남자가 있다. IT 기반의 뷰티 B2B 유통 스타트업 '비투링크'의 공동창업자 이소형
-
무역전쟁 속 中 애국 소비…토종 브랜드 지지, 밀크티 한잔에 8만원도 ‘기꺼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내 특유의 애국주의 물결이 일고 있다. 외제보단 토종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생겨나며 2000%의 프리미엄이 붙은 8만 원짜리
-
잘 나가던 포에버21은 중국에서 왜 망했나
포에버21(Forever21, 이하 ‘포에버21’), 중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패스트패션(Fast Fashion) 브랜드다. 패스트패션이란, 소비자의 기호를 즉
-
25년 만에 수트 광고 모델 컴백한 노주현의 '옷 잘 입는 법'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의 광고모델로 25년만에 컴백한 배우 노주현씨가 24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자신의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임현동 기자 코오롱Fn
-
배우 노주현, 아들과 함께 광고촬영…"미디어에 가족 첫 노출"
캠브리지 멤버스 2019 SS 광고촬영의 모델이 된 배우 노주현씨. 코오롱FnC 부문의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25년 전 브랜드 모델이었던 배우 노주현씨를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