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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도우미도 불러주는 카카오
카카오가 올 하반기 가사도우미 중개 서비스와 주차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과 연계한 오프라인 서비스) 사업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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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는 모두 하나” 다문화 카페 ‘이음터’
by 원종혜·최지아 서울 성동구에는 다문화카페 ‘이음터’가 있다. ‘다문화가족과 내국인을 잇는다’는 뜻의 이음터는 결혼 이민 여성들의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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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처럼 산다는 건 잘못된 정보, 강도 만나면 달라는 대로 줘라”
지난달 초 40대 한국인 남성 김모씨가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사무실로 이창호 부회장을 찾아왔다. 아내를 한국에 두고 혼자 이민 왔다는 김씨는 “자금이 2억원가량 있다. 필리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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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세계 불황에 이민자들 천덕꾸러기로 … 독일만 문턱 낮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난민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지난달에만 1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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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험난했던 태권우먼의 길, 국기원에 여자화장실도 없었지
김영숙 사범은 현재 미국 LA에서 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요즘이야 도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여자 아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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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어보모 뒀던 엄마들 9350만원 벌금
서울 용산구에 사는 회사원 정모(38)씨는 2010년 필리핀 여성(39)을 입주 가사도우미로 들였다. 이 여성은 국내에 30일만 체류할 수 있는 단기방문(C-3) 비자를 받고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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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움직이는 50대 아줌마 파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화장을 했어도 나이를 속일 순 없다. 눈가의 잔주름이 지나간 세월을 말해준다. 대형마트의 계산대에서 부지런히 바코드를 찍는 50대 주부 사원들. 매장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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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150만원' 20세 이하 미혼女가 하던일을
2009년 중국 지린성에서 한국에 온 장영순(56·왼쪽)씨는 3년째 두 아이의 보모로 일하고 있다. 평일엔 입주를 하며 청소·요리 등 집안 살림을 도맡는다. 방 세 개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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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부담 큰 육아도우미 비용 … 소득공제는 없다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직장맘 서주원(32)씨 집에서 육아도우미(왼쪽)가 서씨의 딸 재인(1)양을 돌보고 있다. 하루 11시간가량 아이를 봐준다. [신인섭 기자] 서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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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파격 김성주 "박근혜 머리, 20년 넘게…"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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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명여권으로 입국한 중국동포 1만 명 ‘도망자’ 전락
중국동포 1만여 명이 강제출국의 공포 속에 ‘도망자’로 지내고 있다. 최근 서울 대림동 일대에서는 이를 해결해 주겠다는 여행사들의 입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1.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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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부럽지 않은 ‘강북판 타워팰리스’
[한진기자] 이탈리아산 천연무늬목 가구, 스페인산 대리석, 프랑스산 거실 조명…. 특급호텔 스위트룸 못지 않은 고급시설을 자랑하는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북의 타워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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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의 반란…그들의 영화, 소설, 드라마가 뜨는 이유
외국판 `하녀`? 숨죽이던 전세계 입주 가정부들이 포문을 열었다. 이들이 폭로하는 부유층의 은밀한 위선과 착취가 `도우미 드라마`라는 문학의 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스칼렛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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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해결 … 21세기형 ‘나만의 집사’
최근 룩셈부르크 여행을 다녀온 한 기업 CEO는 여행 계획 짜는 것을 현대카드사에 의뢰했다. 예산 범위를 알려주고 여행 일정과 좋은 호텔을 추천받아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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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혼혈인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 만들자
‘유난히 검었었던 어릴 적 내 살색 사람들은 손가락질해…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난 내 얼굴을 씻어내. 하얀 비누를 내 눈물에 녹여내…’ 여성 래퍼 윤미래가 부른 ‘검은 행복’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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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결혼이민자를 보는 대한민국의 불편한 시선
부잣집딸, 의대생, 미인대회 출신 … 자스민은 필리핀에서 ‘엄친딸’ 1등 신붓감이었다. 그런 그녀가 한국서 온 띠동갑 연상 항해사 남편과 사랑에 빠져 그의 아내가 됐다. 열아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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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워킹맘은 괴로워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1968년에 나온 가족계획 표어다. 당시 출산율은 4.6명대였다. 미국 등 선진국의 두 배였다. 2000년을 넘어서면서 출산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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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Prism] 말레이시아의 배타적 경기부양
세계 경제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찬바람을 맞고 있다. 선진국부터 개발도상국까지 예외가 없을 정도다. 특히 1997년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은 10여 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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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기쁨더…] “아이 키우면 세금도 확 줄어요”
프랑스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였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출산 장려 정책이 10여 년 만에 저출산 문화를 확 바꿔놓았다. 출산율이 2명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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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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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고학력자도 더 좋은 곳 찾아 이민행렬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남미에서 미국으로, 후진국 국민이 가난 탈출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던 이민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이민의 개념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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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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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갈까 말까 은퇴 이민 그 꿈과 현실
은퇴이민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월 100만원이면 귀족처럼 살 수 있다"는 장밋빛 선전부터 "고향 떠나봐야 고생 뿐"이란 우울한 예측까지,그 허실에 대한 소문도 날로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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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갈까 말까 은퇴 이민 그 꿈과 현실
은퇴이민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월 100만원이면 귀족처럼 살 수 있다"는 장밋빛 선전부터 "고향 떠나봐야 고생 뿐"이란 우울한 예측까지,그 허실에 대한 소문도 날로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