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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성 비밀누설시인 "모든 책임 감수할 터"
【보스턴 28일 AP급전동화】 국가기밀문서의 불법소지와 그 반환거부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던 「대니얼·엘즈버그」박사가 28일 미 검찰당국에 자진출두, 국방성 비록을「뉴요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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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지, 재심서도 승소|법무성선 즉각 항소
【워싱턴 21일 UPI동양】「게하트·게셀」「워싱턴」특별구 미연방지법판사는 21일「워싱턴·포스느」지의 국방성 극비문서보도사건에 대한 재심공판에서 정부가 「포스트」지의 월남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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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에도 큰 영향|로저즈 비난>
【워싱턴15일UPI동양】월리엄·로저즈 미 국무장관은 일 월남전에 관한 존슨 행정부의 비밀 문서를 뉴요크·타임스지가 보도한 것은『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로저즈 장관은『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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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발언 보도는 제약될 수 있는가
『의회의 의사를 자유로이 보도하려는 노력은 18세기 언론자유 운동의 거의 전부이기도 했다.』- 미국신문학자「쉬람」교수 등은「신문의 4이론」이란 저서에서 1771년 영국의회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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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가장길었던 3일(27)|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북괴군이 서울을 점령하기전에 제일먼저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미국거류민들이었다. 6·25가 나기 1년전인 1949년6월21일에 이미 미극동군사령부는 유사시에 대비하여 4백8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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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맞은「콩코드」|소련 산업스파이
65년, 세계적으로 유명한「파리」의 국제「에어·쇼」에 소련의 대형 최신식 여객기「투폴레프」TU-144가 선을 보였을 때 관중들은 이 비행기를「콩코드스키」라고 불렀다. TU-1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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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외교관 미국에 망명
【제네바24일DPA합동】23일 서방측에 망명한 「쿠바」의 고위외교관 「아우구스틴·산체스」는 그 자신이 「유럽」주재 「쿠바」의 간첩총책 이었으며 그 때문에 「쿠바」의 외교문서용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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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에 타자경기
○…박대통령은 16일 외무부시찰에서『외교관계에 대한 기밀누설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최규하 외무장관에게 지시했는데-. 그동안「뉴스」가 많이 흘러나간다고 최장관에게 여러 차례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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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횃불 불굴의 언론|유족찾은 배열과 대한매일신보
최근 영국서 보내온「베델」일가의 생생한 보도는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태극기를 그릴줄안다는 어린이들의 자랑과 또 그가정에 고이 보존돼오는 한국 곧「베델」의 유물은 기사를 통해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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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성에 북괴간첩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외무성의 외무공무원이 북괴의 비밀공작원에게 외교상의 기밀문서를 누설한 사실이 드러나 이곳에서 충격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경찰은 외무성 구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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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교섭해야 할 여지 있어|브라운 공한 14개항의 분석
미국정부의「한국군 월남증파에 따른 선행조건에 관한 양해사항」을 포함한 공한이 7일 하오 정부에 전달되었다. 증파와 관련한 장미 및 시설과 부대경비지원, 그리고「보너스」로 요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