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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 日적십자사에 촉탁사원 취직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 AP=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22)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사원으로 근무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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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의 신 영웅전] ‘로켓 공학 아버지’ 폰 브라운의 탄식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로켓 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마그누스 폰 브라운(1912~1970)은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폴란드 농무부 장관이었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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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6.25 전범(戰犯)만을 단죄하라
최민우 정치부장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재단하는 건 위험하다. 굴곡진 역사를 헤쳐 온 대한민국은 더욱 그렇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에 투신하지 않았다고, 일본 관청에서 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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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제외됐는데 北은 초대받았다…英찰스3세 대관식, 무슨 일
오는 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찰스 3세(74) 영국 국왕 대관식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 등 7개국이 초대를 받지 못한 가운데 핵 도발 등으로 국제사회 지탄을 받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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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악한 권력에 맞선 선한 개인의 역사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제2차 세계대전 주동자의 한 사람인 일본의 도조 히데키 수상의 처형 기록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내가 대학생 때는 일본 육군을 대표하는 도조 수상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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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14년만에 훈장 받는데..."전범이 무슨 훈장" 50만명 분노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연합뉴스 토니 블레어(69) 전 영국 총리가 퇴임 14년 만에 가터 훈장(Order of the Garter) 수상자로 임명된 가운데, “블레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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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앙금 풀렸나…토니 블레어, 14년 기다린 가터 훈장 받는다
2019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회의 참석을 앞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토니 블레어(69) 전 영국 총리가 14년 만에 공직자로서는 최고 영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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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에게 15억 줘야하나…日 ‘국민밉상’ 된 공주의 남자
“일본이 코로나병에 시달린다면, 일본 왕실은 ‘고무로병’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한 주간지에 실린 내용입니다. 바이러스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이 인물, 수년간 일본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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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성 왕족만 일왕될 수 있어”…여성·모계 계승 인정 안 해
지난달 2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고쿄(皇居)의 규덴(宮殿)에서 열린 신년맞이 행사에서 나루히토 일왕(왼쪽)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아버지로부터 왕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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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일왕-女총리 대망론' 불지핀 고3 문과 톱 공주와 천재소녀
지난해 11월 일본 궁내성이 공개한 나루히코 일왕과 딸 아이코 공주의 모습. [AP=연합뉴스] 2050년, 국제사회의 격렬한 주도권 경쟁 속에서 일본은 활기를 잃고 침체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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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왕 즉위식, 카퍼레이드는 연기…“종교색 강해” 비판도
일본 궁내청이 19일 공개한 '다카미쿠라'(왼쪽)와 '미초다이'. 다카미쿠라는 나라 시대부터 일왕이 중요 의식이 열릴 때 사용하는 장막을 갖춘 좌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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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즉위식 앞두고…“모계 천황 안돼…옛 황족 복귀시키자”
‘만세일계의 전통(부계 일왕)을 지키기 위해 옛 황족을 복귀시키자.’ 22일 일왕(일본에선 천황) 즉위식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 내에서 때아닌 옛 왕족 복귀론이 일고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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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에 먹물 뿌리고 체포된 남성…NHK "중국인 추정"
검은 액체로 인해 얼룩이 선명한 배전의 칸막이천. [연합뉴스]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일본 도쿄 야스쿠니(靖國)신사의 칸막이 천에 먹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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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한국 버릇없는 꼬마"라고? 이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
다큐 '주전장' 한 장면. [사진 시네마달] “한국은 정말 귀여운 나라에요. 버릇없는 꼬마가 시끄럽게 구는 것처럼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일본 극우파의 핵심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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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는 세 개의 전기, 8ㆍ15와 日개각과 일왕 즉위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휴가지인 도쿄 인근의 야마나시현의 골프장에서 라운딩 도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요미우리TV 화면 캡처] 한·일 갈등이 잠시 숨 고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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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 레이와 카운트다운, 심야결혼 ‘1호’ 경쟁
오사카 시민들이 이날 새벽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를 쓴 옷을 입고 나루히토 치세의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59세의 첫 전후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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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세대 59세 일왕의 즉위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짐
59세의 첫 전후 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도 전체가 축하로 들썩였다.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일본에선 천황)의 즉위식이 열린 도쿄 지요다구의 고쿄(皇居)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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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 마사코 왕비는 참석 못한다
1일 일왕에 즉위하는 나루히토 왕세자(오른쪽)와 부인 마사코 왕세자비. [EPA=연합뉴스] 5월 1일 오전,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의 즉위식이 열린다. 하지만 왕비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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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손자 교실 책상에 흉기 둔 50대 남성 체포
히사히토 왕자가 지난 8일 중학교 입학식 날 교정에서 아버지 후미히토, 어머니 기코 왕자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손자인 히사히토(悠仁·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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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사히토 왕자 교실책상서 흉기 발견 "수상한 남성이…"
히사히토 왕자가 지난 8일 중학교 입학식 날 교정에서 아버지 후미히토, 어머니 기코 왕자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 일왕이 즉위하면 왕위계승 서열 2위가 되는 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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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7년 구애로 얻은 아내 25년 감쌌다, 새 일왕은 로맨티시스트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11월 프랑스를 방문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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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에 '천황폐하'라고 극진히 대한 한국 대통령, 누구
━ 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⑤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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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야코 공주, 왕족 신분 포기하고 일반인과 결혼
아키히토 일왕의 5촌 조카인 아야코(28) 공주와 회사원 모리야 게이(32)씨의 결혼식이 29일 도쿄 메이지진구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5촌 조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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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최고책임자는 왜 6개월만에 사임했나
지난달 30일 한 주간지의 보도로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우익의 총본산으로 알려진 야스쿠니(靖国) 신사의 수석 궁사(宮司·신사의 일을 맡아보는 책임자)가 아키히토(昭仁)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