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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새고, 쉽게 깨지고…크린피아 등 2개 습기제거제품 ‘성능 미흡’
용기가 쉽게 깨지고 보호 뚜껑이 있는데 내용액이 흘러나오는 습기제거제. 한국소비자원은 이들 제품 제조회사에 자발적 리콜과 품질 개선을 권고했다. [사진 한국소비자원] 습기 제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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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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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주스 ‘관능검사’ 뒤 쏟아진 10명의 칼 비평
피코크 상품을 검사하 는 연구원들. [사진 이마트]지난 13일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실. 10명의 연구원이 딸기주스·물만두·왕만두 등 3가지 제품을 시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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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안전핀 뽑힌 세기말을 발가벗기다
에곤 실레의 ‘추기경과 수녀’(1912), 69.8 x 80.1 cm 서른다섯의 개업한 의사이고, 아름다운 아내의 듬직한 남편이자 귀여운 딸내미의 다정한 아빠. 그날 밤 아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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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박상복이 남긴 의문의 한마디
일러스트=오은우 박상복에게서 알아낸 새로운 단서 ‘고우니 화장품’ 이무중 검사 피살사건의 해결에 기여한 공으로 아이들에게 ‘모범 시민 표창’을 수여하는 엄숙한 행사가 제주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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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 초읽기, 저녁 대국 … 한국 규정 달라 힘드네요
올해 출범한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국내 바둑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기사가 출전했다. 리그 수준을 국제화해 관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였다. 첫 외국인 선수로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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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바둑리그, 사상 처음 외국인 기사 출전
올해 출범한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국내 바둑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기사가 출전했다. 리그 수준을 국제화해 관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였다. 첫 외국인 선수로는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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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ODI > FDI중국, 순투자국 변신 초읽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중국돈에 대한 피투자국의 거부감도 많이 희석화. 2014년 중국의 해외투자액(ODI, 한화 약 130조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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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프랑스 귀족 저택 들어서니 드레스 입은 내 모습 떠올라
프랑스 파리는 ‘100년이 하루 같은 도시’라 불립니다. 1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치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죠.유행과 낭만, 예술이 가득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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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게 더 굵게 … 통통해진 면발
라면 업체들이 ‘면발전쟁’ 중이다. 선발주자는 농심의 ‘우육탕면’이다. 제품의 핵심은 3㎜ 두께의 면발. 일반 라면보다 2배, ‘오동통’하다는 ‘너구리’보다도 1.5배 굵다. 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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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시장 '면발전쟁'…오동통 '너구리' 보다 1.5배
새해들어 라면시장에 굵고 탱탱한 ‘면발경쟁’ 가열되고 있다. 라면스프로 국물을 강조하면서 맛을 차별화하던 기존 흐름과 뚜렷이 구분된다. 선발주자는 농심의 ‘우육탕면’이다. 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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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우육탕면 게섰거라…25년차 라면 ‘왕뚜껑’도 굵은 면발로 변신
[사진 팔도] 농심이 지난 13일 기존 라면보다 면발이 굵은 ‘우육탕면’을 내놓은데 이어, 이번에는 ‘비빔면’ ‘꼬꼬면’으로 유명한 팔도가 간판 제품 ‘왕뚜껑’의 면발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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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로 태평양 건너 세계 뒤흔들 준비 됐죠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유태평양. 아이큐가 156이다. “머리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뭐든지 하나에 푹 빠진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지금은 ‘판소리 세계화’의 사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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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너의 정체는? 민간이냐 정부냐, 아니면 괴물이냐
제임스 길레이의 풍자만화 ‘위기에 빠진 영란은행(1797년)’. 나폴레옹과의 전쟁비용 조달을 위해 영란은행에 대출을 요구하는 피트(Pitt) 총리가 여자의 주머니를 터는 치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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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속살, 탐하고 추구하고
관련기사 “우리 이야기 담긴 곳 찾아내고 싶어요” 매년 9월 런던은 열린 도시가 된다. 평소엔 개방되지 않는 관공서와 상징적 건물들이 일반 시민들을 손님으로 맞는다. 시청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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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3대 해전으로 보는 승리의 이름 이순신
울돌목에서 벌어진 명량해전을 묘사한 기록화 ‘십경도’의 한 장면. 이순신 장군은 지형과 조류의 변화를 이용해 일자진을 펼쳐 133척의 왜선을 격퇴했다. 조선 수군의 대표적 전투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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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의 끝판왕…유투브 인기 영상 보니
먹음직스러운 과자 상자가 보인다. 침이 꼴깍 넘어간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둘러 뚜껑을 뜯으니 작은 상자 두 개가 또 나온다. 그냥 과자인데 마치 남자친구가 깜짝 이벤트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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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오뚜기·팔도가 몰두하는 '이것'은?
'나트륨을 빼면 맛이 없고, 맛이 없으면 소비자가 등 돌리고, 매출은 줄고…' 이렇게 나트륨 줄이기에 눈치 보던 식품업계가 하나둘씩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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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우리 생활을 바꾼 발명품 10가지
인류는 만물의 영장입니다. 힘이 세거나 날쌘 몸을 가진 다른 동물들에 비해 불리한 신체 조건을 가졌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는 기술을 발명한 결과예요. 불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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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1) 순댓국 - 누가 순대를 싸구려 불량식품이랬나
독일에 소시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순대가 있습니다. 돼지 창자에 채소·당면·찹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찐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합니다. 여기에 돼지뼈 등으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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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머슴, 진승과 ‘염전 노예’
머슴, 진승과 ‘염전 노예’ “어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으랴 (王侯 相 有 乎)? ” -진승- 우리는 알게 모르게 ‘노예 상태’에 젖어 산다. 노예와 관련된 표현은 참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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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한국, 가격은 중국’ 전략으로 평범한 2030 공략
한·중 수교 이제 22년째다. 많은 기업이 중국에 투자했고, 지금도 중국으로 가고 있다. 그들에겐 성공 불문율이 하나 있다. ‘고급·고가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라’는 것. 어정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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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한국, 가격은 중국’ 전략으로 평범한 2030 공략
베이징 중일우호병원 맞은편 카라카라 매장. 평균 약 50위안(약 8750원)의 중저가 화장품 200여 종류를 팔고 있다. 한우덕 기자 ‘카라카라(KALAKALA)’ 이춘우(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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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에듀 “공부의 그린라이트를 켜라!” 이벤트 실시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 068930)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비상에듀가 20일(목)부터 다음달 11일(금)까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