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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책 중개상"…현대판 '책쾌' 연못 위 도서관에 모인다
━ 조선시대 책장수 ‘책쾌’ 안녕하시오. 나는 ‘책쾌(冊儈)’요. 처음 들어보는 이가 대부분일 거요. 서점업이 금지된 조선시대 때 책을 사고팔던 ‘서적 중개상(거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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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정치가 잉태한 심청전·춘향전, 새로운 역사 신호였다
━ [근현대사 특강] 근대의 여명 〈중〉 ‘열녀춘향수절가’ 경판본, 한글박물관 소장본. 민간 출판이란 뜻으로 방각본이라고도 한다. [사진 한글박물관] 심청전과 춘향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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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한글 목판이 일본 보석함으로 바뀐 까닭은?
한선학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장이 한글소설 목판을 이용해 만든 일본식 보석함을 들고 있다. 박정호 기자 한선학(61) 강원도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장이 27일 오후 붉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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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재외동포 교육, 서체 개발·배포 … '한글의 가치' 알리기 전방위 노력
한글과컴퓨터한국은 자국어 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이하 SW)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자국어 오피스 SW인 ‘한컴오피스’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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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고전소설 5편 전주한지에 찍어낸 완판본 공개
한글로 된 고전소설들을 전북 전주의 전통한지로 다시 찍어낸 완판본(完板本)이 일반에 공개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시청 로비에서 완판본 한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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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변강쇠·흥부 살던 남원, ‘고전문학 성지’ 꿈꾼다
지난 5월 전북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86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판소리가 소설로 정착한 ‘춘향전’은 이본(異本)이 120여 종에 이르는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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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디치가에서 韓스타일 문화 창출할 것”
관련기사 암울한 시절 기꺼이 희생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산실 “한국의 마음, 한국의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거든 전주로 오세요. 외국인에게 한국적인 것을 보여 드리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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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심벌.로고 확정
광주비엔날레 심벌 및 로고(그림)가 10일 대회조직위 제4차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심벌 및 로고는 포톤 테그 디자인 張동훈수석연구원의 작품에 지역출신 작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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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일 동경대서 "새 판본" 발견|박갑수 교수, 기존판본 비교논문 발표
판소리『춘향전』의 새 판본이 일본동경대학 도서관에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새 판본을 발견한 사람은 서울대 박갑수 교수(국문학). 지난해 일본에서 연구활동을 했던 박 교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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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자를 찾아(1)|고전속에 판소리 여운찾아
「봄의 연구실」에 이어 새로「한국학 연구실」을「노크」해 본다. 이 난은 한국에 와서 한국을 탐구하는 외국인 학자들을 찾아 이들의 연구실 주변을 살펴보는「시리즈」이다. 『어젯밤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