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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유료 전용
장거리 하이커(Hiker), 양희종(38)·이하늘(37) 부부의 지난 7년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꿈을 좇는 시간이었다. 서른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 용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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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말, 값진 말, 그보다 진솔한 말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3) 책생책사(冊生冊死). 책을 읽고 기자를 꿈꿨고, 출판팀장으로 기자 생활을 마무리했다. 닥치는 대로 읽었지만, 핵심은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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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빠진 당신을 위로해 줄 '그녀의 고행기'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2) 책생책사(冊生冊死). 책을 읽고 기자를 꿈꿨고, 출판팀장으로 기자 생활을 마무리했다. 닥치는 대로 읽었지만 핵심은 ‘재미’였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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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0마일 대종주' PCT를 가다 '버리지 못하면 내가 버려지는 길'
총 연장 2650마일. PCT(Pacific Crest Trail)는 4월 중순 캘리포니아 남쪽 국경지대인 캠포(Campo)를 출발해 캐나다 국경지대인 매닝 파크(Manni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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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왕자 약혼녀' 배우 메건 마클, 데뷔 전 직업은
셀럽들의 놀라운 과거 ━ 예쁜 손글씨 뽐낸 캘리그래퍼 행사장 사인판에 자신의 이름을 캘리그래피로 쓴 메건 마클. 5월 19일 해리왕자와 결혼, 영국 왕실 며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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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번뿐 … 이번엔 히말라야 트레킹 1700㎞ 완주
네팔 히말라야 130일 트레킹에 도전하는 고영분씨.걷는 동안 머리를 감을 수 없어 아예 삭발했다. 네팔 그레이트히말라야트렉(GHT) 완주를 위해 2월 28일 출국한 고영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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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하얀 세상에 홀로 앉아 …'트랜스포머2'의 배경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마이클 베이 감독)에 등장한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영화 '와일드'(2014, 장 마크 발레)의 셰릴 스트레이드(리즈 위더스푼)는 지난 날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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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한 할리우드 배우 4인방
지난 2월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가 드디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토록 기다려 온 수상의 순간, 열혈 환경운동가로 알려진 그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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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 -셰릴 스트레이드의『와일드』(나무의철학) 서문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가 무작정 산길을 걷고 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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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주 기자의 '심톡']당신의 발소리에 귀 기울여본 적이 있나요
꿀맛 같던 연휴가 어느새 다 지났습니다. 직장인들은 평소에도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우울'해지기 마련이지요. 이번 일요일은 그 정도가 더 심하더군요. 그래도 전 이번 연휴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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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5㎞ 홀로 걸었다, 망가진 삶에 빛이 보였다
영화 ‘와일드’는 절망의 끝에 선 여성 셰릴이 혼자 걸어서 94일 동안 미국 서부를 종단하는 이야기다.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주연했다. [사진 폭스] 여기,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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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작 - 와일드, 스틸 앨리스
와일드 Wild 감독 장 마크 발레 출연 리즈 위더스푼, 로라 던, 토머스 새도스키 개봉 1월 22일 절망의 나락에 빠진 여자, 길 위에서 희망을 되찾다. ‘와일드’ 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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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매고 4285km 길에게 길을 묻다
셰릴 스트레이드의 자전적 에세이 『와일드』는 사실 영화로 만들기가 쉬운 작품이 아니다. 줄거리가 딱 두 줄에 불과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22살의 나이에 모든 걸 믿고 의지하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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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2 올해의 좋은 책 10
2012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 출판계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의 고민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책의 소명’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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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사막을 걸었다. 설원을 넘었다, 잃었던 나를 만났다
11월의 주제 행복, 나의 선택 행복, 누구나 소망하지만 실제로 이를 느끼고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 달의 책’ 11월 주제는 ‘행복, 나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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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여섯개 빠지며 석달간 걸은 26세 이혼女
인생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은 26세의 셰릴 스트레이드는 배낭 하나 지고 4285㎞의 미국 서해안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홀로 걸었다. [사진 나무의 철학] 와일드 셰릴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