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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USA·사무라이재팬 ‘국뽕’ 꿰어 보배 만든 미·일, 한국은…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국가대표팀 브랜드화 2009년 4월 4일 ‘국가대표’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제목만 봐도 스포츠 영화였다. 그런데 소재가 축구나 야구같이 인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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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이끌어갈 ‘연아 키즈’
김연아의 뒤를 이을 ‘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꼽히는 김예림·유영·임은수(왼쪽부터).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임은수(15·한강중), 김예림(15·한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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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금 75개, 한국은 49개
수영 6관왕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일본의 이케에 리카코. [연합뉴스] 금메달 49개, 은 58개, 동 70개. 2일 막을 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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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체조 도마 아쉬운 銀'... 그래도 한국 체조 희망 밝힌 김한솔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한솔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서널 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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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비인기 종목 전방위 지원 … 윤성빈·이상호 쾌거의 숨은 공신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거둔 최고 성과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전통적으로 메달밭으로 불리던 빙상종목뿐만 아니라 설상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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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계는 과연 혁신할수 있을까
한국 빙상계를 혁신하기 위해 정치계, 학계 등에서 모여 토론회를 열었다. 빙상계 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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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형' 정재웅, 빙속 세계주니어선수권 500m 금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정재웅(19·한국체대)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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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 있는 곳이 법당” 이상호도 찾는 보드 스님
호산 스님이 지난 2008년 하프파이프 슬로프에서 묘기를 선보이는 모습. 그는 ‘달마오픈’ 대회를 15년째 열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스노우파크 하프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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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손뻗기 마법 … 4강서 0.01초 차로 결승 올랐다
이상호가 24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날렵하게 회전하며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58년. 한국 설상(雪上)이 겨울올림픽에서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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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휘닉스 스노우파크에 '이상호 슬로프' 생긴다
2018 평창올림픽대회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호. [연합뉴스] ‘평창의 기적’을 만든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23ㆍ한국체대)의 이름을 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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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남자 1000m 깜짝 동메달 … 한국 빙속 또 샛별 탄생
김태윤 “넘어지던 순간, 평창올림픽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김태윤(24·서울시청)이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8초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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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올림픽 개최국 중국, 예상 밖 부진 왜
지난 20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 뒤로 중국 선수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중국 대표팀은 한국 최민정에게 임페딩 반칙(밀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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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의 1초 차 銀···차민규, 데뷔전서 일냈다
아깝다. 100분의1초차.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에이스가 탄생했다. 차민규(25·동두천시청)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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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신고 태어나는 노르웨이…효자종목 이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금은동을 싹슬이한 네덜란드 선수들. [AP=연합뉴스] 지난 10일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린 강릉 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에 네덜란드 국기 3개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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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결국 눈물 “진규가 하늘에서 응원한 것 같아 고마워…”
14일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를 마친 박승희가 경기를 마친 뒤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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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올림픽]우리 선수들 힘내라! 빛나는 스포츠 스타 뒤엔 후원의 손길 있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드디어 내일(9일) 개막한다. 25일까지 17일간 참가 선수들은 꿈의 무대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 기간 세계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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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스메켄스·얀코프 … 개회식 기수는 ‘메달의 기수’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한 대표팀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입장하고 있다. 남측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보라(왼쪽)가 북측에서는 피겨스케이팅의 한정인(오른쪽)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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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으로 가는 IOC-러시아 도핑戰…“출전NO”→“논의한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도핑 징계 무효 처분을 받은 러시아 선수 15명에게 희망이 생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들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여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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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그 이상, 빠르게 크는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사진 김민선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 빙속 간판 이상화(29·스포츠토토)는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상화의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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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 감독 “다 버려” 매직, 마음 비운 최재우 다시 날다
지난해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모굴 스키에서 은메달을 딴 최재우.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첫 메달에 도전한다. [박종근 기자] 토비 도슨 “Just ski your run!(하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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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도 쳐냈다, 여자 컬링 평창 꿈 ‘헐 ~’
세계최강 캐나다 호먼팀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한국여자컬링대표팀. 이들은 2006년 경북 의성에서 취미로 컬링을 시작했다. 왼쪽부터 김민정 감독, 김초희,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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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차이로 가드 뚫고 3득점 빅샷'...의성시골 김씨 소녀들, 최강 캐나다 꺾었다
왼쪽부터 여자컬링대표팀 김민정 감독과 김초희·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은정. [중앙포토] "판타스틱샷! 빅샷!" 캐나다 TSN스포츠 중계진이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에 보낸 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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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니면 쇼나 하라고?” 뿔난 아이스하키팀 엄마들
■ '하키맘'이 보낸 편지 「 저희는 이제까지 항상 '우리들만의 리그'를 해왔습니다. 작년 2월 삿포로 아시안게임때도 4월 강릉세계선수권 우승때도 그랬고 정규 방송중계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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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밭 양궁·쇼트트랙 4가지가 닮았네
올림픽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종목이라면, 역시 여름엔 양궁, 겨울엔 쇼트트랙이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2016년 리우 대회까지, 여름올림픽에서 90개의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