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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드러난 유럽의 민낯…경제·동맹·사회 총체적 '위기'
13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을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이탈리아의 관광산업은 마비 상태다. [AP=연합뉴스] 유럽이 신종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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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상도 산업벨트 초긴장…차·정유·조선등 기간산업도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공장 일부 라인이 휴업에 들어간 지난 4일 오후 울산시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에서 1조 근무자들이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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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세계 경제 무려 1조달러 손실 예상…'중국 공장' 의존한 탓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 남성이 니케이225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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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코로나 충격 확산” 올 한국성장률 1%대로 하향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이 받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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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대 성장률 전망한 무디스 "더 나빠질 수도"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다.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이 받는 경제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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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 복합타격 우려…중국 ‘IT 심장’ 재가동에 쏠린 눈
━ [신종코로나 비상] 커지는 경제 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경기 침체로 한국의 소비와 수출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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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성장률 2.0% 지키기 버겁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한국 경제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나랏돈을 퍼부어 지난해 2% 성장률을 간신히 지켰던 정부는 비상이 걸렸다. 홍남기 부총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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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ㆍ생산ㆍ수출에 직격탄…신종 코로나 공습에 '2% 사수'도 위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한국 경제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나랏돈을 퍼부어 지난해 2% 성장률을 간신히 지켰던 정부는 비상이 걸렸다. 홍남기 부총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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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는 짠맛, 동글하면 단맛…요상한데 맛 더 잘느끼는 스푼
감각자극형 식기 만드는 전진현 디자이너 작품. 머리 앞 부분이 볼록하면 단맛을 더 자극한다고 한다. [사진 스티뮤리] “이게 뭐지?” 전진현 디자이너가 만든 ‘스티뮤리(st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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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발상] 하이드, 스위니토드…잔혹 살인범은 왜 19세기 런던에 있나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스위니 토드 역의 조승우 [사진 오디컴퍼니] 지난해 10월 막을 올린 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27일 막을 내리면 2019년 무대 위에 올랐던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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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소변 보는 英택배기사···'칸의 거장'이 그린 착취현장
켄 로치 감독의 새 영화 '미안해요, 리키'. 중년 가장 리키(사진)는 가족의 행복을 꿈꾸며 택배기사로 계약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르다. [사진 영화사 진진] 출근 카드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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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매달 1000달러씩"···40대 아시안 남성, 美대선 판 흔들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정치 '아싸'의 이유 있는 돌풍 기본소득 공약을 외치고 있는 앤드류 양.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40대 아시안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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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총리의 탄생, '영국의 트럼프' 보리스 존슨은 누구?
24일(현지시간) 제77대 영국 총리로 취임을 앞둔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사진·55) 총리 내정자가 24일(현지시간) 제77대 영국 총리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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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럭셔리' 3社, 수장 모두 바뀌었다…BMW, 새 회장 선임
BMW그룹이 하랄트 크루거 현 회장의 후임으로 올리버 집세 생산부문 총괄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지난해와 올해 독일 고급 완성차 3사의 수장이 모두 바뀌게 됐다.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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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고 빚 많은 일본 쇠퇴, 남북 융합 땐 새 프런티어 생겨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예일대·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하고 콜럼비아대에서 가르친 짐 로저스는 통일한국에 전 재산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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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오렌지주스로 알았는데 감귤 섞인 셈···인보사 쇼크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가 긴급 판매 중단됐다. 인보사를 만든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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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 '화웨이 고립작전' 물거품되나…영·독·뉴 '파이브 아이즈' 이탈 조짐
화웨이. [AP=연합뉴스]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습니다.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면 화웨이도 뉴질랜드의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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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엔 일하지 마~ 주말 늘리는 中 속내는?
이제부터 주말은 2.5일!금요일에는 오전 근무만? 모든 직장인이 환호할만한 흥미로운 정책이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허베이성(河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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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브렉시트·무역전쟁 담판…새해 세계 경제 5대 변곡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세계 경제가 다시 ‘시계 비행’ 시대로 접어들었다. 성장세 둔화를 비롯해 글로벌 경기 전반에 타격을 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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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최대 수혜 ‘메이드 인 캄보디아’ 뜬다
앞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 대신 ‘메이드 인 캄보디아’ 라벨을 단 핸드백 등 패션 용품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고율 관세를 주고받으며 무역 전쟁을 벌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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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최대 수혜…'메이드 인 캄보디아' 뜬다
“당신이 사는 핸드백에 이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대신 ‘메이드 인 캄보디아(Made in Cambodia)’ 라벨이 붙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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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일꾼 하벨, 체코 ‘벨벳혁명’ 이끌어 대통령 됐다
━ 백경학의 맥주에 취한 세계사 맥줏값을 올리는 나라는 망한다. - 체코 속담 1994년 1월 11일 바츨라프 하벨(1936~2011) 초대 체코 대통령과 빌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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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열정과 무능 사이
이상언 논설위원 1793년 프랑스에서의 일이다. 1월에 루이 16세가 단두대에서 처형됐다. 혁명 본산인 국민공회를 로베스피에르·당통 등 급진파(자코뱅)가 장악했다. 4년 전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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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에서 배운다_BMW
제조업이 전자산업으로 가는 과도기에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한다. 동종업계에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여기에 견고한 기술과 자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