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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최정, '천적' 위즈잉 꺾고 한국 우승 이끌다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여류 국가 대항전에서 한국팀이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정 5단. “한국 랭킹 1위로서 국가 대표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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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박소현 준결승 올라 국수전 여자 선수 맹활약
박소현 3단(左), 최정 5단(右)국내 최고(最古)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9기 국수(國手)전에서 여자 선수들이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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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 2단 5연승 "판마다 역전, 뒷심 통했다"
제5회 황룡사쌍등배에서 한국팀 1번 주자로 나서 5연승을 거둔 오정아 2단. 오 2단은 “3승만 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성적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는 한국이 우승할 것 같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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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새내기 송혜령, 박지은 9단 꺾는 '파란'
올해 신설된 여자바둑리그의 출발이 흥미롭다. 전국 각 지역에 연고를 둔 7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6~18일 열린 첫 라운드(3판 다승제)에서 서울 부광탁스가 부안 곰소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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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일간스포츠㈜ 外
◆일간스포츠㈜▶경제 및 사업담당 류원근▶뉴스룸 국장(편집국장) 겸 엔터팀장 이경란▶콘텐트서비스룸 국장 겸 디지털콘텐트팀장 김성원▶콘텐트서비스룸 에디트팀장 이일용◆부장대우▶뉴스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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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지역연고제, 외국인 출전 … 반상의 여전사들 날개 달다
지난 2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만난 7개 팀 감독들. 경주 이사금팀 이정원 감독(맨 왼쪽)의 파이팅 선창을 따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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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싱글맘·가난·폭력, 그래도 가족이다
원 플러스 원 조조 모예스 지음 오정아 옮김, 살림 552쪽, 1만5000원 한 개 가격에 한 개를 더 얹어주는 마트의 할인상품처럼 분량이 푸짐한 소설이다. 그런데 벅차다고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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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조훈현·린라이펑·다케미야 … 바둑 전설, 남도를 달궜다
10일 열린 국수산맥배 페어바둑에서 조훈현 9단·오정아 2단이 대만의 헤이자자 6단·린하이펑 9단(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과 대국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관광자원과 바둑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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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국가상비군 한 달 … "생활 단조로워져 집중 잘돼요"
이창호(가운데) 9단이 지난 11일 강릉 라카이 리조트에서 제19회 LG배 세계대회 16강전을 국가상비군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오로] “그냥 걷지.” 이창호 국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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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박지연, 여류명인전 도전권 획득 外
박지연, 여류명인전 도전권 획득 박지연 3단이 20일 열린 여류명인전 도전자결정전에서 오정아 2단을 흑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여류명인은 최정 4단. 도전 3번기 첫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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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녹차배 대표 최정·김혜민·오정아 外
녹차배 대표 최정·김혜민·오정아 한국은 개인전에선 중국에 힘을 못 썼지만 단체전은 계속 이겼다. 여자바둑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여서 지난해 열린 화정차업배와 황룡사 쌍등배 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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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도심에서 열린 차없는 날 행사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6일 차없는 거리 행사가 열렸다. 이날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로사거리 구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로사거리에서 시청앞 양방향 구간은 오전 10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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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2013내셔널리그, 서울 건화 1위 外
2013내셔널리그, 서울 건화 1위 전국 시·도 13팀이 출전한 아마추어의 제전, 2013 하나은행배 내셔널리그 정규시즌에서 서울 건화 팀이 8승2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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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민진 만삭 투혼 … 5연승 거두며 본선행
올해 신설된 삼성화재배 ‘월드조’에 참가했던 유럽과 미국의 선수들. 왼쪽부터 유럽선수권 3연패의 롭 반 자이스트(네덜란드), 루마니아 챔피언 크리스티안 팝, 체코의 얀호라이,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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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커플 진시영·오정아 '환상의 커플'로 탄생
SG배 페어바둑 결승에서 진시영 - 오정아(왼쪽) 조와 박승화 - 김혜림 조가 대결하고 있다. 진시영 - 오정아 조는 최상의 하모니로 강자들을 연파하고 우승을 일궈냈다. [사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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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은메달 둘 … 중국 벽에 또 막혔다
왼쪽부터 남자개인 은메달 변상일, 금메달 탕웨이싱, 동메달 탄샤오와 이동훈.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난적 중국에 패배하며 2개의 은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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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내&무도 게임, 바둑대표단 발대식
2013 인천 실내&무도(武道) 아시안게임 바둑대표단 발대식이 26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실내-무도 경기는 2014아시안게임의 프레 대회로 바둑, 체스, e-스포츠는 한 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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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말할 수 없는 남과 여 … 오직 '짝의 한 수'로 소통
페어바둑은 ‘소통’이 최고다. 사진은 국내 유일 페어 대회인 제3기 SG배에서 맞붙은 이세돌-김은선 조(오른쪽)와 박정환-김여원(A) 조. 이세돌 조가 승리했다. [사진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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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한·중·일 출전자 확정
4개의 금메달이 걸린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 나설 한·중·일 바둑선수 명단이 나왔다. 1993년생 이하만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 한국은 나현 3단, 강승민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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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그 스승에 그 제자, 유창혁·최정
유창혁(오른쪽)·최정이 SG배 페어바둑 우승컵과 상금 3000만원을 받고 웃고 있다.바둑은 ‘손의 대화’라는 뜻의 ‘수담(手談)’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오직 수를 통해 상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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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조훈현 9단, 지지옥션배 3연승 外
◆조훈현 9단, 지지옥션배 3연승 시니어팀 조훈현 9단이 9일의 지지옥션배 14국에서 여류팀 오정아 초단을 꺾고(흑 3집반 승) 3연승을 거뒀다. 조 9단은 12국에서 김나현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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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김신영, 조민수에 또 막혀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조민수 아마7단(오른쪽)이 여류팀 에이스 김신영의 7연승을 저지하며 벼랑 끝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먼 길. 시니어팀이 승리하려면 조민수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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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3인의 평전으로 본 삶의 전략
전쟁 영웅과 영화 감독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까. 또 기업가는 어떤가. 분야는 달라도 조직을 이끌려면 치밀한 전략과 고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영화의 왕’을 자처한 제임스 캐머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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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고위공무원 전보] 外
◆행정안전부▶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장 이인화▶지방행정연수원장 김종해▶지방세제관 김현기▶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한창섭▶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윤종진▶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노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