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슐린·질소고정세균 등 연구 활발|유전공학, 미·일·서구 각국 「특허전쟁」불붙어
미생물의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변화시켜 산업에 이용하자는 유전공학에 불이 붙었다. 미국·캐나다·일본 등 선진 각국은 기업체·정부가 개발에 발벗고 나서 미국의 경우 분자생물학자의 수요
-
천연기념물 조류서식지 거의 농약에 오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각종 야생조류의 서식지·윌동지·도래지 등이 농약에 크게 오염돼 야생조류의 생태계에 위협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희귀조인 크낙새(천연기념물 l97호)의
-
중금속으로 중병 앓는 전국 토양
최근 전국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가 심화되고 있으며 현미 중에 함유된 중금속 가운데 수은은 감소되고 있으나 카드뮴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단지역은 토양 중
-
(해충)불결한 곳을 좋아한다
무더운 여름을 한층 더 짜증스럽게 만드는 것이 파리·모기·바퀴벌레·나방 등 갖가지 해충들. 집안을 극성스럽게 돌아다니며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온갖 잡균을 옮겨 여름철 질병의
-
일 쓰루가핵전 방사능 누출돼
【동경18일AP=연합】 일본중부 「우꾸이」 (복정) 현의 「쓰루가」 (돈하) 핵발전소에서누출된것으로 보이는 고농도의 방사능물질이 발전소주변토양과 해역을 『심각하게 오염』시켰음이 1
-
전국 민물고기에 간「디스토마」충
우리 나라의 강과 하천에 사는 민물고기들이 모두 간「디스토마」충을 갖고 있으며 또 전국 밭의 대부분이 회충·편충 등 기생충란에 오염돼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기생충 박멸 협회
-
안양천 유역 농경지 오염도 조사 지시|동인천역 앞의 사기 도박 범 단속 처벌
◆중앙일보 1윌 22일자 「공장」란 에 실린 『안양천 폐수로 농사지은 쌀』에 관안 내용에 대해 환경청에서 조사한 결과 서울시민 경기도에 안양천유역 폐수배출시설(특히 6가크롬) 에
-
공해방지 시설 태부족-「환경보전 5개년 계획」서 밝혀져
대기·수질을 비롯한 환경오염이 개선되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6일 환경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있는 이 좁은 국토에는 2만4천7백43개의 공장 등 고정 배출
-
공단지역 공해 조사 환경·생태변화추적
환경청은 대기(대기)·수질(수질)·해양·토양오염등 각종 공해 피해가 집중,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전국의 공단지역에 대해 건면적인 환경생태조사를 실시한다. 23일 환경청이 마련한
-
중금속·농약오염조사
환경쳔은 전국의 토양오염실태룰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농진청과 합동으로 10월부터 내년4월까지 6개월동안 전국 71개지점의 논·밭 토양과 현미(현미)에 대해 중금속및 농약오염도조사를
-
깨끗한 식수
도시화·산업화가 진척되면서 일대 사회 문제로 부각된 것이 수질 오염이다. 8백만 서울 시민의 식수원인 한강이 생활 하수·공장 폐수 등으로 더럽혀진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서울시가 작
-
공장폐수|배출「루트」추적단속
환경청은 4일 지금까지 공장의 폐수배출구를 중심으로 조사하던 폐수단속방법을 바꾸어 하천·토양·지하수·연안등의 환경오염상황과 생태계파괴 현상을 조사분석한뒤 그 결과에 마라 오염경로를
-
아황산까스 배출량의 21%|서울 대기오염에 당인리발전소가 큰몫
환경청은 1일 당인리발전소(서울마포구점인동1)가 연간5만9백16t의 아황산「가스」(SO2)를 배출해 서울시 전체의 아황산「가스」배출량 24만t의 21·2%를 차지하는등 중요한 대기
-
농약의 과용·오용
농약의 과다 사용이나 오용이 오래 전부터 심각한 문제점으로 등장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는데도 조금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야채나 과실에 과도히
-
환경의 질
『인류는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 고 주장한 「인간환경단언」이 있었다. 1972년6월5일 「스웨덴」의「스톡홀름」에서 열렸던「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채택한 제2의 「세
-
「동」자 붙은 회사들 잇단 수난…상호에 신경과민
○…환경청이 78년부터 전국의 토양과 쌀·배추등 일부농작물에 대한 잔류농약과 중금속오염도를 조사하고있으나 보사부위생국이 별도로 배추·무우·시금치등 일부 채소에 대해 같은 조사를
-
철도 륜송의 안전 대책
이리역 구내의 폭발물 참사가 아직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터에 이번에는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되는 대형 철도 사고가 일어났다. 1천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천 채의
-
황산실은 열차탈선 전복|28t유출, 14명중화상·질식|독가스 넓게퍼져 주민대피|부산사상역 부근서…경부선 단선만 운행|레일동강…5년전 용접한곳|우물물에 황산 스며 식수난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돼 황산이 쏟아져 주민과 선로보수원등 14명이 중화상을 입거나 질식했으며 독「가스」가 반경2km까지 번지는 바람에 인근주민들이 대피소동을
-
산업폐기물 처리장 신설키로
서울시는 28일 산업폐기물을 매립할수 있는 30만명규모의 대단위 쓰레기 처리장을 신설키로 하고 부지를 찾고있다. 이같은 조치는 중금속공해병을 일으키는 산업폐기물을 일반쓰레기와 함께
-
서울일원 천변땅에 채소재배금지
서울시내 안양천·중낭천등 31개주요하천(57개지점)과 서대문구·성동구전역을 비롯한 주택가(30개지역)의 지하수가「이따이·이따이」병등을 일으키는 수은·납·「카드뮴」·구리등 각종 중금
-
유해식품이란 말 사라졌으면
노창배 「유해식품」이란 말이 또다시 나오지 않는 한 시대가 됐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식품제조업소의 양심회복과 함께 최신 검정기계 및 고급기술 인력확보가 선결과제다. 이와함께 유
-
담양·고씨가족-그후
많은것이 엄청나게 달라진 한 연대였다. 70년대-. 급격한 변화를 불러 일으킨 산업화 과정에서 새로 얻은 것이 많았지만 더불어 숱한시챙착오를 경험했다. 한 연대를 닫으면서 잃온것과
-
공해물질 버린 넷 구속
서울지검 영등포지점 이기태 검사는 12일 황산 등이 함유된 산업폐기물인 폐유 6백31「드럼」을 밭이나 매립지에 버려 토양 및 지하수를 오염시킨 서울 우류동 118의14 권인도 씨
-
"붕어·미꾸라지에 다량의 화학물질"
이종진 교수(경희대), 경기지역 조사 농약에 포함되어 있는 PCB (염화「비닐」), 살충제BHC·DDT등이 우리 나라 토양과 동식물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