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4회 전국체전개막

    【부산=체전 취재반】겨레의 슬기와 힘을 겨루는 젊음의 체전, 제54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항도 부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을 다짐, 보람

    중앙일보

    1973.10.12 00:00

  • 희귀조 흑로발견

    【제주=진상범기자】우리나라에서 희귀조류인 흑로(흑백로·학명 Reef Egret)가 남제주군서귀읍법환리 범섬(호도)에 연중 서식하고있음이 확인됐다. 중앙일보제주지사는 지난13일 서귀

    중앙일보

    1973.02.21 00:00

  • 연휴속 조용하게 보낸 「크리스머스·이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온 누리에 가득찬 아기 예수의 탄생 축복과 감사속에 성탄절은 어느해보다도 조용했다. 최고 영상11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 이번「크리스머스·이브」는 일요일

    중앙일보

    1972.12.25 00:00

  • (5)

    1 태양이 포문을 열수록 바다는 더욱 깊숙이 무르다. 이 극한의 조화에서 시간은 번쩍이고 땅 위 평원이 흐른다.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벌거벗은 육체의 능선이 그대로 파해

    중앙일보

    1971.08.10 00:00

  • 경축 불꽃 밤하늘 수놓아 7대 대통령 취임 날|경회루선 리셉션|민속 예술제 열고

    1일 밤 제7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1천여 발의 불꽃이 서울 하늘을 오색으로 수놓는 가운데 경회루에서는 「리셉션」, 중앙청「홀」에서는 만찬회, 시민 회관에서는 민속 예술제가

    중앙일보

    1971.07.02 00:00

  • (278)신년특집|분단 26년 숙원의 정상 백두산

    백두산 정상에 올라 분화구의 벽 어느 마루턱에서 천지를 내려다볼 때의 첫눈의 인상은 무어라고 감히 말할 수 없는 장대하고 삼엄한 신비감에 질려서 한참동안 얼빠진 사람처럼 모두 우두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천리가 이웃|부산 고속 개통의 날

    7일 전장 428km, 1천여리의 경부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날-전국 곳곳은 경축과 환희로 뒤덮였다. 경부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서울, 수원, 오산, 천안, 청주, 대전, 영동, 금천

    중앙일보

    1970.07.07 00:00

  • (162)희망의 계절-『수출한국』의 축제

    꿈으로 팽팽한 오색 풍선이 남빛하늘을 수놓았다.평화의 비둘기들이 이풍선을 헤아리며 날고 또 날았다. 우리의 가을하늘은 정말 세계적.이하늘밑에 세계적 제전이 열린것이다. 제1회 한국

    중앙일보

    1968.09.10 00:00

  • 부활절 휴일|상춘인파12만|벚꽃 아래 미아90명

    18도의 맑은 날씨에 부활절과 일요일이 겹친 14일 서울과 부산·진해 등에서 70만의 소풍 객 인파가 붐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상춘객이 꽃과 봄을 즐겼다. 또한 이 날이 길일이라

    중앙일보

    1968.04.15 00:00

  • (62) 역사의 고향 (60)실상사의 신라대종

    아직 동이 트기까지는 멀다. 미명 어둠 속을 자동차는 달린다. 남원에서 아흔 아홉 굽이, 산허리 고개를 타고 구름인지 안개인지 그런 희뿌연 내 속을 오르느라 면 하늘 끝이 닿는

    중앙일보

    1967.04.15 00:00

  • 「존슨」을 기다리는 선물|마지막 손질에 바쁜 「황룡 자개 문갑」

    박정희 대통령이 오는 31일 방한하는 「존슨」 대통령에게 전할 선물을 이미 6개월 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다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3가 110의 15호 김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암흑의 북녘 뚫고

    【속초】18일 하오6시 동해 안북쪽끝 거진항 뒷산에서 높이 8「미터」, 폭 6「미터」의 오색찬란한 「자유의 빛」「네온」이 휴전선 너머 북쪽하늘을 향해 밝혀진다. 이 「자유의 빛」은

    중앙일보

    1966.10.18 00:00

  • 계수상으로 본 47회 전국체육대회 안내|최대의 규모 1만4천 선수 참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47회 전국체육대회는 예산, 선수단을 비롯한 동원인원, 시설 및 장비에서 사상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폐회식을 비롯해서 10일부터 6일간 26개경기

    중앙일보

    1966.10.08 00:00

  • 영고 20년|내일의 꿈을 안고

    흘러간 세월 속에 우리는 오늘의 모습을 빚으며 산다. 해방 20년. 허리 잘린 국토 천리길 거리거리에 우리들의 삶이 서려있다. 6·25의 불길이며 4·19의 분노, 5·16혁명…밝

    중앙일보

    1966.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