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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도 천국 보내줬다, 55세라 취업 더 쉬운 이 직업 유료 전용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성공을 좇아 선택한 직업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20년, 30년 지나면 떠날 때가 다가오죠.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닥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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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합법과 불법 사이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보신탕집. ‘서울특별시 식품안전감시단’이란 글씨가 적힌 초록색 조끼를 입은 사람 셋이 들이닥친다. 말복(8일)을 앞두고 보신탕집 위생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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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오물 분쇄기/설치사용을 금지/환경처,9월부터
수질오염 논란을 빚어온 주방용 오물분쇄기(일명 디스포자)의 설치·사용이 9월부터 사실상 금지된다. 환경처는 14일 부엌싱크대에 부착,음식물찌꺼기를 잘게 갈아 하수도로 내보내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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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주씨등 유공자 1백20명 표창
5일은 UNEP(유엔환경계획)가 정한 세계환경의 날로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환경청 발족 10년만에 「청」을 「처」로 승격하고 올해를 「환경원년」으로 설정했으며 이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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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국장 환문
서울지검 특별수사3부 주광일 검사는 14일 서울시가 수거한 분뇨를 행주대교옆 한강에 마구버민 사건과 관련, 서울시 환경국강손일수 청소과장 황철민씨등 2명을 불러 오물방류에 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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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밀도살을 단속
서울시는 9일 닭고기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4월부터 허가없이 닭고기를 잡아 파는 업자를 단속키로 하는 한편 영세업자들을 위해 간이 도계장을 허가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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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는 공해관계법 30종
우리 나라의 공해관계법은 30여 가지나 된다. 그런데도 공해문제는 더욱 사회적인 문제로 논의되고 있다. 공해문제 전문가들은 이렇게 많은 법들이 서로 모순되는가 하면 일관성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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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햄·소시지|무기 제조정지 처분|제조과정 비위생적
안양시는 8일 안양시 안양6동「오리온·햄·소시지」 주식회사 (대표 박형서)에 대해 제조과정이 비위생적이며 제조 시설부근에 오물을 방치, 인근주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있다는 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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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시행되는 창구즉결 주요 민원사무
내무부가 오는 8월1일부터 전국 지방청에서 기한부로 처리해오던 1천4백15종의 민원사무 가운데 7백42종을 창구담당 공무원이 전결토록 한 것은 민원사무처리 기간을 단축, 민원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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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56개 우선 안건
반년만에 문을 여는 국회에는 의안이 산적되어 있다. 신민당은 이 가운데서 비상사태절회, 보위법 무효화, 대정부 질문, 백두진 의장 사퇴권고 결의안 등 정치공세를 펼 계획이지만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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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2)|「도드」준장의 피랍(1)|「6·25」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952년 5월7일 아침 거제도포로수용소장 프란시스·도드 준장은 제76수용소 포로대변인으로부터 면회신청을 받았다. 공산주의자의 흉계나 멀리 북쪽의 평양으로부터 여기 수용소 안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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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역「바캉스」
송전, 원산, 석왕사 하면 이젠 「안데르센」의 동화에 나올 법한, 먼 옛 고장같이 여겨지지만 실상 바로 지척에 있는 실지. 얄궂게도 국권이 회복되자마자,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