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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늑대개의 우정
MBC-FM『FM영화음악』(10일 밤l시)=『강철군화』를 쓴 잭 런던 원작의『화이트 팽』을 영화로 만든『늑대 개』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감상한다. 에단호크·클라우스·마리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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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영화평
KBS 제2FM『영화음악실』(10일 밤12시)=1951년 프랑스의 르비 클레망 감독이 만든 추억의 영화『금지된 장난』을 집중 소개한다. 나르시소예레스가 연주하는 감미로운 기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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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주제곡『언체인드 멜로디』흥행 성공 함께 "폭발적 인기"
영화『사랑과 영혼』에 삽입된 주제곡『언체인드 멜러디』가 영화의 대히트와 더불어 폭발적인 인기를끌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언체인드 멜러디 신드롬」을 낳고 있다. 처음 발표된지 3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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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 서병후|4인조 그룹「벤처스」본격활동 70년 후 침체기 벗고 새 앨범 취입
지난 60년 결성된 이래 무려 37장의 LP를 빌보드 차트에 랭크 시켰던 그룹「벤처스」가 컴백 앨범을 취입중이다. 서핑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했던 이들 4인조는 지난 70년이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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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황하』주제음악 출반
○…KBS-TV가 2월말 방영할 예정인 다큐멘터리 10부작『대 황하』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앨범이(주)서울음반에서 출반됐다. 2장으로 된 이 레코드는 일본의 신예 작곡가「소지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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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페스티벌 헤비메틀에 실어 젊음 "활짝"
○…국내 대표적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하는 「제1회 한국로크그룹 페스티벌」이 오는 18, 19일 이틀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같은 행사는 우리 나라 가요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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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정통"…고전의 선율 재현
○…옛악기를 사용해「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을 그대로 재현하는 잘츠부르크실내악단이 처음으로 내한, 오는18일하오7시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이 실내악단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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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못』 오리지널 사운드 K2 FM, 28일1 특집 방송
KBS 제2FM은 28일 『영화음악실』(밤10∼11시)에서 화제의 영화 『황금연못』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특집방송으로 꾸민다. 『황금연못』은 뉴잉글랜드 지방의 아름다운 호수 골든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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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히트·송 디스크로 재탕| 메들리(접속곡) 선풍
0…세계의 팝 뮤직 가에는 흘러간 히트송을 디스코로 재탕 (재탕)해서 접속 리바이벌 시키는 이색 메들리(접속곡) 선풍이 한참이다. 화난의 무명그룹「스타즈온45」가 보고(보고)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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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판 음반
「올리비어·뉴톤-존」 「빌리·조얼」 「폴·사이먼」 「비지스」 「존·트래볼터」 등 1급 팝 싱거들이 최근 「뉴욕」의 법정에 계속 나타나 때아닌 『법정의 올스타 캐스팅』을 연출, 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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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오브·뮤직』무대에
「줄리·앤드루즈」주연의 영화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사운드·오브·뮤직』이 극단 「현대극장」에 의해 23∼27일(하오3시·7시)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려진다.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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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마지막 지하철」등 경합-올「아카데미」상 외화부문
금년도 미 「아카데미」상의 외국영화 작품상 후보로 「프랑스」의 『마지막 지하철』등 26개국에서 출품한 26편의 영화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거장 「조지·큐커」를 명예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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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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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했던 질량…뒤이을 대작을"-정담 「세종문화회관」개관예술제를 총평한다
지난 4월21일 헌당교성곡 『용비어천가』로 화려하게 열린 신축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예술제가 8일 「뉴욕·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내한연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약3개월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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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사운드·트랙」『별들의 고향』출반
○…우리나라 최초의「오리지널·사운드·트랙·레코딩·앨범」인 『별들의 고향』의 영화음악이 성음제작소에서 출반됐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소녀가 울고있네』등의 주제음악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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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남태평양』|「디스크」국내 출반
전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한 「뮤지컬」영화 『남태평양』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디스크」가 RCA「라이선스·디스크」로 국내에서 출반됐다. 지난 16년동안 1천2백만장의 발매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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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팝송계를 주름잡는 인기작곡가 바카라크
최근 미국의 팝송계에는 『지금은 사랑이 필요해』 『알피』 등을 작곡해서 히트한 버트·바카라크(40)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 팝·뮤직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그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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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요계 새 방향 모색
제 나름의 전통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본의 영향을 받은 「그룹」』과『구미의 영향을 밤은 「그룹」』으로 양분되는 한국 가요계는 시기적으로 다소 늦기는 하지만 외국 유행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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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소년」의 인기가수 「브렌다·리」방안공연|매혹의 「레퍼토리」
오는 15일 하오 2시·5시 이대대강당에서 부를 「브렌다·리」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캐주얼즈·밴드」의 연주. 그리고 「브렌다·리」와 함께 내한하는 가수 「리키·맨」의 「레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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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본」의 매력|한국 공연에 붙여|조광호
「빌리·본」의 매력은 한마디로 빈틈없는 「색스」의 「앙상블」에 있다고 하겠다. 1959년에 발표된 「은빛 달을 따라서」에서 최근의 「히트」곡에 이르기까지 소위 「트윈·색스」로 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