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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눈’이 5개면 뭐가 좋은데?…‘V40 씽큐’ 써보니
요즘 스마트폰 업계에선 카메라가 가장 큰 관심사다. 첫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카메라 외에는 외관(하드웨어)을 차별화할 요소가 마땅찮아서다. 하지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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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한복은 고궁 무료입장 제외? 말도 안 되는 발상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한류 문화 덕분에 한복을 경험하려는 외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개량 한복·퓨전 한복을 입은 관광객에 대해 고궁 무료입장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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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내 남자를 원하시면, 커프링크스 선물이 딱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훈 디렉터가 최근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브리엘레 파지니에게 선물받은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즈. 점잖은 슈트와 재킷 차림에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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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디자인, 어디서 봤다 했더니…
━ 브라운 가전제품 수집가가 문 연 ‘4560 디자인하우스’ 창가에 놓인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화이트 턴테이블. 박 대표를 브라운 제품 수집가로 이끈 첫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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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누가 입은 옷? 그런 콘텐트 시대는 갔다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쿠바 아바나에서 찍은 낯선 색감의 도시와 자동차. 쿠바 공산혁명 이전 1950년대 나온 구형 자동차가 1930년대부터 조성된 거리를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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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 셔츠에 밝은 색 바지 … 꽃미남이 따로 있나요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봄 봄 봄 남성 패션 봄에는 평소 입던 옷을 한 단계 밝은 톤으로 입는다고 생각하면 큰 모험을 하지 않고도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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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는 게 즐거운 스릴러 쓰고 싶었다
댄 브라운 이번에도 '불경죄'를 면키 어려울 것 같다. 새 장편소설 『오리진』(1·2권, 문학수첩)을 세상에 내놓은 미국 작가 댄 브라운(53) 얘기다. 새 소설에서 그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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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 대신 프리미엄 … 맛들이면 계속 찾죠”
전시에 참여한 수집가들. 왼쪽부터 더지크 김정인 대표(보석), 빈트갤러리 박혜원 대표(가구), 아티쵸크 이리아 디렉터(포스터), 미니멀아날로그 조제희 대표(오디오), 큐아이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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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관성 중요 ‘브랜드 옷=멋진 옷’ 인식은 착각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자의 멋 부리기 물고기의 뼈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헤링본 패턴. 멀리서 보면 단색처럼 느껴지고,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드러나는 반전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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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소득 작가 1위로 '해리포터' 조앤롤링 등극
'해리 포터' 시리즈로 전세계에 마법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작가 조앤 롤링(51). [사진제공=Debra Hurford Brown]최근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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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말고 작품을 팔아라!
덴마크의 디자이너 쓰레기통 ‘빕(Vipp)’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90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00만 원짜리 쓰레기통이 있다. 원통형으로 돼 있고, 발로 뚜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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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정점, 오디오 애호가들
━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바카라 코리아의 강준구 대표 프랑스 럭셔리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 코리아의 강준구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세계에 매료된 그를 최상의 럭셔리 오디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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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거실은 아늑한 북카페…욕실은 음악감상실처럼
집 안 공간별 인테리어 연출법 큰 이블이 놓인 북카페 같은 거실, 초록 식물과 소품으로 싱그럽게 꾸민 주방, 피규어를 전시해 놓은 작은 방, 예쁜 욕조가 놓인 건식 욕실. 요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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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꾸미는 나만의 휴식·위로·성찰 공간 '집'
카페 분위기 거실·주방자연친화적 인테리어편한 느낌 녹색·보라색“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빡빡한 수업에 지친 학생,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낯선 여정에두려운 여행객이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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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감성 담은 디자인·색상 ‘인테리어 가전’
가구처럼 보이는 TV, 장식품 같은 오디오, 원색의 전기주전자. 디자인과 색감을 강조한 가전제품이 집 안 곳곳에서 생기를 불어넣는다. TV, 냉장고, 소형 가전 하나만 바꿔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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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담은 디자인·색상 '인테리어 가전'
프레임을 나무로 만들어 가구처럼 보이는 삼성전자 세리프TV, 손잡이가 달린 비파의 무선 스피커, 주방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메그의 파스텔톤 냉장고, 꽃잎 모양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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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로 변신한 아이리버처럼 기존 강점도 포기할 줄 알아야
성공의 함정에 빠져 좌초된 기업들의 사례는 다양하다. 글로벌 기업 중엔 미국의 모토로라, 핀란드의 노키아, 일본의 소니 등이 대표적이다. 1973년 세계 최초 휴대폰을 만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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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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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 싫증났나…LP·카세트테이프 앨범 인기
LP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①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② 브라운아이드 소울이 한정 발매한 LP레코드. ③ 인디 밴드 밤신사의 카세트 테이프. ④ 인피니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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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환 아이리버 대표 '디지털 명가 재건한 명승부사'
[포브스]휴대용 하이파이 오디오 아스텔앤컨(Astell&Kern)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아이리버의 박일환 대표. 그에겐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쉽지 않은 고음질 음향기기 분야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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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가 주는 안정감, 플라스틱이 주는 경쾌함
새로 만난 사람을 알고 싶으면 읽는 책과 주변의 친구를 보면 된다. 현재의 관심과 사회적 관계의 촘촘함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내뱉는 말과 옷차림을 보면 인격과 역할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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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종이로 뽑고, LED TV 채널 손으로 돌리고 … 디지로그 바람
사진파일을 정리, 앨범으로 만들어 주는 후지필름의 ‘이어앨범’(위 사진). LP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LG전자의 ‘클래식 오디오’ [사진 각 회사]첨단 디지털 기술에 오래된 아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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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디자인 놀라운 소리 밖에서 더 유명
‘오덕후’ 집념으로 만든 명품 오디오좋은 음(音)을 들을 수 있다면 쥐약이라도 먹을 태세로 사는 이들이 있다. 폼 나게 말하면 오디오 파일, 폄훼의 의미를 담으면 오디오 매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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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진 노키아, 일어선 IBM … 둘을 가른 건 발빠른 변신
지난달 17일 일본 도쿄의 소니 본사. 히라이 가즈오 사장이 “올해는 주주에게 배당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소니가 무배당을 결정한 것은 1958년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