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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브로드웨이 42번가 5월 11일~6월 30일, 디큐브아트센터 5만~12만원, 문의 1588-0688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진수 ‘브로드웨이 42번가’가 3년 만에 무대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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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되묻는 동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16일, 3·11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닷새 뒤에 쓰나미와 화재로 쑥대밭이 된 일본 이와테현 게센누마에서 소방관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본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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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보니 애정운 반으로 잘려" 엄앵란 당황
신성일(76)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인 부부 1호가 됐던 엄앵란(77), 그녀의 손금에는 신성일이 예지 되어 있을까.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지식을 전하는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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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딸, 왕의 친구 … 그리고 최부자
여행에서 마주하는 것은 풍경이 아니다. 사람이다.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은 현재의 사람일 때도 있지만, 과거의 사람일 때도 있다. 세상의 모든 풍경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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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골든타임
주철환JTBC 대PD 드라마의 성패는 종방연에서 드러난다. 현장에선 ‘쫑파티’라고도 부르는 그곳 풍경은 대체로 두 가지. “작품은 좋았는데 운이 안 따라주네요.” 시청률이 낮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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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씨, 에르메스‘디렉터스 체어’에 앉다
5일 ‘디렉터스 체어’에 앉은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전 예총 회장. [송봉근 기자]원로 영화배우 신영균(84) 전 예총 회장이 5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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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죽는 날이 은퇴일… 실향민 배역 하고 싶어”
5일 에르메스 코리아가 증정한 ‘디렉터스 체어’에 앉아 손을 흔들고 있는 원로배우 신영균씨. 부산=송봉근 기자 “30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면서 머슴부터 왕까지 안 해 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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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상에 네 얘기를 소리쳐봐, 언니·오빠가 도와줄게”
씨드스쿨의 멘토 ‘T’들. 왼쪽부터 최민기·김정윤·안은빛누리·장윤선·김현목씨. [최명헌 기자] 멘토링 봉사를 하고 있는 여대생 A씨. 지난 연말 인터넷 메신저에 접속하자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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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람에 대한 배신감에 체중 10kg이나 빠져"
[사진=박종근 기자] 개그맨 신동엽(41)은 웃기지 않았다. 웃지도 않았다. 한 시간 반 동안 진지한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를 유지했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 근황을 물으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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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계획해 실천한 교육봉사라 더욱 보람”
지난 7월 계동현 조선족중학교에서 동덕여대 ‘한우리 봉사단’ 학생들이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다.“열날 동안 우리는 아주 유쾌하게 보냈습니다. 아주 많은 지식을 가득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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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12살에 노래 시작, 15살에 유학 … 임형주, 마음 먹으면 실행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빨리 찾고 그 분야에 매진했다는 겁니다. 남과 똑같은 길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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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디자이너 장광효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장광효가 최근 이색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남성에게는 생소한 여성용품 예지미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맡은 것이다. 이를 사용하는 여성조차 남에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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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물에 빠져도 “번거롭지만 도와주실 수 있나요” 해야 구해주는 나라는 …
어니언 잭 김진형 지음, 기파랑 308쪽, 1만4500원 물에 빠진 한 남자가 “사람 살려!” 외쳐도 행인은 본체만체 지나간다. 물에 빠진 사람이 “선생님, 번거로우시게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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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간 700여편 … 한국 영화사 같은 김지미 인생
“이 분들은 저를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들입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 분들은 제가 20~30편씩 겹치기 출연을 할 때 그 지루한 시간을 말없이 기다려준 제 동료들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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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 다 튼다고요? 그때 무슨 짓 했는지 무섭네, 허허”
임권택 감독은 새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현재 편집 등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1962년의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 이후 101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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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스타인버그, 우즈 위기관리 실패로 회사 휘청
타이거 우즈(왼쪽)와 그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 IMG의 핵심인 스타인버그는 우즈·소렌스탐 등 골프 스타들의 비즈니스를 도맡아 골프계 영향력 3위의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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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피부경화증』 外
◆피부가 나무처럼 딱딱해지고 갈색이나 흰색으로 변한다면. 피부경화증 환자들을 진료하며 받았던 질문을 서울대병원 정진호·송영욱 교수가 『피부경화증』으로 쉽게 풀어냈다. 피부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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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찾아 전국 뒤지는 ‘비타민 총장’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이 15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를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정선=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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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100점”
아산고 3년 전형민(左)군은 이미 청소년 영화감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학생이다. 아버지뻘 만학도인 김광만(右)씨와의 촬영 작업이 어렵지 않고 즐거웠다고 했다.조영회 기자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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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입학 때 평균 75점이던 성적 서울대 언니 덕에 90점으로 졸업”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박현진(16·가명·서울 신림동)양은 중학교 3년 동안 성적이 눈에 띄게 올랐다. 입학했을 때 75점 정도를 맴돌던 평균 교내 시험 점수가 졸업 때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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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철학, 인간을 읽다 外
인문·사회 ◆철학, 인간을 읽다(플라톤 외 지음, 아서 미·J.A.해머튼 엮음, 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356쪽, 1만5000원)=플라톤의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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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이고 싶어! 묻지마 싱글~
남자는 36세, 여자는 33세는 돼야 노총각·노처녀라고 말할 정도로 晩婚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추세다. 왜 결혼적령기를 넘긴 30~40대 미혼자가 급증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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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5월 15일
◇올드미스 다이어리(채널CGV, 밤 10시)=TV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극장판. 서른 두 살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푼수끼로 따지자면 완전 국가대표급인 미자(예지원).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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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NLL 해석 국가원수 아닌 법률가 수준"
“나는 독자신당 출마 꿈꿨다… 이명박 3불정책 폐지 원칙적으로 옳은 방향” ■ 내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회에 도리와 책임 다 못해 송구 ■ 준비 없이 뛰어든 정치판에서 내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