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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킨백' 주인공, 제인 버킨 별세…"프랑스가 가장 사랑한 英여성"
영국 배우 겸 가수 제인 버킨이 프랑스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와 1976년 프랑스 남부 칸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영국에서 태어난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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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소년」의 인기가수 「브렌다·리」방안공연|매혹의 「레퍼토리」
오는 15일 하오 2시·5시 이대대강당에서 부를 「브렌다·리」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캐주얼즈·밴드」의 연주. 그리고 「브렌다·리」와 함께 내한하는 가수 「리키·맨」의 「레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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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합창곡 '여호와는 나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금세기 최고의 합창곡'으로 성가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가 뽑혔다. 서울시 합창단은 최근 서울지역 구립합창단과 대학교 합창 동아리, 교회, 성가대 등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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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위대한 유산'서 물 만난 '백조' 김선아
입을 쩍 벌리고 피자를 베어물던 그 CF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그 거리낌없는 몸짓 속에 감춰진 코미디의 '위대한 끼'를. 24일 개봉하는 '위대한 유산'(감독 오상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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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예스터데이」 여형사 김선아
MBC 드라마 「황금시대」에서 귀족풍의 신여성으로 등장하다가 CF에서는 게걸스럽게 피자 조각을 먹어치우던 '브라운관 스타' 김선아(26)가 충무로 신고식을 치른다. 그것도 내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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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출신 감독 속속 충무로로
'15초 예술'로 꼽히는 CF의 실력자들이 속속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한국영화 연타석 흥행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두사부일체」의 윤제균 감독은 광고대행사 LG애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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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존 레넌 20주기 추모식 참가
[아바나 AP=연합]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열린 비틀스의 전 멤버 존 레넌의 20주기 추모행사장에 나타나 생전에 그를 만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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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이야기'가 경쟁력
지난주 젊은 영화인의 모임인 영화인회의는 남산 애니메이션 영상관에서 한국영화 제작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열었다. 토론은 제작 공정상의 문제에 집중됐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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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 우리 영화 올 480억 손해
올 한해 충무로의 전반적인 체력이 급속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겉은 화려했으나 속은 부실한 '속빈 강정'이었던 셈이다.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45.4%로 지난해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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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연주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22일 오후8시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선 금난새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가을.추석,그리고 음악회」가 열린다.(558)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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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송승헌 무적자 꽃미남 이미지 벗고 ‘영웅본색’의 세계로 1980년대 홍콩영화 ‘영웅본색’을 기억하는지. 주윤발 따라 성냥개비 한번 입에 안 물어본 남자가 없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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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손으로 악보 베끼는 속사정
연주자들이 지휘자용 관현악 스코어를 바탕으로 단원용 파트보를 일일이 손으로 베끼던 일이 있었다. 부족한 악보를 충당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수(手)작업은 한 푼이 아쉬웠던 작곡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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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때는 아침형 인간이 대세
직장 동료가 평소보다 아침에 유난히 하품을 많이 한다면, 전날밤 세계 금융 위기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쳤다는 얘기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 있는 콤사이크(ComPsych)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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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비틀스’ 사운드트랙
영화에 가장 많은 영감을 주었던 뮤지션은 누구일까. 아마도 비틀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1960년대 이후 수많은 영화가 그들의 음악을 사운드트랙에 깔았고, 아예 그들의 노래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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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목걸이 선물|정희자
창가에 내리쬐는 햇살이 놀랍도록 뜨겁다. 집안 청소를 하다가 나는 소파에 앉아 내가 좋아하는 노래『예스터데이』판을 끼웠다. 감미로운 음악이 방안에 가득 펴져 내몸을 감싸고 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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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팝의 첫 접목
국내 정상급 성악가 20명이 한자리에 모여「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접목」을 시도하고 나선다. 박성원·박인수·김관동·강화자·백남옥씨 등 중견의 유명 성악가들은 오는 12월1,2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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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여대생과의 사랑이야기
캐나다에 유학 온 미국인 의대생과 프랑스계 캐나다 여대생의 사람을 그린 영화. 「매튜」는 학교 교문에 낙서를 하던 여대생「가브리엘」을 만나 곧 친해진다. 「가브리엘」은 미술학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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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M 부분개편 단행
SBS 파워FM(107.7㎒)은'임국희의 팝스 예스터데이'(오전11시~낮12시),'임창정의 랄랄라 스튜디오'(오후2~4시),'전영혁의 음악여행'(오전1~2시)을 신설하는등 3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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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작곡 교향곡 '고인돌' 초연-10월14일 런던서
'예스터데이' 의 작곡자로 유명한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55)가 작곡한 교향곡 '고인돌' (Standing Stone) 이 오는 10월14일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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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깊은 물' 표지모델들의 즐거운 비명
새 잡지가 서점에 깔리면 편집실엔 전화 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표지모델의 연락처를 알고 싶다는 것이다. 하기야 그럴 만도 할 게다. 책에는 '표지사진/서울 송파구에 사는 모씨'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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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기타로 심금 울리는 집시
1980년대를 장식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와 그 다음의 글로리아 에스테, 세기말이었던 99년에 쏟아져 나온 미끈했던 리키 마틴, 배우활동도 겸한 제니퍼 로페즈 그리고 훌리오 이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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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공채신인 앞세워 드라마 경쟁 2라운드 시작
'신데렐라' 가 '산' 을 넘어가니 '파랑새' 가 시청자에게 '프로포즈' 를 한다? 방송 3사의 드라마 전쟁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 화제를 모았던 MBC의 주말극 '신데렐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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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DJ 데킬라 등
□ DJ데킬라 데킬라는 화끈하고 육감적인 중남미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는 술. 삼바.살사.람바다등 국내에도 인기높은 중남미 라틴댄스 힛넘버들을 데킬라 분위기로 담아낸 더블음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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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아리랑입니다.
외국인들도 참가한 어느 사교 모임에서 장기 자랑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분이 일어나서 『제가 좋아하는 18번 노래는 아리랑입니다』라고 하고서 유창하게 『My number eigh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