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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작가 피에트로 루포, 한국 첫 개인전 개최
이탈리아 작가 피에트로 루포가 그의 대표 시리즈인 입체 일러스트레이션 신작으로 구성된 ‘인류세, Anthropocene’를 다울랭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루포 작가가 한국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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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에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이의 삶과 융합한 집을 짓는 것이 제 꿈이고 철학...”
이타미 준 (본명: 유동룡) 1937년~2011년, 도쿄 출생이지만 평생 한국 국적을 유지했던 재일 한국인 건축가이다.SKETCH 1. 공항의 이름을 선택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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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빛이 흘러나오는 살아 있는 조각
1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구아리쉬가 디자인한 조명.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조각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두 줄기 조명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다. 2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노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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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감동을 주는 「형상의 힘」"
올들어 호암갤러리의 첫 전시회로 열리고 있는 임옥상회화전을 두고 미술계에서는 벌써부터 화제가 난무하고 별의별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운동권미술또는 민중·민족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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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비디오예술시대 돌입
『종이 예술시대는 끝났다!』 재미 영상예술가 백남준씨(53)의 선언이다. 페인팅 예술세계에 컴퓨터와 텔리콤의 합성인 「제3의 물결」비디오 아트가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화면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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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고도 완벽한 「음의 건축물」|필라델피아 오키스트러 연주를 듣고
중앙일보사와 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이루어진 필라델피아 교향악단 내한공연이 제6회 대한민국 음악제 일정의 하나로 3일간(27∼2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베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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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기념 주체|"함부로 손대지 말아야"
국가적 차원의 기념조각은 당대 그 나라 조각 계의 대가에게 위촉하여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 되게 하는 것이 미술사상에 나타난 상례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미술사에서 자연 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