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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3월 추천공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가 3월 무대를 꾸민다.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선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는 명성황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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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3월 추천공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가 3월 무대를 꾸민다. 대형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선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는 명성황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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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전공 이하늬 폐회식 ‘무용수’ 등장에 네티즌 갑론을박
배우 이하늬(35)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무용수’로 나섰다. 지난 25일 열렸던 폐회식은 개막식만큼이나 베일에 싸여 있어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개막식에 등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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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페라이어 내한 취소
'건반 위의 서정시인' 머레이 페라이어(Murray Perahia·69). [사진제공=크레디아]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70)의 다음 달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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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응원단, 오늘 낮 경의선 육로로 돌아가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위해 방한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299명이 2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한다. 북한 선수단 45명과 응원단 229명, 북한 조선올림픽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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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윤호진·배병우 … 성난 시민들 관람 보이콧 조짐
“예술가는 어디 가고, 추악한 성범죄자 무대 위에 서 있는가!” 25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는 문화예술계의 ‘미투(#MeToo) 운동’을 지지하는 일반시민 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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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여심 뺏은 남장 여배우 … 관광객 117만 줄서는 22만 도시
여성으로만 이뤄진 다카라즈카 가극단 이 ‘부케 드 다카라즈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들의 공연은 10년간 계속 만석을 기록하며 ‘연극계의 기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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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표팀 박윤정 선수, '입양인 뿌리찾기' 홍보 대사 위촉
박윤정 선수(왼쪽)와 박능후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윤정 선수가 ‘입양인 뿌리 찾기 사업’ 홍보 대사가 됐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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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무대 위에서 퇴출하라" 미투 운동 지지 나선 관객들
연극·뮤지컬 등 문화예술계의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일반 관객들이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연극과 뮤지컬 관객 등 일반 시민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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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구 22만 명 도시, 관광객 117만명 오게 한 비결은
━ [특파원 리포트]인구 22만명 다카라즈카시, 관광객 117만명 불러들이는 비결은? 도쿄에서 약 500km. 도쿄역에서 신칸센과 JR열차를 2번 갈아타고 3시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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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2018.02.25 문화 가이드
━ [책] 따뜻한 종교이야기 저자: 김환영 출판사: 한길사 가격: 1만3000원 종교를 믿지 않더라도,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문명의 뿌리다. 동서양 고전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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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집에서 만난 소년의 진실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웰메이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온 연우무대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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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배우로 리턴하라
고현정이 머리를 자르니 박진희가 됐다. 여주인공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드라마 ‘리턴’ 얘기다. 최자혜 변호사를 연기하던 고현정이 분량과 캐릭터 문제로 PD와 갈등하다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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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떠받드는 권위주의 버리고 민주적 시스템으로 바꿔야
━ 문화계 성폭력 고리 끊으려면 문화계 전체로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을 들여다보면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그는 내가 속한 세계의 왕이었다”고 고백한다. 이 권력 메커니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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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연극 이상주의적 공동체 표방했지만 폭력 다반사
━ 32년 만에 사라진 연희단거리패 밀양연극촌에서 각종 공연이 올라가는 야외무대. 2010년께 지은 것으로 성벽극장이라 불린다. [중앙포토] 32년 전통의 극단 연희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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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도련님" 극진한 모친···이윤택, 어떻게 '괴물'이 됐나
━ “도련님” 소리 듣고 자란 이윤택 … 몹쓸 짓 따지면 “난 특별, 좀 봐주라”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문화예술계 등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미투 운동’이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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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1976년 7월, 올림픽에서 대만의 국기가 내려지던 날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만 선수단. 국기인 청천백일기 대신 대만올림픽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성운의 역사정치⑬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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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의 한류탐사] 대중문화라는 유산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대중문화도 유산일까? 영화의 경우 제7의 예술로 인정되어 문화유산으로서 지원되고 아카이브가 만들어져서, 과거와 현재의 모든 영화가 우리 시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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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지휘자’ 김영철 방남시 韓 민심 싸늘해질 것”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연평도 포격' 부대 시찰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오른쪽 위). [연합뉴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김영철 북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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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년마다 ‘내 여자’ 있어”… ‘조민기 매뉴얼’ 폭로
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남학생이 조민기(53) 전 교수를 폭로하고 나섰다. 제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씨가 교수로 재직했던 청주대 연극영화과 학생 사이에서는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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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 성폭력 반대 모임 결성 … 작가회의, 고은·이윤택 징계 속도
문화계 ‘미투(#MeToo)’ 운동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로운 성범죄 사실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대책을 모색하는 연극인들의 모임 ‘성폭력 반대 연극인 행동’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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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시계부터 팬티까지…아이스링크에 날아든 선물들
지난 16일 평창 겨울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펼쳐진 강릉 아이스 아레나. 일본의 하뉴 유즈루 선수가 연기를 마치는 순간 객석에서 수많은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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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까지 다 벗겼다"…들불처럼 번지는 미투
22일 성명을 발표한 '성폭력 반대 연극인 행동' 페이스북 페이지. 문화계 ‘미투(#MeToo)’ 운동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일 새로운 성범죄 사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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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동식 “조민기 성추행, 알고도 묵살하지 않았다”
[오동식 페이스북 캡처] 연출가 겸 배우 오동식씨가 조민기의 제자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2일 오씨는 뉴스1과 통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