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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시간30분 담판 “상당한 의견 접근”…오늘 오전 합의 시도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29일엔 원 구성을 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28일 저녁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왼쪽),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시간30분간 회동했다. ’잠정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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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최후담판 "여야 상당한 의견접근"…29일 오전 결론난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의장실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해 만났다. [연합뉴스] 21대 국회 개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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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독식, 하라면 진짜 한다"···강대강 대치 택한 민주당
김태년(왼쪽 둘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민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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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소집요구’ 당일 쉽게 뭉친 188명의 힘…통합당 “변종 4+1 야합”
지난 2일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5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에는 의원 188명이 서명했다. 민주당 의원 177명 전원에 정의당(6명)ㆍ열린민주당(3명) 그리고 의원이 각 한 명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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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77석의 완력, 5일 단독 개원 밀어붙인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은 윤호중 사무총장. 임현동 기자 177석의 거여(巨與)가 완력을 내보이고 있다. 21대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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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주호영 이번엔 막걸리 나눴지만…개원협상 타결 실패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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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끝났다, 하늘 두 쪽 나도···" 5일 개원 밀어붙이는 김태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나는 뒤통수 안 칩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5일 날 진도 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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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구성 압박에 주호영 “히틀러도 법치 외치며 독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의장단을 선출하고 5일 개원을 강행하는 것은 분명한 위법”이라며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열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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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개 사업 재검토, 지출 10% 삭감"…정부, 허리띠 졸라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돈 쓸 곳이 많아진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맨다. 부처별로 재량지출을 삭감하고 의무지출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정부는 이 같은 구조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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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다음날인 16일 임시국회 소집 요청…추경 등 논의
2019년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했다. 13일 3당은 소속 의원들 명의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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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년간 300억 쏟는데…생명연 이상한 바이러스 연구
‘국가 재난형 바이러스 예방 치료 원천기술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이 올해부터 착수한 연구 과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전에 정부가 연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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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에도 코로나19 여파…재정 악화에도 ‘적극 재정’ 기조 유지
정부가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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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속 선거법 통과…총선 셈법 ‘난수표’
27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재석 16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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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 가결·공수처법 상정에···한국당 필리버스터 시작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에 앉아 있는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자유한국당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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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 통과, 공수처법 상정 강행···한국당 "날치기" 반발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에 앉아 있는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27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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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vs 필리버스터···밤 새는 '도떼기 국회'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토론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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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앞 가부좌 튼 황교안 "최후 순간까지 싸워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13일 오후 국회 본청 입구 로텐더홀에서 선거법 공수처법 통과 반대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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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선거법 폭주하는 4+1, 문희상이 판 깔아줬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처리 방안과 본회의 개의 시점을 여·야당 원내대표와 논의하기 위해 의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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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오후 2시 본회의 취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산회가 선언되자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12월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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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 정국' 선진화법의 뒤통수···김영선 불길한 예언 맞았다
“필리버스터의 경우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일부 저항세력, 강경파들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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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서초구청장 선거 개입 의혹…서장, 청와대 경비대 영전”
자유한국당이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 당시 서울지역 구청장 선거에서도 경찰의 무리한 수사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경찰 측은 “말도 안 되는 의혹 제기”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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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공사 예산 전용 논란에 "김명수 취임 전 결정"…충분한 해명일까
서울 한남동 대법원장 공관(왼쪽) [SBS 비디오머그] "현 대법원장님은 2017년 9월에 취임했는데 그 이전에 이미 결정…"(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전임 법원장이었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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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공관 공사에 4억7천여만원 부적절 사용…감사원, 대법원에 28건 '주의'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대법원이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국회에 신청한 만큼 편성 받지 못하자 다른 항목으로 편성된 예산을 절차에 따르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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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지오 체포영장 재신청…“여권 무효화 고민 중”
지난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윤지오씨. [연합뉴스]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등장했던 윤지오씨의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