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윌리엄 왕세손 불륜설…23년 전 아버지 찰스 전철 밟나
영국 윌리엄 왕세손(왼쪽)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지난 2018년 4월 셋째 출산 직후 모습.[EPA=연합뉴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불륜설에 휩
-
'리틀 배용준'에서 '다크히어로'된 남궁민 "다 내 안에 있죠"
KBS2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복수의 화신 나이제를 연기한 배우 남궁민.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주인공 나이제는
-
"정신 잃을 때까지 패줄 것" 요즘 중국선 반미 노래 히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반미 여론이 들끓고 있다. 반미 감정이 잔뜩 묻어나는 노래가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며 빠르게 퍼지고 있
-
[e글중심] "대림동 여경 침착했다"는 청장... 시민이 바라는 강한 경찰은?
■ 「 [사진 = 서울구로경찰서 제공 영상 캡쳐] 지난주 불거진 '대림동 여경'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경찰관들이 주취자 통제를 어려워하는 모습이 커뮤니티에 올라왔는
-
[폴인인사이트] 구글과 라인, 스펙보다 더 중요한 인재의 조건은
“후회 없을 정도로 잘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기, 일을 가능하도록 만들기, 타이밍을 위해 빨리 실행하기, 낯선 것에 익숙해지기.” 주정환 라인플러스 HR Head, 폴인 스토리북
-
[권석천의 시시각각] ‘장자연 사건’ 문질러버렸다
권석천 논설위원 이제 중견 배우가 됐을 것이다. 2009년 3월 7일이 그에게 없었다면. 지금쯤 TV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8일 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첫
-
5·18 광주 실체 찾기 4년, 그 청년이 정말 북한군?
다큐멘터리 ‘김군’의 출발점이 된 사진.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중앙일보 이창성 기자가 찍은 것이다. [사진 영화사 풀] “결과를 예정하고 시작한 작업이 아니었어요.
-
[전영기의 시시각각] 윤경숙의 ‘미세먼지 식사’ 대접
전영기 중앙일보칼럼니스트 “공기는 만인 앞에 평등하다. 물은 가려서 마실 수 있지만 숨은 가려서 쉴 수 없다. 우리는 호흡 공동체, 생명 공동체. 한쪽에서 병이 나면 다른 쪽도
-
'밀레니얼 가족'이 사는 법 ③ TV보다 의류건조기…새로운 가전3대장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어 이룬 가정, 또는 1인 가구로 살면서 보이는 라이프스타일은 이전 세대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생활이 달라지니 자연스레 사용하는 가전도 따라 변했다
-
[밀착마크] 평화당 유성엽 “바른미래당 왜 그렇게 한가하나"
정당의 아침은 회의로 시작한다. 평일 아침엔 최고위원회의, 정책조정회의, 원내대책회의 등이 돌아가며 열린다. 이런 회의에서 당의 현안과 정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언론에
-
[이코노미스트] 지나친 경쟁은 화를 부른다
모차르트에 뒤진 살리에르의 열등감…1등 집착 버리고 무리하지 말아야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로 빈 음악애호가협회가 소장하고 있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
광주 시민은 "넝마주이 김군"…이 사람이 북한군 제 1광수?
다큐멘터리 '김군'의 출발점이 된 사진.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중앙일보 기자가 찍었다. [사진 영화사 풀] “결과를 예정하고 시작한 작업이 아니었어요
-
LTE의 20배, 초연결성 5G ‘통신의 구텐베르크’ 될 것
━ [SPECIAL REPORT] 5G 세상 주도권은 누가 김병석 “가상현실(VR) 세상을 그린 ‘레디 플레이어 원’(2017년 제작)이란 영화가 현실이 되는 겁니다.”
-
건물은 목재 대신 철근 써 진화, 사회 뼈대는 혁신 안돼 퇴화
━ 도시와 건축 코끼리는 체중이 몇t이지만 고래는 수십t에 달한다. 대체적으로 수중 포유류 동물은 육지 포유류 동물보다 덩치가 훨씬 크다. 과학자들은 그 이유가 차가운 바
-
30주년 김현철 “난 노래 못해, 가수 아냐…음악 만드는 사람”
13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김현철. [사진 Fe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현철(50)이 13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23일
-
[폴인인사이트] 당신 평점은 5점 만점에 4.2점… 블랙미러, 새로운 계급 사회를 상상하다
지식 플랫폼 폴인의 스토리북 중 3화를 일부 공개합니다. 이 스토리북은 17일 하루 폴인의 웹사이트에서 전체를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북의 저자인 이원진 철학박사는 일간
-
만들기 쉽고 맛 좋고, 사위도 반한 호텔식 샌드위치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2)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이 양배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모습. [중앙포토] 만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누가 ‘용기 있는 검사’ 인가
문영호 변호사 검사들의 언론 인터뷰가 예사롭지 않다. 진행 중인 수사의 외압을 폭로하기도 한다. 언론 노출에 대한 내부 통제는 허물어졌다. 그들은 지난날의 선배들에게 외압 앞에서
-
[시론] 소니 워크맨과 물개 로봇 파로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1980년대 초 한쪽 허리에 워크맨을, 다른 쪽 허리에 건전지를 차고 걸어 다니면서 음악을 들었다. ‘돌아온 장고’ 영화처럼 쌍권총을 차고 다니는 모양
-
[이후남의 영화몽상] 타노스의 핑거스냅이 나오기까지
이후남 대중문화팀장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3편의 결말은 충격이었다. 우주 최강의 힘을 얻은 악당 타노스의 핑거스냅, 즉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 한 번에 세상의 절반이 사라진다
-
[배명복 칼럼] 진실의 쇠퇴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팩트(fact)’다.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다. 그런데도 지구는 평평하다
-
배심원 박형식 “모르는 게 있으면 끝까지 파야죠”
영화 ‘배심원들’에서 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을 맡게 된 배심원들. 왼쪽 두 번째가 주인공인 청년사업가 남우(박형식)다. 해맑고 엉뚱하지만, 한번 맡은 일은 집요하게 파고든다. [사
-
'아기병사'에서 국민배심원으로, 첫 대사 27번 다시 찍은 박형식
15일 개봉하는 새 영화 '배심원들'의 주연을 맡은 배우 박형식. [사진 매니지먼트 UAA] “잘 모르겠어요. 다들 정말로 확신할 수 있어요?” 살인사건을 다루
-
중국산 짝퉁 게임과 맞짱…소송만 70건 '판교의 전사'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단독 인터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장현국(4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