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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한국영화 걸작 회고전 "마부""갯마을"등 24편
올 제32회 대종상영화제(한국영화인협회.삼성미술문화재단공동주최)에는 영화제사상 처음으로 한국영화 대표작들이 한자리에서 상영되는「한국영화 걸작 회고전」이 마련돼 호암아트홀에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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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중국시장 첫노크-韓.中 내년봄 영화주간 교환개최
한국과 중국이 내년에 영화제 교환개최를 합의,본격적인 영화교류의 막을 연다. 영화진흥공사는 최근 중국의 廣播部(우리의 문화체육부에 해당하는 기관)의 고위관리와 협의한 끝에 내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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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칸영화제 새 물결 아시아 작품평가 높아져
중국의 천카이거와 뉴질랜드의 제인 캠피온이 그랑프리를 차지한 가운데 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예년과 다름없이 대규모 영화 견본시도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선 무려1천여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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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독·불영화 쏟아진다
영화팬이라면 놓치면 아까워할 두가지 영화제가 다음주 잇따라 열린다. 하나는 독일 무성영화시대 표현주의의 거봉 「카를 마이어 회고전」(9∼14일 한국영상자료원 521-3147).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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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우리처럼』|불「낭트영화제」본선 진출
박광수 감독의『그들도 우리처럼』이 20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리는「3대륙 영화제」의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임권택 감독 회고전」을 갖기도 한「3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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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영화제 27일 타이페이서 개막|『씨받이』 등 5편 출품
○…제32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열린다. 우리 나라는 이 영화제에 『씨받이』(임권택 감독), 『이브의 건넌방』(변장호), 『동녀』(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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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 회고 속에 새 진로 모색|본사 게재「세계문화 하일 라이트」70년 결산
70년의 세계 문화계는 지나간 세기의 거장들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말하자면「온고지신」의 해라고 나 할까. 음악에서는「베토벤」이 탄생2백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