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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오명 씻으려, 밤낮 없이 영화인들 만나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8〉 영진공 사장 연임 원로영화인 초청 오찬 행사가 1990년 12월 20일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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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팩’ 창립 멤버들과 30여 년 교류, 아시아영화 발전 힘써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6〉 ‘넷팩’ 친구들 영화제집행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마샬 크나벨(스위스 프리부르), 아루나 바수데프(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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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1) 가장 특별한 두 개의 상
1967년 ‘제1회 서울대학교 영화페스티벌’로부터 받은 최악배우상 상패를 들고 있는 신성일. 지금까지 숱한 상을 받았지만 1967, 68년 잇따라 수상한 두 개의 상이 가장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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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시정부 활약상 영화로 만들어 국내외 보급
“감회가 깊습니다. 후손들에게 남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대한민국의 탄생 과정을 담은 ‘상해 임시정부와 백범김구’(69년작)였지요. 서울 외곽에 오픈세트를 짓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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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국민훈장 동백장 수상한 도동환 회장
도동환(都東煥) ㈜대동흥업 회장 (한국민족문화협회장) 이 30여년간 영상을 통한 민족운동에 헌신해온 공로로 15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60년대 초반 영화 '저 하늘에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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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해 임시..."무료상영나선 제작자 도동환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로 유명한 영화 제작자 都東煥(대동흥업 대표.58)씨가 자신이 68년에 만든 『상해 임시정부와김구선생』을 1천만명 감상을 목표로 무료상영하고 있다.독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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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
…한국영화인협회주최 제33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오후6시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朴哲洙감독이 95년을 빛낸 영화인으로 뽑혔으며 朴商昊감독.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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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소설 『… 일그러진 영웅』 연극이어 영화로 만든다
이문열씨의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화작업에 들어갔다. 역시 이씨의 소실로 노동자문제를 다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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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영화 첫 한자리에 내달 11일부터 미서 「남북 영화제」
분단 후 처음으로 남북한영화가 한자리에 모여 상영(10월11∼14일 미국 뉴욕 퀸스 시어터) 되는 「남북영화제」의 구체적 일정과 남북한 참가작품·대표단 등이 확정됐다. 남한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