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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은행장들 “새 바람”/인사심의위 설치·고객서비스 더욱 신장
◎경영 브리핑에 노조간부 초청 화합과시 「자율 은행장」들이 바삐 뛰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이후 행장추천위라는 새로운 제도로 선임된 제일·서울 신탁·외환·보람은행장은 모두 50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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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신경영」 안간힘/자율·개방화대비 “살아남기”
◎고객 찾아가기·불만사례 책자 배포/부실여신 줄이고 내부단결도 강조 은행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자율화·개방화로 가는 마당에 그전 방식으로는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속에서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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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직원부인 모니터제 도입/수도권지점돌며 고객서비스등 점검
동양증권이 이달부터 직원부인들을 모니터요원으로 뽑아 지점의 대고객 서비스상태를 점검하는 평가조사(서비스 모니터링)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양증권은 신설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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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우대 채권저축/5백만원쯤 굴릴땐 “최적”(경제ㆍ생활)
◎1년만기 세율 5%/시중 채권이자받고 세금도 적어/중도해약땐 오히려 손해 볼수도 5백만원정도의 목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굴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3년짜리 재형저축이 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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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는「황금알」낳는 거위
증시호황을 타고 증권회사들은 너나 할것 없이 모두 「황금의 알」을 낳는 선망의 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5개 증권사들이 벌어들인 작년도 당기순이익이 대부분 대그룹의 주력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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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금은 최고 1000만원 대출|은행의 소액신용대출 이용하려면…
종합통장·신용카드·재형저축등을 통한 시민들의 은행이용이 빠른 속도로 생활화돼가고 있다. 소액의 자금이지만 급한 경우에는 이것들을 이용, 아무 담보없이 스스로의 신용실적만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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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없어진 「은행순환근무」
명성사건을 계기로 각 은행에 강제 실시돼오던 순환근무제가 사실상 없어지게 됐다. 순환근무제가 실시된 것은 명성사건당시 수기통장이라는 교묘한(?)방법에 의해 당시 상은혜화동지점대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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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도 쌀 유통단속
농수산부는 정부단일미가 값이 싸고 질도 양질임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가 극히 부진한 것은 일반 미의 대부분이 9분도 정미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7일부터 전국적으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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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판매기피 정육점 허가취소
농수산부와 서울시는 10일 휴업계를 내지않은채 문을 닫거나 쇠고기를 팔지않는 정육점에 대해 모두 영업허가를 취소키로했다. 이는 농수산부와 서울시가 쇠고기값 원가를 분석한결과 정육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