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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꽂던 9살 “살기 싫어요”…그 아이 살린 현실판 ‘슬의생 쌤’ 유료 전용
이제 고작 9세인 영우(가명)는 1형 당뇨인이다. 영우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온 건 지난해 7월. 갑자기 물이 없으면 불안해할 정도로 물을 찾더니 소변을 자주 보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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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복통·설사에 살까지 빠진다면…단순 배탈이 아닐 수 있다 [건강한 가족]
크론병 A to Z 크론병은 일반인에게는 여전히 낯선 질환 중 하나다. 병명을 들어본 이들마저도 오해와 편견이 적지 않다. 유전병으로 치부하는가 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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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대신 두유, 생선 대신 두부…알레르기 이기는 '현명한 회피' [건강한 가족]
약물·식품 알레르기 대처하기 약과 음식은 질병 치료와 건강 유지에 없어선 안 될 동반자다. 하지만 때론 뜻하지 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바로 약물·음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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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숨은 암세포 찾아 위험도 분석·치료, 암 발생 걱정 덜어준다
바노바기 암 예측 클리닉 이왕재 박사. 김동하 객원기자 ━ 병원 탐방 - 바노바기 암 예측 클리닉 암은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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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치 덕분에 코로나 사망률 낮다" 프랑스 연구진도 인정
김치가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픽사베이] 김치가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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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복통·설사를 유발한다고, 과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까?
흔히, 복통과 설사가 빈번하게 유발되면 장염이라고 생각하고 다소 가볍게 넘기는 환자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장염을 통해 유발될 수도 있으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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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궤양성 대장염은 어떤 병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27일 오전 일본 총리관저에 들어가고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지병인 궤양성대장염 때문에 사임한 것으로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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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물을 알면 사람 몸이 보인다
선택된 자연 선택된 자연 김우재 지음 김영사 바야흐로 생물학의 전성시대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생물학의 의학적 적용이 중요해지면서 생명과학 혹은 의생명과학의 붐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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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포과학 기반, 엄격한 품질관리로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발돋움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사나헬스사이언스 홍긍화 한국지사장 인터뷰 “모든 사람이 올바른 뉴트리션 섭취를 통해 고통과 질병 없이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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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을 위한 유사나코리아의 약속
헬스 기업 탐방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삶의 질이 높아지고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드시 뒷받침돼야 할 게 ‘건강’이다. 누구랄 것도 없이 건강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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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신간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外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강병철 지음 김영사 324쪽 부모는 아이가 아플 때 당황스럽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때가 많다. 『툭하면 아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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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일조량 줄고, 찬 바람 불면 비타민D·오메가3는 필수
겨울 질병 막는 영양소 겨울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감기 바이러스는 도처에 깔려 있고 일조량은 줄어 비타민D 합성량도 적어진다. 빙판길 낙상 위험이 커지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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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만큼 중요한 ‘유산 후’ 몸조리…어떻게 해야하나
[김진구 기자] 출산 후만큼 중요한 게 유산 후다. 그러나 유산 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출산 후만 못한 게 현실이다. 유산시에는 출산 후 만큼 산모의 안정이 필요하다. 출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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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많이 자면 아토피 피부염 더 생겨”
아토피 피부염. [중앙포토]하루 적정수면시간인 7~8시간 보다 짧거나 긴 수면을 하는 19~39세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식 발병률과 아토피 피부염에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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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박사 배지영 기자의 푸드&메드] 미역국, 출산 후 끼니마다 먹으면 갑상선 기능 떨어져
남에게 좋은 식품이 나에게도 좋은 걸까. 꼭 그렇지 않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별로 소화 효소의 분비량이나 질환 보유 여부, 장의 움직임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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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外
장내 미생물의 비밀을 밝힌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가 발간됐다. 면역학 전문의인 저자는 장내 세균이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장이 뇌의 숨은 지배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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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모유 착유실 있나요…당신 일터는 ‘엄친사’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근무하는 김종갑씨는 유축기로 착유해 19개월 아들에게 모유수유를 한다. [사진 조문규 기자]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김종갑(36)씨는 19개월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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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초록입홍합’엔 관절, ‘칸탈로프 멜론’엔 혈관 지켜주는 성분
관절과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걷기·조깅·수영 등)을 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나이가 들수록 병치레가 잦다. 병이 겹쳐 오면 치료에 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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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세균 유래물질로 천식 치료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균 유래물질로 천식을 치료하는 새 치료법 개발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남대학교와 기초과학연구원(IBS·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 공동연구팀이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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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하루 세끼 식사 때마다 두 알씩 먹어야 효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휩쓸고 간 지난 한 달 반 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식품이 있다. 바로 비타민C다. 메르스 첫 환자 발표가 난 5월20일 이후 비타민C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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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유산균 면역력 높여줘 … 고추·키위·김치 먹어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큰 것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 현재로선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중앙일보는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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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설탕 과다 섭취로 ‘착한 균’ 줄면 암 는다
요구르트 등에 든 유산균은 대장의 좋은 균을 늘려 당뇨병·비만·암 발병 등을 막는다. [중앙포토]사람의 몸에는 100조 개의 세균(박테리아)이 산다. 무게로는 1.5㎏, 간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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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주고 통증 잊게 하는 매운맛 … 위벽 자극 … 속쓰림 환자는 피해야
매운맛이 스트레스 해소에만 작용하는 건 아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매운맛이 활용되고 있다. 매운맛을 내게 하는 캡사이신에 여러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매운 맛은 씨 부분의 캡사이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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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감기·배탈·피부염 … 면역력이 문제랍니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사람의 몸에는 명의(名義)가 있다. 바로 면역력(免疫力)이다. 면역학의 대가 아보 도오루(일본 니가타대 대학원) 교수는 저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