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 행동 vs CVID…북·미 담판, 비핵화 시한에 달렸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6자회담 실패의 교훈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9·19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남·북·미 3국 핵 과학자 간 소통 채널 필요하다
━ 과학으로 본 북한 비핵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아무도 못 가본 길이다. 1994년과 2005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 비핵화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언제 어디
-
靑 "남북 정상회담 주 의제는 경협 보다 비핵화"
지난해 4월 16일 북한의 태양절 열병식에 등장한 ICBM급 추정 미사일 [연합뉴스] 청와대가 이달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의 주된 의제는 남북 경협이 아니라 비핵화 임을
-
[사진] NYT “북, 영변 새 경수로 시험가동”
NYT ’북, 영변 새 경수로 시험가동“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경수로를 완공해 시험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
-
NYT "北, 영변 새 경수로 시험가동…북미 정상회담 쟁점될 듯"
북한이 최근 완공한 영변 핵실험장 새 경수로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게 상업용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이 경수로가 시험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
-
정상회담 앞두고 북한 영변 경수로에선 왜 연기가 솟구칠까
지난달 25일 촬영한 영변 경수로 사진. 굴뚝에서 불응축 가스로 보이는 증기가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료 디지털글로브·제인스] 4월말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
-
94년 제네바합의 데자뷔? … 미 “비극 속편 만들진 않을 것”
지난 20여 년간 북한과 미국은 합의와 파기를 반복했다. 사진은 1994년 6월 방북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을 만나는 모습. [중앙포토]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
-
합의와 파기 반복된 북미대화 실패史…비핵화 의지 진정성 관건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개선과 북한측의 남한 기업인에 대한 방북허용으로 해빙무드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가 1994년 12월 27일 보도한 '94년 해외 10대 뉴스
-
38노스 “北 영변 핵시설, 원자로 가동 가능성…증기 기둥 관측”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에 있는 5MWe급 경수로 원자로의 가동 가능성을 보도했다. [사진 38노스 홈페이지 갈무리]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
-
“대화·전쟁 다 준비됐다”는 북한, 영변 핵시설 가동 임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8일 건군 기념 열병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는 대화에도 전쟁에도 다 준비돼있다는 걸 유독 미국만 모르고 있는가.” (북한 관영
-
“中 동참한 대북제재 2~3년 지나야 효과, 시간은 북한 편”
━ 트럼프 세컨더리 보이콧 … 쇼트·디토머스의 분석 자료: PII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행정명령을 내렸다. 12개 장으로 이뤄진 긴 명령이었다. 자산 동결
-
미국 국무부 “카터, 방북하려면 정부 승인받아야”
지미 카터 지미 카터(93·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방북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미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방북하더라도 미국 정부 대표 자격이 아니다”
-
카터 방북? “가더라도 미국 정부 대표 자격 아니다”
“방북하더라도 미국 정부 대표 자격이 아니다.” 미 정부가 지미 카터(93) 전 대통령이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방북 의사를 타진한 데 대해 10일(현지시간) 첫 공식 반응을 내
-
러 군사전문가 "北, 2년 이내 한·일 美기지 타격 능력 갖출 것"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사진 평양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2년 이내에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러시아 군사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
[단독] 93세 카터 방북 추진 … 김정은과 면담 희망
지미 카터 지미 카터(93·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그를 만난 박한식(78)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8일 전했다. 북
-
94년 나흘 방북·김일성과 북핵 담판 … 국제 분쟁 현장 누비며 해결사 역할
지미 카터(93) 전 미국 대통령은 재직(1977 ~81년) 당시보다 퇴임 이후의 행적이 더 성공적인 대통령으로 꼽힌다. 퇴임 후 카터재단을 설립한 뒤 북핵 문제를 비롯한 국제분
-
"북한,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중… 새 원자로도 건설하는 듯"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영변 핵시설단지.38노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영변 핵시설을 열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5MWe 원자로에서 최소한 두 차
-
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
“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
[글로벌 아이] 통일 관점서 본 탈원전
오영환 도쿄총국장 밤에 찍은 한반도 위성사진은 분단의 또 다른 비극을 담고 있다. 남은 불빛으로 휘황찬란하다. 차라리 사치스럽다. 북은 평양 일부를 빼면 칠흑이다. 반도의 밤은
-
북, 핵무기 실전배치 코앞에 … 위력 높이려 6차 핵실험 감행할 가능성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핵실험 이후 하루 만에 중국과 러시아 등 전 세계 55개국,
-
미 “사드, 한국 원하면 억제 역할 있을 것”
한·미·일은 도쿄서 임성남 외교부 1차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왼쪽)이 15일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가운데)을 만났다. 한·미·일은
-
한미 '신 전략문서' 서명…워킹그룹 통해 방산협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2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전환계획)을 승인하고 서명했다.신 전략문서로 불리는 '전환계획'은 '전략동맹 201
-
IAEA, 북한에 추가 핵실험 자제 촉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총회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자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북한에서 핵 활동이 진행 중이며 이는 명백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