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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룻배 노 만들기 35년/전통전승 노잡이 김철웅씨(지방패트롤)
◎어선 동력화로 “사양길”/만여개 제작… 요즘은 하루 1개꼴 주문/생활고 시달려 한때 목수전업 『평생 노만 만들어 먹고 살라카는 팔자인 모양입니더. 그만 둘라캐도 거기(그것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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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파도 타고 등대철탑 잡아|실종어부 4시간만에 구출
○…타고 있던 배가 높은 파도에 밀려 떠오르는 순간 높이 5m의 등대 철탑을 붙잡았던 어부가 4시간 동안 파도와 싸움 끝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연안어선 금길호(5t)는 1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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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부 동행 사진찍어주다 일인사장이 바다에 실족사
○…24일하오2시30분 부산시 영도구 동이형 태종호공원 등대입구 속칭 신선바위에서 일본인관광객 「스가·도오라이」씨 (수하동래·54·기옥현 「오미야시」·동영주택건설회사사장)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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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수영 횡단 출발
【대한해협 해경 653경비정 상에서=김영대·손열 기자】바다의 「마라토너」 일인 「나까시마」씨(중도정일·26)가 31일 새벽 3시 대마도 「고사끼」항을 출발, 세계 최초로 57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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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청년…「모터보트」타고 현해탄 건너 "이젠 조국을 찾았다"|일녀와 결혼약속…국적 없다고 "거절해 분노" 밀항결심
【부산=곽기순기자】말로만 듣던 고국에 가고 싶어 반t짜리「모터보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온 재일 교포 박동순군(24·일본 복강현대빈정「오노끼·아파트」1호)이 부산항에 들어왔다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