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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동원 외무장관 부처는 귀국하는 「고드프리」 전 주한 영국 대사 부처를 위해 3일 하오 7시 조선「호텔」에서 작별 「디너」를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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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제 연례상정의 의의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유엔」 총회를 앞두고 한국 문제 토의에 관한 우리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필요 이상 초조한 빛을 보이고 있음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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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새 양상|하노이 근교 폭격 한달…가열되는 17도선
「하노이」 「하이퐁」 근교의 석유 「탱크」 첫 폭격이 6월 29일, 곧 이어 7월 30일엔 17도분계선 주변의 비무장지대에 대한 폭격이 시작되고 8월 5일에는 월맹 영토 안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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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 제11차 이사회의
지난27일부터 3일간 「캔버라」에서 개최되었던 동남아조약기구 (시토) 의 제11차이사회는 특히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점에서 우리의 깊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나는 l955도년 「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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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 준비 이모저모|출영도 ABC로|개회식 입장 땐「도라지 타령」
외무부는 이번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회에서 한국의 외교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륵 정부각부처와 더불어 회의준비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외상급 각료들의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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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의
○ 자유아세아의 역내 결속을 다짐하는「아세아」·태평양지역 협력을 위한 각료회의가 눈앞에 다가왔다. 같은 아세아국가라는 지리적 공통성에도 불구하고 경제력의 차이, 인종 및 언어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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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콤·세미나」서 토의된 신문 제작의 제문제
한국 신문편집인협회 주최 제2회 「매스콤」관계 「세미나」는 「신문제작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유성 만년장「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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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어선 송환 위해 대중공교섭 요청
이동원 외무장관은 24일 상오11시 고드프리 주한 영국대사를 외무부로 초치, 22일 하오1시50분 서해안에서 어로작업 중 중공무장어선에 피랍된 길용호와 14명의 선원을 즉시 송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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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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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계기로 전기에서 [수출전쟁]
내년도의 수출목표 2억3천만불이 달성되면 불과 3천2백만불(60년도)에서 [스타트]한 제1차 5개년 수출계획은 연 평균 39%의 기록적인 신장률을 나타내면서 성공적으로 끝맺으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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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제 연례 상정 재검토는 "유엔 정책전환 아니다 "
이동원외무부장관은 5일 상오「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연례자동상정의 재검토는『국제정세에 순응한 외교전략의 변경 내지 정책수행 방법의 재검토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이것이 곧 한국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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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제|연례 상정않기로
정부는「유엔」에 한국문제를 연례적으로 자동 상정해오던 종래의 대「유엔」정책을 재검토, 한국의 실리가 최대로 보장되고 국제정세가 우리에게 유리한 경우에 한국문제를「유엔」에 상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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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80년에 처음으로 한국땅에…|영수상 방한의 의의
[마이클·스튜어트] 영외상은 이틀동안의 짧은 방한일정을 마치고 18일 하오 동경으로 떠났다. 우리땅을 밟은 외상이었지만 한·영간의 보다 실현성 있고 구체적인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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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관심사 협의|경협단 협조약속
이동원 외무부장관의 초청으로 17일 하오 내한했던 [마이클·스튜어트] 영외상부처는 만24시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18일 낮 12시45분 서북항공기편, 동경으로 떠났다. 영국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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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회담도 두 차례 스 영 외상 17일 입경
「마이클·스튜어트」영국외상부처가 이동원 외무부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17일 이틀동안의 여정으로 우리 나라를 친선 방문한다. 영국외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내한하는「스튜어트」외상은「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