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주는 판다가 넘고 돈은 일본이 번다?
중국의 상징을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판다일 것이다. 자이언트 판다의 학명은 다음과 같다. Ailuropoda melanoleuca, 이 뜻은 검고 하얀 고양이 발이라는 뜻이다
-
[사설] 급한 불만 끈 쓰레기 대란…미봉책으론 해결 못 한다
국가의 환경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좌우한다. 먼지 없는 맑은 공기와 쓰레기 없는 생활환경은 선진국의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도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국
-
동남아로 폐플라스틱 분산 수출…일본은 작년부터 준비했다
일본은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중 88%가량을 자국내에서 처리한다. 일본에서 페트병을 버릴 때는 반드시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윤설영 특파원] 지난해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
[폐 플라스틱 전쟁]영국은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320원 추가 세금 매긴다
영국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22펜스(약 327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한 뒤 재활용을 위해 점포 등에 가져오면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덴
-
[알쓸신세] 치명적 '미세 플라스틱' 공포···韓 면적 15배 쓰레기 섬
━ [알쓸신세] 미세먼지만큼 무서운 미세 플라스틱 섬, GPGP를 아세요 북태평양에 있는 미국 하와이섬과 캘리포니아 사이,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약 155만㎢
-
[윤석만의 인간혁명]아이언맨의 자본주의 vs 블랙팬서의 국가주의
━ [윤석만의 인간혁명]국가와 기업이 경쟁하는 시대③ 마블 히어로인 블랙팬서와 아이언맨. 영화에서 블랙팬서는 와칸다 왕국의 국왕인 티찰라가, 아이언맨은 스타크 인더스트리
-
[역사가 흐르는 유적지 여행-이집트] ‘카이로 선언’의 현장 메나하우스 호텔
한국의 독립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천명…이집트파운드화 가치 떨어져 가성비 높은 여행지 미국·영국·중국 지도자는 1943년 11월 이집트 기자의 메나하우스 호텔에 모여 전후(戰後
-
스파이 스캔들에 최악의 장외 축구 전쟁중인 英-러
FIFA 월드컵. [AP=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축구종가' 영국과 '개최국' 러시아가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러시아 스파이 독살
-
복거일 “MB·박근혜 뽑은 보수 반성부터 … 4년 뒤 가능성 반반”
━ [SPECIAL REPORT] 보수의 몰락│보수 논객 - 진보 거두에게 길을 묻다 보수 논객인 소설가 복거일씨는 지난 27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보수가 왜
-
"영국 폭설도 우리 소행이냐" 러시아 '분노의 패러디'
영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출신 전직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이 서방과 러시아 간의 ‘외교관 맞추방’으로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또 다른 반격 창구를 마련했다. 트위터·페이스북
-
노벨상 말랄라, 탈레반 피격 6년 만에 고국 파키스탄 방문
말랄라 유사프자이 “고향의 강과 산이 그립다. 그 땅에 발을 디뎌보고 싶다.” 파키스탄 출신의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20·사진)가 고국인 파키스탄을
-
총 맞은 지 6년 만에… '노벨상' 말랄라 파키스탄 방문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사진 문학동네] “고향의 강과 산이 그립다. 그 땅에 발을 디뎌보고 싶다.” 파키스탄 출신의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
스파이 사건에 궁지 몰린 러 "오히려 영국이 의심된다"
서방과 러시아 간에 ‘외교 신냉전’ 사태를 불러온 전직 이중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오히려 영국이 의심된다”면서 역공을 개시했다. 28일(현지시간) 파이
-
93세의 마하티르 말레이 전 총리가 정계복귀한 이유는
“내 얘기를 하려면 내 앞에서 해라.”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서 열린 정치포럼 행사장은 갑자기 나타난 노신사로 인해 크게 술렁였다. 단호한 모습으로 등장한
-
김정은·시진핑 두 차례 식사 … 리커창 등 총출동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셋째)이 지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대중은 유혹해야 한다 … 가르치려 들면 실패
━ 대중과 언어의 작동세계 진실은 힘이다. 진실의 적(敵)은 거짓이다. 가장 큰 적은 따로 있다.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은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신화”라고 했다. 그의 통
-
文, 오찬도 못했는데…리커창-왕후닝-왕치산과 웃고 떠든 김정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5~28일 부인 이설주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다. [CCTV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
[취재일기] ‘영국병’ 뺨치는 ‘한국병’
문희철 산업부 기자 ‘기술 혁신에 대한 보수적 태도, 급진적 노동운동, 비효율적인 정부.’ 티모시 클레이든 영국 킹스턴 과학기술대학 교수는 자신의 논문 ‘영국 자동차 산업의
-
미국, 러시아 외교관 60명 추방 … 북핵 담판 앞두고 기선 제압용?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자국에서 추방키로 했다.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와 관련해 사건 배후로 지목된 러시아를 공동 응
-
[하현옥의 금융산책] 중국인민은행 투톱 체제로 … ‘미스터 런민비’ 뒤의 진짜 보스 궈수칭(郭樹淸)
궈수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25일 중국인민은행 당서기에 임명됐다. 그의 공산당 서열이 이강(易綱) 인민은행 총재보다 높아 궈 주석이 실제 인민은행의 실세라는 분
-
[취재일기]영국병 치유됐는데, 깊어가는 한국병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에서 마주친 자율주행차 파드(POD). 문희철 기자. '기술 혁신에 대한 보수적 태도, 급진적 노동운동, 비효율적인 정부.' 티모시 클레이든 영국 킹스턴
-
러시아 외교관 60명 추방, '북핵 담판' 앞둔 미국의 기선 제압?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바실리 성당. [중앙포토]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자국에서 추방키로 했다.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
러 대사관 "어느 美 영사관 폐쇄할까" 트위터에 보복 조치 설문
“미국 행정부가 시애틀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 폐쇄를 명령했다. 당신에게 결정권이 달려 있다면 러시아에 있는 어느 미국 총영사관을 닫겠느냐.” 미국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이 2
-
미국 등 20개국, 러 외교관 100여명 추방… 냉전 이후 최대 규모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 바실리 성당. [중앙포토]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