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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 정각 도착
[부산=임판호 기자] 초특급 「맹호」의 처녀운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21일 하오 2시 서울을 떠난 「맹호」는 7시45분 예정대로 부산에 도착, 한국철도사상 처음으로 경부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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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에 7 월중 초특급 운행 계획
【부산】8일 하오 부산철도 당국자는 7월중으로 부산·.서울간 초급행 열차가 새로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초특급열차는 현재 재건호가 서울·부산간을 6시간10분에 운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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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건강진단(13)|한일자 기형 20만 꿈꾸는 청주|홀쪽이 만든 북청주 계획| 늦기 전에 서부개발을
청주시는 남북이 길고 동서가 좁다. 남북의 길이는 2∼3「킬로」, 거기에 비해 동서는 5백 「미터」내외. 우리 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한일자식 도시다. 청주가 이처럼 기형이 된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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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궤도와 복선「호남의 기점」…대전(하)
태극호를 타고 호남을 여행하는 승객은 대전을 지나서부터 곧잘 이런 불평을 한다. 『무슨 특급이 이 모양이냐』고. 서대전을 지난 열차는 거의 역마다 쉬어서 간다. 쉬고 싶어서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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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간수 순직
철길건널목 간수가 또 순직했다. 17일 밤 10시23분 서울발 인천행 제439여객열차가 서울 삼각지 상명여고 앞 건널목을 지날 때 간수 박준만(39·서울 한강로 3가 74)씨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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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당하는 「상납」철도청사건 중간결산
철도청의 해묵은 「곪집」을 도려내기 시작한 수술작업은 13일로써 사실상 사건수사를 일단락 지었다. 세칭「철도탁송하물횡령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13일 현재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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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 빠른 특급열차 [히까리]|시속 210킬로|동승기-심상기 특파원
최고 시속 2백10킬로(초속 55미터)로 달리는 세계 제1특급열차 히까리호의 동경-대판간 운행이 지난 1일부터 개통되었다. 동경-대판 간 5백52킬로를 3시간10분에 주파하는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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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알프스]에 태극기|23일 상오 11시55분 정상 정복
23일 상오 11시55분 일본의 명산 북[알프스]등반 한국원정대 일행 8명은 드디어 3천1백 90미터의 [오꾸호다까](오수고악)를 정복했다. 표고 2천9백96미터의 수고산장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