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공단 "마약·음주운전 등 6대 비위 적발 직원 즉각 퇴출"
국민연금공단. 연합뉴스 기금운용 직원의 ‘대마초 흡입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국민연금공단이 마약과 음주운전, 금품 수수, 성 비위 등 6대 중대 비위를 저지른 직원을 즉각 퇴출하
-
코로나로 어려운 와중에도, 사랑의열매 역대 최고금액 8462억 모여
코로나19 여파에도 펄펄 끓는 온정.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달 14일 97.7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100도를 넘었다. 중앙포토 지난달
-
”고이케에 또 당했다“…억울한 스가, 3월 퇴진론까지 나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이란 결단을 내리고도 사방에서 공격받는 상황에 처했다. 결정이 한 박자 늦은 데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의 '
-
커지는 황운하 6인 식사 논란..."출입자 명부도 제대로 안적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 의원을 포함한 6명이 지난 연말 테이블이 2개인 대전의 한 음식점 룸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이름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등
-
중수본 "황운하, 사전 약속한 모임이면 위반...우연은 괜찮다"
최근 대전의 한 식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논란이 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임과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사전 약속된 모임
-
"긴급사태 선언해달라"…도쿄지사에 또 한 방 먹은 스가
"긴급사태를 재발령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현재 감염확대를 수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쓰고 싶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사가 신종
-
[단독]5인 금지인데…확진 나온 황운하 회식, 6명 있었다
더불어 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이 지난해 12월 26일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과 함께 6명이 모인 방에서 식사 자리를 가져 방역수칙
-
[더오래]나는 발효 중일까, 부패 중일까?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65) 무릇 인간은 대지에서 태어나 대지로 돌아간다는 표현을 한다. 땅에서 태어난다는 의미는 아리송하긴 해도 모든 사람이 어머니의
-
윤미향 와인부터 문준용 전시회…文정부의 '방역 내로남불'
성탄절인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인 1241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0시부터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
-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택시는 사적모임 아냐···4명 탑승 가능
연합뉴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시행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
[소년중앙] 땅땅땅 못 박고 얼기설기 실 걸다 보니 어느새 트리·눈사람이 뚝딱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매해 이맘때면 거리 곳곳을 빛내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흥겨운 캐럴에 절로 마음이 설레기 마련이죠. 안타깝게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다릅니다. 코로나바
-
조국 역풍 베스트 셀러
━ 2020 우리가 읽은 책 2020년 읽었던 책들로 올 한해를 되돌아봅니다. 연말연시 읽으면 좋은 책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새로운 출판 경로를 제시한 책, 믿고 읽는 저
-
"바이든 시대 맞이한 한국, 민주주의 동맹 적극 동참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
-
[단독]연말 특사에 MB 이름 없다…한명숙·이석기도 제외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명숙 전 총리 등 정치권 인사의 연말연시 특별 사면ㆍ복권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여권 고위 인사가 19일 전했다. 2일 이명박
-
"아베 아니면 누가?"…코로나 난리통에 '12년 집권론' 대두
신종 코로나(코로나 19)감염증 국면에서 추락했던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회복되면서 일본내에서 '아베 12년 연속 집권’시나리오가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
[분수대] 경자년, 새해의 복
한애란 금융팀장 음력 설, 새해 첫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안도감이 든다. 양력 1월 1일과 음력 1월 1일 사이, 애매한 기간이 지나가서다. 그 애매함의
-
[서소문 포럼] ‘낀 세대’ 2020년 임원들을 위하여
김창규 경제디렉터 최근 두 명의 대기업 간부와 식사할 기회가 있었다. 회사는 달랐지만 둘 다 오랜 세월 부장을 하며 ‘별(임원)’을 달기만 고대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
-
'유망주' 고구마를 키우는 전략…농촌에도 '스토브리그'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61) 연말연시라는 것이 실감 나려면 결국 TV를 켜야 한다. 1년 내내 눈길도 보내지 않았지만 방송국에서 하는 그들만의 시상식
-
김정은 신년사만 빼먹었다?···이상한 행동 한두개 아니다
집권 이후 정상국가 이미지를 추구해 오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말연시 ‘파격’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매년 해오던 육성 신년사를 노동당 전원회의(제7기 5차) 보고를
-
“경선 밀리신거냐” 그 말에···예비후보 벌써 등록한 현역 8명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지난해 7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4월 치러지는 총선 예비후보로 지난
-
경찰계급 꽃 '총경' 92명 달았다…'여경' '현장' '순경' 키워드
경찰청이 31일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민갑룡 경찰청장 모습. [연합뉴스] 경찰청은 31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아영 여성보호계장을 포함한 92명의 총경 승진(내
-
아베 흔든 '벚꽃모임'은 부인 동창회? 아키에 폭탄 또 터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지지율을 10%포인트 가까이 끌어내린 ‘벚꽃 보는 모임’스캔들에 부인 아키에(昭恵)여사가 본격적으로 휘말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 리투아니아를 함
-
화염병 대신 타이즈만 입은채…한겨울 발레리나들의 투쟁법
발레리나들이 파업을 하면 어떻게 할까.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이 24일(현지시간) 모범 사례를 시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개혁 반대에 발레리나들도
-
도발 임박? 김정은 "새로운 길" 외친 그곳에 군간부 80명 불렀다
북한이 ‘연말 시한’을 일주일여 앞두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2일 일제히 전했다. 조선중앙통신 등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