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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여산 안 통과|국회 40억 삭감 5,242억 규모
국회는 19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정부원 안에서 40억 원을 삭감한 총 규모 5천2백42억4천7백만 원의 예결위 수정안을 여-야 이의 없이 통과 시켰다. 이로써 올해 예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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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사회보험의 요람지 크라이스트처치 시
종교의 요람인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신의 축복이 내리는 분위기였다. 여기서 특히 감명을 받은 것은 아본공원에서 있는 남극탐험가 로버트·스코트(1868∼1912)의 동상에 아로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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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에 대한 과세시비
국세청은 요즘 학교법인을 비롯한 비영리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중인 바, 올들어 1차로 연세대재단에 5천2백만원의 법인세를 부과했다한다. 국세청에 의하면 연세재단에 대한 과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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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중과세
공화당은 20일 하오 67년 선거 백가지 공약 사업의 진척 현황을 분석, 추출된 31개 정책 개선 사항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이병옥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정부·여당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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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 물품세 대폭 증수|올해보다 41% 증액|갑근세
정부는 금년 (1차추경기준) 보다 36%(7백42억원)가 늘어난 70년도예산상의 내국세세목별징수계획을 확정하고 특히 갑근세와 물품세에서 각각1백억원이상씩을 증수, 충당토록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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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24시간|법관|사건담당 년 4만천3백건
서울민사지법의 C부장판사가 갑자기 사표를 냈다. 지난4월30일의 일이었다. 17년동안 지켜온 판사직을 사직서 한장으로 끝낸 이유는 너무도 간단했다.『일신장의사정』때문이라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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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가계」속의 갑근세|「샐러리맨」의 수지명세를 보면
「샐러리맨」=(봉급생활자)은 「화이트·칼러」로 선망의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은 학교의 수업시간처럼 엄격한 출퇴근시간에 묶여 「러쉬 아워」의 혼잡을 비집고 1년을 하루같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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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시장 육성추진
보험에 관한 세제개선, 생명보험가입자에 대한 이익배당의 조속한 실시 및 철도보험실시 등을 골자로 한 장기적 보험시장육성방안이 재무부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 방안에 의하면 세제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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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지급안삭제
정부·여당은 자본시장육성에관한 법률안중노조등에서 크게 반발하고있는 연금등의 유가증권에의한 지급조항(제4조)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4일 황종률재무장관은 연금등을 육가증권으로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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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의 「스카우트·붐」
처우개선을 내걸고 파업을 결의한 철도노조원들이 지난 한햇동안 모두 3천4백65명이 물러났다. 이 숫자는 노조원총수 3만4천명의 10%, 지난66년의 1천2백56명의 3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