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기구개편에 바라는 문화계의 의견
문화정책의 일원화는 현안중의 하나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 문제는 문화단체들이 직면하는 두통거리임엔 틀림없다. 예총의 산하단체인 「문인협」과 「미술협」은 기간단체의 기능상 문교부에
-
무대에 펴는 「공동전선」 6개극단 협의회 발족
연극운동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6개극단협의회가 발촉한다. 동인극장·실험극장·민중극장·극단「산하」·자유극장·극단「광장」등 6개극단이 참가하는 이 협의 회는 단순한 회원단체 상호간의
-
연극절 기념공연
한국연극협회는 연극절을 제정하고 3월30일∼4월30일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갖기로 했다 이 공연 출연단체는 극단 동인극장산하 실험극장 민중극장 신협 국립극단이다.
-
27일은 5회 세계 무대예술의 날
국제극예술협회(ITI)한국본부는 이날을 맞아 4월3일 「드라머·센터」에서 기념식과 아울러 기념공연(문인극)을 갖는다. 연극의 날은 여러 나라의 극예술을 통해 각 민족이 상호이해하고
-
예총 산하 단체|임원을 개선
예총 산하 단체 및 기타 문화단체는 새해 들어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한국 영화인 협회 연기분과 위원회=▲위원장=김숭호 ▲부위원장=장동휘 김진규 ▲임원=강계식 성소민 주선
-
문닫게 될 국립 극장
민족문화의 발전과 무대예술의 진흥을 위해 발족된 국립극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연간 약 9백만 원 규모의 예산(공연비만)으로 연극료 「오페라」·무용·국극·교향악 등의 공연 활동을
-
풍성한 만추무대
결실의 계절, 늦가을을 맞아 무대는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게 되었다. 계속되는 가뭄속에 메말랐던 이해의 무대는 만추와 더불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우선 극계의 원로 유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