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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2만개 늘리면 일자리 오히려 7만개 더 생긴다고?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경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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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청원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며칠 전 청와대 홈페이지에 중요한 국민청원 하나가 올라왔다. 정신치료를 목적으로 전문심리상담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때 건강보험공단의 지원과 혜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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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민간 DB사에서 구축한 우리 콘텐츠, 세계 2200여 기관서 이용"
나이가 들면 불면의 시간이 길어진다. 그 소중한 불면의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태어나서부터 어제까지 고마웠던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생각해보기로 하자. 잠길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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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경칩 때 잠 깬 개구리 가장 먼저 걱정하는 건 '로드킬'
하이파이브 하고 있는 개구리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 오는 6일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놀라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다. 사실상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개구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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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부를 노렸다, 스바루 14분기 내리 10% 성장 이유
━ [SUNDAY MBA] 1인당 GDP 3만달러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일본 자동차업체 스바루는 ‘눈길에 강하다’는 점을 내세운 포레스터 모델로 미국 북부지역을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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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채권자이자 최대주주 … 매각 골든타임 놓쳐 부실 키워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2008년 이후 8년 동안 구조조정 기업에 13조2912억원을 추가로 투입했지만 회수율은 31%(4조736억원)에 불과하다. KEB하나·국민·우리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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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임시방편’ 처방이 2018년 GM사태의 뿌리
━ 한국GM 사태로 본 ‘주식회사 대한민국’ 구조조정 .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구조조정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본격화됐다. 이듬해인 98년 정부는 5대 재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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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받은 논문 제1저자에, 교수 자녀 끼워넣기 ‘갑질’성행
서울대 자연대 홍모 교수가 2013~14년 미국 화학학회 학술지(The Journal of Physical Chemistry)에 발표한 논문 두 편의 제1저자(first a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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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10년만에 첫 판매 감소 … 삼성 수성, 애플 고전, 화웨이 ‘하이킥’
━ [BUSINESS] MWC 통해 본 세계 스마트폰 시장 ‘2018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찾은 관람객이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갤럭시S9에 탑재된 ‘증강현실(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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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평창올림픽 끝났지만 … 북핵 딜레마 빠진 문 대통령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며 혹한을 녹였던 평창 겨울올림픽 열풍은 지나갔다.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며 한국 사회에 남-남 갈등을 부추긴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도 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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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공룡의 ‘MWC 굴기’ … 메인 전시장 크기 삼성 16배
화웨이 MWC 3전시장 부스에 몰린 관람객들이 화웨이의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가 열리고 있는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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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생강우유·조선향미 한국식 젤라또
겨울방학은 학교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중에도 겨울이면 한두 달씩 문을 닫는 곳이 많다. 숨만 쉬어도 폐가 얼어버릴 듯한 날씨엔 차가운 간식을 찾는 손님이 확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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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ICT 올림픽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최준호 산업부 차장 3만 안시(밝기의 단위)의 초대형 빔프로젝터 75대와 관중석마다 하나씩 설치된 3만5000개의 LED디스플레이가 2만8300㎡(약 8500평) 규모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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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위성 2호기 개발, 민간기업 KAI가 주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실용위성 개발 프로젝트를 주관한다. 지금까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도맡아 온 실용위성 개발을 기업에 맡겨 ‘민간우주개발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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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가정·마을·학교·자연 연계한 체험 학습으로 학생의 소질 개발"
'제 4회 미래교육창조상' 수상작들엔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융합교육, 공동체 사회의 구성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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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로펌 '장관급' 5명 지원··· 협상 달인 GM에 맞서려면
협상의 달인, GM이 짠 프레임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한다. [중앙포토] “협상할 땐 먼저 자신의 제안을 내놓는 것이 더 유리하다. 첫 번째 제안은 협상의 출발점을 정하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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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
경북보건대학교는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교한 이래 62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취업률 84.1% 대구·경북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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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 공과대학 교수들에게 들어본 전공 이야기
숙명여자대학교 공과대학은 현재 화공생명공학부,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자공학·응용물리 전공),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융합 전공), 기계시스템학부, 기초공학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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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스타 교수 대거 영입…여성 친화 공학교육모델 개발
숙명여대는 학제 개편과 함께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했다. 사진은 숙명여대 공과대학 교수진들. 왼쪽부터 정영수 교수, 최경민 교수, 홍성완 교수, 고창현 교수, 류원희 교수,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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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눈꽃 멘토링, 디자인 씽킹…3년 연속 취업률 상승의 비결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학생들이 '태양광 융복합제품 디자인 및 개발' 캡스톤디자인수업 중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가방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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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포스트 반도체, ICT 융합…'미래 먹거리 발굴' 박차
삼성전자가 하만과 함께 올해 초 '소비자가전쇼(CES) 2018'에서 선보인 ‘디지털 콕핏’. 차량의 제어 장치를 디지털화해 운전자는 더 편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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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 지원 성에 안 차면 한·미훈련 빌미로 도발할 수도
━ [전문가 대담] 평창 이후 한반도 22일 중앙SUNDAY에서 정승조 전 합참의장(오른쪽)과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일본 방위상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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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행실 삼가고 …” 고전 배우는 열기 뜨거운 도심 서당
━ [LIFE] 서울 종로3가 일대 ‘공부 골목’ 지난 23일 고전 강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전통문화연구회의 강의실. 원주용 교수의 한문독해첩경 수업이 한창이다. 평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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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GM사태 때 오바마는 월가·구조조정 전문가 모아 TF 꾸렸다
━ [전문가 좌담] 한국GM 사태로 본 구조조정 문제점 지난 22일 기업 구조조정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책은행에 의존하는 재무적 구조조정을 민간 전문가에게도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