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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8배 BMW 전기차 공장, 직원은 50명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BMW 전기차 차체 생산 공장 내부. 축구장 18개 크기(18만4000㎡)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고작 50여명 뿐이다. 이곳에선 160대의 차체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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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공범 수준 … 메르스 발병 주범 알고보니 박쥐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박쥐는 낙타와 함께 메르스의 온상이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박쥐의 몸속에서 더 독한 놈으로 진화한다. 1997년 알래스카 에스키모 마을 브레비그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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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불안한 반등 … 주가 하락 노린 공매도가 변수
750선 아래로 밀렸던 코스닥 지수가 지난 3일 788.81로 올라섰다. 지난달 코스닥을 흔들었던 ‘바이오주(株) 추락’의 충격이 어느 정도 잦아들면서다. 8만원대 초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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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株 반등했지만 ‘쇼크 현재 진행형’…공매도 잔고↑
750선 아래로 밀렸던 코스닥 지수가 지난 3일 788.81로 올라섰다. 지난달 코스닥을 흔들었던 ‘바이오주(株) 추락’의 충격이 어느 정도 잦아들면서다. 8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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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업? 세금 덜 내는 홍콩으로 오세요
홍콩 [사진 셔터스톡] 인구 6800만, GDP 1조 5000억달러(약 1688조원)의 초대형 경제권이 열린다.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다. 선전, 주하이 등 광둥성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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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증가…작년 '매출 1조 클럽' 4곳
보건산업 분야별 수출 증가율. [자료 보건복지부] 지난해 의약품ㆍ의료기기ㆍ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122억 달러(약 13조8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1조원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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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K팜] 미래 제약업 성장동력 신약·바이오의약품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총력
종근당은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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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업에 뒤진 R&D 투자 … 아마존 25조 > 한국 19조원
지난해 국가 연구개발(R&D) 비용으로 19조3927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5일 밝혔다. 이은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과장은 “최근 5년간 국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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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연구개발에 19조 투입...아마존>한국>삼성전자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인공 광합성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홍릉의 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가 지난 7월 개발한 인공 광합성 디바이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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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세 내려 리쇼어링 … 작년 일자리 17만개 늘었다
━ ‘고용없는 성장’ 100대 기업 분석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사진제공=도요타] 다국적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미국 법인은 올 초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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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없는 성장]리쇼어링으로 일자리 17만개 만든 미국…한국은?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직원들이 뉴 캠리 차량의 조림과 검수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다국적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미국 법인은 올 초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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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넘고 '벤츠' 잡겠다는 지리차
지리자동차가 중국 대표 자동차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중국에서만 125만 대 가까이 팔아치우며 토종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로 등극했다. 판매량도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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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차 드림팀’ 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코나 EV에 탑재 된 디지털 계기판.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이 또 한 명의 미래 자동차 기술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칼스텐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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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현대모비스도 ‘미래車 인재풀’ 꾸린다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차 엠빌리(M. Billy ) 실내.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이 또 한 명의 미래 자동차 기술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칼스텐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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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다가오니 IT 웃고 BT 울고
19일 코스피 시장은 잔잔하게 흘렀다. 큰 진동 없이 하루 전보다 6.12포인트(0.25%) 소폭 상승한 2486.10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수면 아래 모습은 달랐다. 업종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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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사가 이자 장사? 노조·정치권 근거 약한 ‘GM 먹튀론’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제시한 한국GM의 법정관리(법원 주도 기업회생절차) 시한(20일)이 임박했지만, 노사는 자구안에 합의를 못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총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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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약값 OECD의 44% … 미, 자국산 약값 올리기 압박
미국은 자동차를 얻고, 한국은 농업과 철강을 지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서 글로벌 신약 약가에 대한 합의가 포함됐다.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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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빼돌려진 한국 국가핵심기술만 12개
한국의 기술유출이 중국의 관련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한 국가의 대표적 산업과 기술은 그 나라를 먹여 살리는 양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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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기업 투자 … 올해 R&D에 58조
올해 국내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약 58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6.8% 늘어난 수치다. 기업들의 연구원 신규 채용 규모도 2만7000명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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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올해 R&D에 58조원 투자…"투자의지 회복"
올해 국내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약 58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6.8% 늘어난 수치다. 기업들의 연구원 신규 채용 규모도 2만7000명으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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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격, 보호주의 따돌릴 방법은 남들 못 만드는 제품 만드는 R&D"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부회장). [사진 LG화학] 1조1000억원. LG화학이 밝힌 올해 연구·개발(R&D) 투자 목표치다.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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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 본사에 주는 6000억, 그만큼 물량 받아야 합리적
━ [이것이 실전회계다] 한국GM 실적 개선하려면 전국금속노조 한국GM 지부 조합원들은 지난달 14일 전북 군산시 한국GM 공장 앞에서 공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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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2만개 늘리면 일자리 오히려 7만개 더 생긴다고?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경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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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거기서 거기"…원가 줄이기로 옮겨 붙은 스마트폰 전쟁
삼성전자의 갤럭시S8(왼쪽)과 갤럭시S9(오른쪽). 제품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없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9이 전작 S8과 비교해 디자인에서 큰 차별점이 없다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