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배구계 휩쓰는 한국남자세터 김호철·이희완 인기절정
유럽배구에서 한국남자 세터의 선풍이 불고있다. 이탈리아에 진출한 전국가대표세터 김호철과 서독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희완이 화제의 주인공. 이들이 이탈리아와 서독에서 주가가
-
마지막 세트서 11-3의 위기 뒤엎고|도공, 후지필름에 역전승|남녀 실업배구 도공-현대, 한일합섬-미도파 준결
세트스코어 2-2, 마지막5세트에서 11-3으로 역전패를 눈앞에둔 도로공사가 15-13으로 다시 전세를 뒤엎고 가까스로 4강에 올랐다. 제3차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7일째(8일·장충
-
한국, 체코에 역전패 2-1
【동경=신성순특파원】한국은 12일 이곳 다마까와코트에서 벌어진 제19회페더레이션컵쟁탈 국가대항 여자테니스대회 패자부활 2회전에서 강호체코와 맞서 김수옥이 1게임을 뺏어내는등 분전했
-
한국남자 2패
한국남자 배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이세에서 벌어진 한일 대표팀 정기전 2차전에서도 3-1로 역전패, 2전2패를 기록했다.
-
세계8위 「태너」탈락 "이변…호노장 「디블리」에 역전패(해태배테니스)
상금4만5천달러(약3천1백50만원)가 걸린 81해태배 국제초청프로테니스대회는 단식경기 첫날부터 세계랭킹8위의 「로스코·태너」(30·미국)가 탈락하는가하면 17세의 최연소프로선수인
-
상은, 다시 선두에|구천귀 결승 3루타|제일은 꺾어
농협에 일격을 당했던 상은이 27일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계속된 실업야구 후기 2차 리그 11일째 경기에서 제일 은을 7-4로 제치고 5승1패를 기록, 단독 선두에 나섰다. 또 한
-
한국,2연패
【동경-신성순특파원】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7일 일본 와까야마현 가쓰라끼 체육관에서 벌어진 한·일 국가대표 경기전 2차 전에서도 일본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역전패, 2연패
-
김동기 호투 대구상, 인천 대파|동산고도 1회 탈락…인천고 최악의 날|인천, 실책 5개로 자멸…치욕의 콜드 게임 패|세광, 힘겹게 동산 눌러
전통의 인천고가 대구상에 치욕의 콜드 게임 패로 패퇴했고 동산 고는 세광고에 역전패로 탈락, 인천세가 가을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졌다. 2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황금 사
-
데배 테니스 예선 한국선수단 출국
오는 10월2일부터 사흘동안 이탈리아 산데모에서 벌어지는 82년도 데이비스컵쟁탈 국가대항 남자테니스대회 본선진출결정 한국-이탈리아전에 출전할 대표선수단 6명(임원 2·선수 4)이
-
일본, 중공에 신승
【동경17일=연합】 일본은17일 남자세계핸드볼 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 B조 2일째 경기에서 중공에 18-17로 신승했다. 이에 따라 모두 중공에 1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이 지역대표권
-
세계 J배구|한국, 준결 리그 진출
【스프링스(미국)=연합】한국은 7일 새벽6시(한국시간)이곳 팔머고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체2회 세계주니어 남자배구 선수권대회C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장신 브라질과 2시간45분간의 풀세
-
경북고는 역시 중앙무대에 강했다|쫓고 쫓기는 한판…봉황기 결승전
○…경북고-선린상의 결승전은 쫓고 쫓기는 자의 처절한 한판승부였다. 결국 두달전 청룡기대회 결승의 재판(재판)처럼 실책으로 승부가 갈라지고 말았지만 1회말3점을 잃은 경북고가 숨
-
서울고 따라다니는 「역전패 망령」
서울고가 봉황기 대회에서만 3년 연속 유령처럼 따라 다니는 역전패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고의 악몽은 지난 79년 제9회 봉황기 대회부터 시작됐다. 78년 제8회 봉황기 대
-
한국, 4강 진출 눈앞에…일은 절망적|세계 대회 통산 5승4패로 일 앞질러
이날 한국-일본과의 경기는 양팀 모두 4개 팀이 오르는 결승 토너먼트 진출의 티킷이 걸린 최대의 승부. 한국은 1차 전에서 미국에 6-4로 역전패한이래 파나마·도미니카·일본을 차례
-
한국, 파나마·도미니카 연파
【에드먼턴 (캐나다)=연합】한국은 10일 상오 6시 (한국 시간) 에드먼턴에서 벌어진 제5회 슈퍼 월드컵 야구 대회 4일째 3차 전에서 4회 타자 일순하면서 대거 6득점을 올려 도
-
우승운 없는 「막강 전력」 선린|올 3개 대회 도전…아직 무관
「최강」선린상이 우승에는 마가 끼인 것일까.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린상은 대통령배대회 1회전에서 복병 광주진흥고에 2-0으로 완패하더니 청룡기 결승에서는 경북고에 연장 1
-
한국, 호주에 패배|4개국 친선야구
【밴쿠버=연합】한국야구대표팀은 3일 상오(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네이드에이리 구장에서 열린 4개국 친선국제야구대회 2차 전인 호주와의 경기에서 타격부진으로 3-2로 역전패 했다.
-
10체급서 금메달 9개|한국 태권도, 독무대 이뤄|제 1회 월드게임
【샌타클레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은 제1회 월드게임의 태권도에서 1일 금메달·4개를 추가, 모두 금9·은1개로 헤비급을 제외한 9개 체급을 휩쓴 독무대를 이뤘다. 이날 한국은 페더급
-
남자배구, 일에 역전패 3-2
【부쿠레슈티(루마니아)=주원상 특파원】지난19일 개막된 81년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0일하오(한국시간) 폐막식을 갖고 열전 12일간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대회최종일인 29일 남자배
-
황선애, 단식서 준우승 -배드민턴
【샌타클레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의 황선애는 29일 상오11시에 벌어진 제1회 월드게임 배드민턴여자단식결승에서 중공의 장애령에게 2-1로 역전패, 준우승에 그쳤다. 황선애는 이보다
-
레슬링 쾌주
【부쿠레슈티(루마니아)=주원상 특파원】한국은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제1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주말 경기에서 레슬링이 호조를 보인 반면, 남자 배구가 강적 쿠바에 패하여 첫 제동이
-
장신 중공 꺽은 남자배구
한국이 4개월만에 격돌한 강적 중공에 3-1로 낙승할 수 있었던 것은 중공의 세계적 공격수인 왕가위(193㎝)를 철저히 봉쇄한데다 이번 대회에 일약 주전으로 기용된 신예 김형태(2
-
방대두, 레슬링서 첫 동메달
【부쿠레슈티(루마니아)=주원상 특파원】한국은 중반으로 들어간 제11회 하계유니버시아드 5일째인 23일의 경기에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2㎏급(플라이급)의 방대두가 일본을 꺾음으로써
-
일본 바둑계 「조치훈 시대」로
【동경=신성순 특파원】한국의 천재기사 조치훈이 바둑으로 일본을 정복했다. 15, 16일 이틀간 일본 아따미시 유가와라 온천 세이꼬엔 호텔에서 열린 제36기 혼인보(본인방) 결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