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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1주년에 즈음하여

    우리가 본지를 창간한지 어언간 1년이 되었다. 지령3백11호, 이것은 차후에도 날이 갈수록 그 수자를 늘려갈 것이다. 지나간 3백11호가 하나하나 우리의 노력의 결정이라는 것을 생

    중앙일보

    1966.09.22 00:00

  • 국권의 수호와 대일 외교

    한국정부와 한 국민의 치열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금명간 북괴기술자에 대한 입국사증을 기어이 발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또 북괴배구심판 3명의

    중앙일보

    1966.07.26 00:00

  • 〈시론〉아주각료회의와 집단안전보장-차지철

    정부가 추진해오던 아주지구 각료회의가 이번 자유진영 10개국을 망라하여 한국주재하에 역사적인 막을 올리게 된 것은 우선 그 규모로 보아 한국외교사상 자유의 성사임은 물론 아시아 지

    중앙일보

    1966.06.11 00:00

  • 〈교통하는 한국외교〉(4)신상초

    핵 미사일 상황의 성립을 배경으로 K·K공존 무드가 형성 된 이래 국제권력 정치는 현저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양극화를 달리던 양대진영의 냉전대립이 크게 완화 되었으며 국제권력정치

    중앙일보

    1966.06.10 00:00

  • 최근 일 외교의 술수

    두 말 할 것도 없이 건국 이후 한국이 취한 대외정책 결정 중 가장 중대했던 것은 한·일 국교정상화에 관한 것이다. 거년까지의 국내 여론의 분열이 얼마나 우심하였던 것인 가를 여기

    중앙일보

    1966.05.03 00:00

  • 4·19의거 제6주년

    오늘 우리는 4·19의거 제6주년을 맞이하였다. 4·19는 확실히 우리 나라 역사상 영구히 특기되어야할 중대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부정과 부패와 독재의 낙인이 찍힌 자유당

    중앙일보

    1966.04.19 00:00

  • 박·「험프리」 회담 뒤에 올 문제

    지난 1월1일에 이어 두 번째로 22일 한국을 찾았던 「험프리」미부통령이 어제 우리정부 수뇌와의 일련의 회담을 가진 후 이한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으나 박·「험프리」회

    중앙일보

    1966.02.24 00:00

  • 국군 월남 증파 문제는 초당 외교의 원칙으로

    오는 22일에 있을 「험프리」 미 부통령의 내한을 계기로 국군의 월남 증파 여부 문제는 결정적 단계에 들어갈 것이 예측되어 있다. 그 증파 규모와 조건 등은 아직도 미정이지만 한국

    중앙일보

    1966.02.17 00:00

  • 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중앙일보

    1966.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