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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부산 「토막살인」용의자를 검거
【대구=연합】대구 서부경찰서는 28일 지난 79년2월15일 부산송도에서 발견된 40대 여인 알몸토막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피살자의 남편 석모씨(50·대구시 평리동)를 검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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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날아가 오른손 지문채취-한일은 폭파범
시체의 신원을 식별하는데는 ▲지문감식 ▲혈액검사 ▲모발 ▲방사화 분석 ▲이빨이나 골격에 의한 연령감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중 지문감식이 가장 정확하다. 이는 우리가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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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실적 급급|졸속 수사 예사
사건해결에만 쫓긴 경찰의 졸속수사로 무고한 사람들이 자주 강력사건의 「범인」이 되고있다. 부산칠산동 여인토막살해사건이 그랬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부산연산동의 일가족4명 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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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려낸 피부 밑에「속살지문」이 있었다
과학수사가 개가를 올렸다. 부산 알몸여인 토막살해사건의 범인 이양길(27)이 검거되기까지는 치안본부 지문감식반의 공이 컸다. 특히 여성수사요원들의「집념」이 피해자의 신원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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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부대 들고 내리는|40대여인과 어린이 봤다"
【부산】송도알몸 여인토막살해 유기사건을 수사증인검찰은 타일 시체 발견현장에서 1백여m 떨어진 곳에 40대 여자와 소년이 2개의 부대를 들고「브리사·택시」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