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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좌우익대립 여전
□…KBS제 l TV『여심』(15일 밤8시35분)=다영네 식구가 남양만 고향에 돌아온지도 어느덧 석달이 지났으나 좌·우익대립이 학교까지 퍼지는 등 세상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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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례를 다시 부르겠다"
KBS제1TV『여심』(14일 밤8시35분)=감방에 수감되어 있는 점례아버지는 사흘간 사식이 들어온다는 말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다영이 한 일인줄 알리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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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비는 해결됐지만
KBS 제1TV『여심』(12일 밤8시35분)=정대홍이 문씨의 입원비를 내주겠다고 말하자 문씨는 차마 거절할 수 없다. 다영의 혼사 문제가 얽혀 승낙하기 어려운 제의지만 남편이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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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빠 만난 다영
□…KBS 제1TV『여심』(6일 밤8시35분)=정대홍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온 다영은 오빠 기복과 뜨거운 재회의 순간을 맞는다. 그러나 이제 엄마를 만나는 순간이 눈앞으로 다가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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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일일극 소개장면|철길걷는 모습 뺐으면
선흥주 며칠전 TV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KBS-TV의 일일연속극『여심』을 보게됐다. 그런데 놀랄 일은 여주인공이 공공연히 철길로 다니는 장면이 방영되는것이었다. 현재 철도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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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못구해 애태워
□…KBS 제1TV『여심』(30일 밤8시35분)=병원비를 구할 수 없어 애태우는 문씨와 옥영은 병원측의 독촉이 심해지자 어쩔줄 모른다. 홍순경은 다영이 파출소에 다녀갔다는 동료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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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로 『여심』주연 맡은 탤런트 김희애
14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제1TV의 새 일일극『여심』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야무진 연기력이 돋보이는 신인 탤런트가 눈길을 끈다. 『은빛여울』의 후속으로 KBS가 지난해 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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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일일드라머의 새 방향제시
○…KBS제1TV가 지난 14일 첫방영을 시작한 최초의 전작드라머『여심』(월∼금 밤 8시35분)은 1주일간의 방영을 통해 볼때 일일드라머가 나가야할 방향을 나름대로 제시해준 프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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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병원
□…KBS 제1TV『여심』(17일 밤8시35분)=어머니가 입원해 계실 병원을 찾기 위해 파출소를 찾아간 다영은 뜻밖에 홍 순경의 따뜻한 대접을 받는다. 언니 결혼식 날의 사건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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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드라머 『여심』 14일부터 방영
일일극으로서는 최초의 전작 드라머인 『여심』이 KBS제1TV 『은빛여울』의 후속으로 14일 밤8시에 첫 방영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제작 된 전작 드라머로는 MBC의 『동토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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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전작제」뿌리 내린다
새 TV드라머를 방영하기 이전에 완성된 극본에 따라 미리 제작에 들어가는 「드라머전작제」가 일일연속극에까지 실시돼 뿌리를 내리고 있다. KBS 제1TV는 일일극『은빛여울』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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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국민당총재 요통치료위해 도일
김종철국민당총재는 13일하오 신병치료차 도일했다. 김총재는 지난1개월여심한 요통으로 기동을 제대로 못한 채 자택에서 물리치료등을 받아왔다. 이에따라 국민당은 이만섭부총재가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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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1)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04)|오복누린 월탄
박종화는 1901년 서울 자암동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22세때인 1922년 홍사용 나빈 노자영 이상화 박영희 현광건 등과 동인잡지 『백조』를 창간하여 문단활동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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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0)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03)|박종화
끝으로 시를 쓰다가 늦게 소설가로 등장한 월탄 박종화 이야기를 할 차례인데, 월탄에 대한 이야기는 앞서 『금삼의 피』를 시작할때 많이 나왔으므로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가람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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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집단주의의 허구|김방옥
『극도로 무책임한 개인주의와 극도로 감정적인 집단주의 사이를 무정견하게 방황하면서 해소할 길 없는 원한과 허무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사회의 수많은 시민』 -. 이것은 일찌기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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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2의 댈라스」로 방영
□…MBC-TV『특선미니시리즈-불하는 여심』(30일 밤9시30분)=「제1부 뜨거운 이가슴으로」. 「매레디스·리치」의 베스트셀러를 극화한 4시간짜리 작품. 원제: Bare 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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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서 만난 선비의 사연을 듣고
MBC-TV『암행어사』(31일 밤 7시 55분)=「여심」. 어사와 갑봉은 단풍이 한창인 계곡에서 대금을 불고 있는 남루한 의관의 선비를 만난다. 선비는 자신의 불찰로 실성하여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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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에대 학창에 고도임씨를 승인
문교부는 2일 성심녀대김재순학장 후임으로 고도천씨(48·성심여고 교장)의 취임을 승인했다. 고학장은 서울대사대를 졸업, 미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심여중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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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전설야화』4일 밤11시30분)=「소박데기」. 여심을 죽게 만든 오돌은 그후 시어머니를 찾아와 돈 2백냥을 내지 않으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한다. 한편 마을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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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 『전설야화』(1일 밤10시4O분)=「소박데기」. 물을 길어오던 여심을 본 시어머니는 행동이 새색시답지 않다고 트집을 잡는다. 집에 돌아와 이런 광경을 목격한 양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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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첫 여심판 활약
배연자씨(39·대구시 서구성서2동 147의2가) 5일 장충체육관서 벌어진 KBS 고교배구 라이벌전서 두게임의 선심을 봐 배구사상 첫 여자심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