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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속에 흉터 있지만, 살아남아 착한 일 하면 행복이…
━ 『호텔 사일런스』의 작가 올라프스도티르 올라프스도티르 교수는 ‘서울’이 발음상으로 아이슬란드어의 ‘태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진 한길사] 아이슬란드 인구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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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몸을 편하게, 내 마음을 건강하게 자기 몸 긍정주의
김민솔·최치원 학생기자와 이현진 학생모델(왼쪽부터)이 각 학교 체육복을 입고 집에서 파티하듯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감을 만드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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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학살·테러·내전…혐오가 국제정치 뒤흔든다
━ [SPECIAL REPORT] 혐오 시대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혐오’는 국제적으로도 빅 이슈다. 인종· 종교·이념 등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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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지만원 정신이상자" 발언 철회 왜…정치권도 PC논쟁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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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신곡서 언론 비판 "양진호야 배워라 이게 참 갑질"
래퍼 산이가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신곡 '기레기레기'를 공개하며 언론이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래퍼 산이가 신곡 '기레기레기'를 공개하며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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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8년 국제 이슈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올해의 사진 2018' 100장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현대사의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를 추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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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vs남혐 논란 이어 힙합으로 번진 '페미니즘' 디스전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남혐(남성혐오) 대 여혐(여성혐오)’ 논란이 힙합 디스전으로 번졌다.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은 래퍼 산이(33). 그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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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사건’…산이 vs 제리케이, 힙합계 디스전으로 발발
랩퍼 산이와 제리케이 [뉴스1] 이수역 폭행 사건과 맞물린 래퍼 산이의 곡 발표가 힙합계 디스전으로까지 번질 기세다. 지난 16일 산이는 ‘페미니스트’라는 곡을 기습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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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 “트럼프는 미국 최초 반민주주의 대통령”
미국 각료로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이 2000년 10월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백화원 영빈관에 있는 회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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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수역 폭행’ 청원? 여성들 제정신 아니야…지탄 받아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왼쪽)이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영상에 대해 ’이 문제가 여성혐오의 문제로 분류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캡처, 뉴스1] 이준석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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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경제·치안 앞세운 ‘반부패의 아이콘’
트럼프와 두테르테 합친 듯한 이미지… 선거 과정에서 군부통치 시절의 질서·안정·성장 강조 보우소나루 후보 당선에 열광하는 지지자들. / 사진:연합뉴스 올해 라틴아메리카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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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김치녀 등 혐오의 언어, 바른 말 교육으로 끊어야
━ 김정기의 소통 카페 비하와 편견의 언어폭력이 대한민국을 사분오열로 찢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 7월 31일에 20~50대 1000명(남녀 각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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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반하는 군인 색출”… 독일군 정보부, 신원조사로 나치주의자 추방
영국 런던 중심가의 템즈강변에 위치한 MI5 전경. 인근에는 대외 정보기관 MI6이 있다. [중앙포토] “역사학자인 에릭 홉스봄은 첫 부인과 사이가 나빴다.” “공산주의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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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예멘 난민이 던진 숙제
여성국 사회팀 기자 제주 체류 예멘인을 놓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제주에서 예멘 난민 신청자를 직접 만나 기사를 쓴 이후 “난민 반대한다. 더는 난민 신청도 받으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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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일 총성, 아내의 임신 알았다…당신이라면 탈출 않겠나”
━ 제주에 갇힌 예멘인 아빠의 꿈 모하드 알라즈키(32)는 임신한 아내와 함께 내전상태인 예멘을 떠나 지난 5월 제주에 왔다. 그가 보여준 태아의 초음파 사진. 여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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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쓰레기’ ‘걸레 문 것들’ 등 모욕 댓글 단 여성 ‘유죄’
온라인 기사에 비방 댓글을 단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법원이 특정 개그맨의 온라인 기사에 비방 댓글을 달거나 여러 명이 모인 채팅방에서 타인에게 모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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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탈코르셋 운동
서경호 논설위원 옛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여주인공 스칼릿 오하라(비비언 리)는 날씬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기둥을 부여잡고 코르셋을 뒤에서 힘껏 조이는 흑인 유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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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페미니스트는 해치지 않아요
홍상지 사회부 기자 남자 A에게는 깊이 사랑하는 여자가 한명 있었다. 어느 날 여자는 A에게 책을 한 권 선물했다. 미국 작가 록산 게이의 『나쁜 페미니스트』였다. “지금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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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과 함께 55년 … 호킹의 우주엔 장애가 없었다
1999년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스티븐 호킹 박사. [중앙포토] “최악의 신경질환을 극복하고 우주의 가장 심오한 비밀을 탐구했으며 전 세계에서 인간 정신력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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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도 능력인가…친구를 내무·법무장관으로 임명한 대통령의 최후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멕시코의 활동가들이 지난 20일 수도 멕시코시티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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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메건 마클 결혼의 9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결혼 계획을 발표한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 [중앙포토]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영국 해리 왕자(33)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6). 지난해 11월 켄싱턴궁이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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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영국 국교회 "남아가 치마 입을 자유 허하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방한 첫 메시지는 "소년과 소녀는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였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이 주최한 '걸스 플레이2' 출범식에서 "스포츠 시설과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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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백인의 것” 폴란드 독립기념일에 6만 명 극우 시위
지난 11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대규모 극우 집회가 열렸다. 극우 단체들이 폴란드 독립기념일을 맞아 조직한 집회였다. 폴란드는 프러시아·오스트리아·러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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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밝혔다, '마더!' 정체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대런 아로노프스키(48) 감독의 ‘마더!’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영화다. 그가 닷새 만에 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