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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사상 첫 9조 돌파…현대차 비결은 '해외서 잘 팔린 車'
지난 3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엔진 결함으로 인해 대규모 보상 비용을 내야 했던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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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동시 호재... 오일머니까지 캐는 현대차, 주가 반등할까
지난해 12월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임시 번호판을 부착한 완성차가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정부의 입장이 국내 완성차 업체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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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업이익 10조라는데…현대차 주가는 3분의 2 수준, 왜
지난 2일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임시 번호판을 부착한 완성차가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도 맥을 못 추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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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차' 명성 그랜저 7세대, 이건 테슬라보다 한수 위였다
8일 경기도 하남시 일대에서 현대차의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가 달리고 있다. 사진 현대차 새로 나온 7세대 그랜저를 타보니 고요함과 편리함이 첫인상으로 다가왔다. 37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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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그랜저' 귀환에 벌써 11만명 줄섰다…가격 3716만원부터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참가 기자들이 전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의 대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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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재무 “한국 측 전기차 우려 알지만…법대로 시행”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뉴스1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법에 써진 대로 시행하겠다”는 원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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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매출 38조 역대 최고…엔진 보상비용 반영, 영업익은 하락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37조원대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결함이 발견된 엔진 보상 비용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소폭 줄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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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포스코의 생산성 동맹이 진짜 노조다
━ 포스코 스타일 영일만에 여름 해가 떠올랐다. 해무가 걷히자 근육질의 포항제철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로 내닫는 산맥처럼 보였다. 밤새 시뻘건 쇳물을 토해 낸 제철소는 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