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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삼켜 숨진 두 살배기…어린이집 교사 “미처 못 봤다”
어린이집 장난감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중앙포토] 두 살배기 원생이 장난감을 삼켜 기도가 막힐 때까지 알지 못해 끝내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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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에 대해 모르는 4살 피해자가 치료 중 한 말
5일 최은주 씨는 자신의 딸이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먹고 HUS에 걸려 신장장애를 갖게 됐다며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식품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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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삼켜 중태 빠진 2살 여아, 알고보니 전문의 찾느라 치료시간 놓쳐
병원 관계자는 “가까운 병원에 갔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A양의 기도를 막은 장난감을 제거하고 바로 CPR 조치를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전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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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모 사용 시 항응고제 일시 중단해도 혈전 안생겨
메르스 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체외막형 산소장치(이하 에크모(ECMO))는 폐나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자의 피를 밖으로 빼내 산소를 넣어 몸에 재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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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 최초 '수면의학센터' 개소
▲ 21일 열린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왼쪽부터 임수재 대외협력부원장, 김도진 기획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과장, 이비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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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메디컬 코리아 2016'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해외환자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사진 오른쪽)이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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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성료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1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윤대인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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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자, 증상·약효 일지 쓰는 습관 필요
염증성 장질환은 소장이나 대장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전 세계에서 500만 명 이상이 고통받고 있다.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과도하게 활성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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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비수술 치료 선도, 통증·염증 잡는 시술법 다양
척추질환 치료법이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허리에 디스크나 협착이 생기면 수술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요즘엔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하는 사례가 늘었다. 수술 부담이 줄어들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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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줄기세포, 3D프린팅으로 건강한 장기 만들어 이식하는 시대 열렸다”
줄기세포로 대표되는 세포치료제와 종(種) 간 장벽을 넘어서는 바이오 장기이식은 더 이상 소설과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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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인공심장 2년 생존율 80%…중증심부전 환자, 가슴이 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종사하던 이남연(49·인천시 검암동)씨는 지난해 10월 사무실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졌다. 급성심근경색 때문이었다. 의료진이 이씨를 진단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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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감에 힘들었지만 환자 살려낸 건 큰 보람”
단국대병원 이지영 교수가 지난해 병원에 머물며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때를 떠올리며 얘기하고 있다. “한 달 만에 귀가했더니 아이 보는 게 힘들다며 가사도우미도 떠나버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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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화 후유증 70대 “평생 15㎏ 산소통 끌고 다녀야”
메르스 그후 1년 끝나지 않은 고통앞으로 죽을 때까지 산소통을 끌고 다녀야 한다니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치밀어. 이게 사람이 사는 거냐고….”| 344일째 호흡기로 연명 환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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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정지 환자, 에크모 사용하면 20~40% 생명 구할 수 있다”
김형수 교수(왼쪽)과 대니얼 브로디 교수.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 주목을 받은 의료장비가 있다. ‘에크모(ECMO·체외막형산소화장치)’라는 장비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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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공개한 35번 환자 퇴원…“빨리 회복해 의사 일 하고 싶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돼 사선을 넘나들었던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38·35번 확진자)가 6일 퇴원했다.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5월 31일로부터 19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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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에크모 시술 10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중증치료센터 에크모팀(팀장 성기익)이 에크모(ECMO)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3년 흉부외과 이영탁, 성기익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현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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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입원 삼성병원 의사 상태 호전
박원순 서울시장의 심야 회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 유포 가능성이 있는 의료인으로 지목됐던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사(38·35번 환자)가 7일 오후 중환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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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3개월만에 회복해 일반 병실로 옮겨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뒤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삼성서울병원 외과 의사(38·35번 환자)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중환자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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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장기입원 환자 일부 폐 이식 받아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이후 치료를 받느라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환자 일부는 폐 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입원 치료로 폐 기능이 극도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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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지막 메르스환자 퇴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돼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172번 환자 김모(60·여)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5일 퇴원했다. 대전지역 마지막 퇴원자다. 대전시와 충남대병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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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총회 참석했던 삼성병원 의사, 아직 인공호흡기 치료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격리자가 ‘제로(0)’가 됐다. 정부는 메르스 사태가 종식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는 지난 4일 18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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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천안 단국대병원, 메르스 치료장비 다 폐기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치료에 사용한 의료 장비 31점 2억8000만원어치를 모두 폐기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일반적으로 의료 장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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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치료 의료 장비 폐기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치료에 사용한 의료 장비를 모두 폐기하기로 했다. 대당 1억2000만원짜리 고가장비를 비롯해 모두 31점, 2억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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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현황, 확진자 16일째 0명…마지막 186번 환자 퇴원, 치료 중 14명
메르스 확진자 16일째 0명…마지막 186번 환자 오늘 퇴원할 듯 [사진 중앙포토] '메르스 현황'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오전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